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곧 조만간 이혼할거 같은데
어느쪽으로 가면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돈은 잘버시는데 성격이 사이코로 진화중
(패드립 아님 어제도 어머니가 스맛폰 인터넷 개통시켜 달라 하자
어머니 스맛폰 박살냄- 덕분에 제스맛폰이 어머니것이 되어버림...하 ㅅㅂ
참고- 어머니 스맛폰 원래 주인이 아버지 였는데 피처폰 버리고 이거 스라며
생일날 선물함 근데 인터넷은 안되는게 함정)
어머니는 튼튼한 직장에 짬좀 있고 사장에게도 신임을 한번 받은적 있는데
( 직장- 연매출이 2천억 정도 되는 기업임)
문젠 직장일은 잘하는데 나머지일은 사람의 멘탈강화를 불러올정도로
우둔하심...
님들은 어느쪽을 추천함? 전 살고싶어서 어머니쪽을 생각하다가도
잘못 인생트리 택하는순간 한강 다이빙 할것같아서 아버지쪽도 생각하는데
또 아버지로 갓다간 수명단축 당할지...
하 XX 멘붕 되게 오네요
그래서 님들이 추천하는쪽으로 갈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얻은 교훈
함부로 결혼은 하지말고 하더라도 아이는 진짜 되도록이면 만들지 말자
그리고...
존나 멘탈붕괴가 와서 당분간은 겜이나 할듯 합니다...(스트레스 풀이)
진짜 두번다신 이딴나라에 태어나고 싶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