헬조선










헬조선  이란  나라  윗층은  썩고 아래층은

고통의  나락에서  신음하며 노예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탈조선의  조건은  멀고  힘들기만  하죠

그러나, 저는  이런  더럽고  견디기  힘든 지옥에서

동회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일상생활  에서도  미약한

반동이   있어도  죽창을  던지거나  찔러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헬조선을  반할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저는 헬조선 교육부터 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딱 모든 사람을 맞춘 대안은 아직 내질 못하지만 적어도 헬조선 교육은 매우 위험하며 실용성 제로에 시험 나오는 지식만 강제로 주입하는 미친 교육만은 반드시 피하라고 할 뿐이라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헬조선 교육 때문에 지금과 같은 사건들이 나오게 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시험만 보면 일자리 준다고 개나소나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과목 2~4개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 본다고 난리치는 경우
    - 수능 1등급이면 인성이 에미뒤진 씹폐급 개차반이어도 SKY나 최소 지방 의대, 교대 같은 데는 그냥 들어가는 경우
    - 대학 들어가는 것도 고등 교육을 배워서 써먹는게 아니라 대학 안 가면 취업 안된다고 징징대는 경우
    - 헬조선 교욱과정 12년간 배운 지식량은 많은데 정작 써먹지 못함. 특히 수능 끝나면 뇌가 포맷되는 경우 다반사
    - 헬조선 교육에서 중요한 지식이라는 것은 출제자들이 시험 내기 좋다는 것만 중요, 나머지는 아웃오브안중
    - 시험의 취지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점수만이 모든 걸, 노오력까지 증명한다고 개지랄하는 놈들
    - 이해력, 사고력 묻는 시험이라면서 알고보면 암기했냐 안했냐 묻는 게 수능
    (그 증거로 이전에 과목명이 언어, 수리, 외국어였는데 지금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바뀜)
    - 암기의 절정인 공무원 시험 붙은 놈들이 공직에서 초딩만도 못한 대안을 내놓고 그걸 실행하는 병림픽 벌임
    (정말 많지만 대표적인 게 자살 많이 한다고 자살 못하게 난간 높인다는 게 대안이라는 공노비 새끼들)

    그 외에도 밑도끝도 없지만 헬조선 교육은 그냥 철저한 암기 위주의 점수만으로 모든 걸 증명하라는 전근대적, 교육 아닌 교육을 하고 있다는 거죠. 교육뷰터가 개판인데 그런 교육 받은 사람들이 정상일 리가 없겠죠. (물론 전체를 싸잡아서 말할 수는 없지만 대다수가 그렇다는 겁니다. 헬조선에서는 초등 6년 의무에 중등 3년도 의무, 고등학교 가야 대학 가니까 결국 12년은 사실상 강제로 공교육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대다수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억지로라도 결혼해서 애 낳는다면, 아니 낳고 교육까지 시킨다면 헬조선 교육만은 절대 안 받게 하려고 합니다. 학원, 과외 가서 선행학습해서 학교 가서 잘난체 하는 꼴 보기 싫고, 학원, 과외, 학습지 등 때문에 애를 혹사시키는 것도 보기 싫으며, 그렇게 교육받았는데 나와 같은 전철 (헬조선 12년 교육 > 수능은 어쩔 수 없이 보는데 결국 취업한다고 공무원 시험 준비)을 밟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 Crusades
    16.09.16
    우리나라를 우리나라라고 부르기.
    물론 후자의 '우리' 는 가두는 도구죠
  • 꾸물
    16.09.17
    태극기를 찢어버린다
  • 한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군대 문화를 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감히 예상컨대 넉넉잡아 10년 정도가 지나면 헬조선에서도 군대를 경험하지 않은 것이 큰 메리트가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왜 스티브 잡스가 나오지 못하는지 생각해 보신다면 그 이유 또한 아시리라 짐작됩니다. 군대 문화를 부정하는 것이 작게는 작성자님의 사고를 창의적으로 유지하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국군이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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