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에는 형식적인? "다 잘될꺼야" 이런류의 위로하지 말라고 쓰여 있던데.

이말 보는 순간 제가 저 친구에게 위로를 한다면 할수 있는 말이 없을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넌 좃될꺼야 라고 할수는 없으니.? 사실 좃될꺼야 나 잘될꺼야나 같은 말이겠죠 . 상대에게는요.

누가 누구를 위로 할려면 적어도? 조금이라도 상대방 입장에서 이야기 하거나 생각할수 있어야 하는건데.

우리는 어릴때 역지사지라는 말을 배워 왔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이것이 안되는것 보면.

관용 ,중립, 평등, 진정한 사랑, 효,?다양성에 대한 인정, 배려, 이 모든 단어들이 이 안에는 역지사지가 들어가 있는건데.

저한테는 나만의 관용 중립 사랑 효 인정 .............

이러니 당연히 저 친구가 옆에 있어도 도움도 안되는, 귀에서 그냥 웅웅 거리는 소음만 발생시키는 그런 이야기만?했을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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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을 12년을 받았고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 왔는데 실질적인 역지사지는 단 1도 안되네요.

그렇게나 많이 이기주의는 나쁘다. 남을 무시하지마라. 경쟁보다는 협력이 중요하다. 주위를?사랑하라. 눈치보지말고 소신을 가져라 등등의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교육받으며 자랐는데? 오늘날은 그냥 남을 무시하며 나만 생각하며 눈치 열라보며 소신없이 살아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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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하고 저 사람 이야기도 해보지만 저 같은 사람 1000명이 있다 한들 저친구는 외로웠을 겁니다.

그래서 참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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