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그러면 historical linguistics 개론서에도 나오는 내용을 지키지 않는 한국 국문학자들은 무엇인지

?

혹시 저능아 새끼들인 것인지






  • 아니... 링귀스틱스를 떠나서 무슨 소리를 하든 뭐 니가 제일 잘하는듯 하는데 결국 밑천 털리잖아... 영어 잘한다며? ㅋ

    니 링귀스틱스 지식은 나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거밖에 울궈먹는거 없잖아... 영어 분야에서는 너 좆문가 인증 내가 해준다ㅋㅋㅋ
  • 솔직히 원어민하고 비교하면 내가 밀리지 물론 그것은 내가 영어 공부 안 한 것도 크지만 적어도 왠만한 북유럽 애들만큼은 하는 것 같다만 그것도 북유럽 애들은 핀란드 애들 빼면 언어가 워낙 비슷해서 그렇고 그래도 여기에서 영어로 글 쓸때 사전 한번도 안 보고 썼다 아무튼 한국 애들 중에서 나처럼 강세 거의 안 틀리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애 데리고 오면 인정 하지만

  • 솔직히 약올리려고 한 소리다...

    나는 출발선이 너랑은 틀렸으니 사실 공정하지 못한 평가지. 너가 글로 쓰는만큼 그대로 말할수 있다면 발음 감안하더라도 소통은 문제없이 된다.

    그런데, 언어학 말고 다른 떡밥... 아니, 좀 진지하게 말해서 그 외에 다른 고찰도 좀 써봐라 여기. 너무 진부하다. 아닌건 아는데, 진짜 어쩔때 보면 트롤링 하는거 같다... 그게 목적이라면 나도 별말은 않겠다.
  • 언어학 말고는 딱히 쓸 것이 없지만 어차피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다른 애들이 엄청나게 많이 올리고 있고 다른 이야기는 내가 학자다 보니까 내 전공 말고는 불확실할 수도 있어서 이야기를 잘 안한다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해도 음악을 만들거나 서버를 돌리는 것이라서 딱히 할 이야기가 없다

  • linguistics 분야는 인정해요.

    그러나 역사전반을 linguistics에 억지로 끼워맞추어서 해석하는 것과, 지나치게 유전적인 요인에만 집착하는 건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해요. 이것 때문에 O문가 소리를 듣는 거 같네요.

  • 일단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해 주길 바랍니다. 일단 당시에 쓴 역사서도 없는데 언어학적 증거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 없이 어떻게 당시 역사를 알 수가 있을까요?
  • 일단 선사시대 이전에는 언어학적 변동과 유전학적 증거를 따지는 게 타당성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일단 문명시대로 들어서게 되면 단기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료자료나, 발굴되는 유물의 분석결과가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님이 선사시대의 역사를 다룬다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가설'일 수는 있겠으나, 님이 다루는 건 대체로 문명시대 이후를 다루시잖아요.

    게다가 2500년도 더 전의 일, 즉 선사시대와 현대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당시의 일들은 아무리 잘 연구해봐야 가설의 범위를 넘기 어려우며, 그걸 가지고 현대의 OO현상이 과거 유전자와 언어학적?변동때문에 그렇다라고 다루는 건 거의 비약일 수 밖에 없지요.

    게다가 유전학적인 변동, 언어학적인 변동은 단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수천년에 걸친 대략적인 혈통과 문화의 변동만을 알려줄 뿐이에요.
    실제 문명시대에 들어서서의 역사(헬반도의 경우 끽해야 2500년 정도이지요)를 유전자, 언어의 변동만 가지고 멋대로 추론하면 결과가 잘못 나올 수 밖에 없지요.

    예를들면 500년전이나, 지금이나 유전자의 변동은 거의 없는데, 님의 주장은 그걸 바탕으로 조선과 현대의 차이점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여지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하플로그룹의 변동 같은 사소한 유전적 변경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닌데, 님은 그거 가지고 완전히 유전자가 다르니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잖아요... 그건 거의 우생학이나 마찬가지지요.

    ?

    게다가 유전자의?경우, 환경에 따른 적응이나, 돌연변이로 인해 자생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 글쎄요 그것은 한국에 역사서가 많이 남아있을 경우가 아닙니까? 그리고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한국인들의 조상이 만들었다는 증거는 어디 있습니까?
  • 그리고 유전학적인 변동은 몰라도 언어학적인 변동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예를 들면 중국어는 명나라때하고 지금하고 별 차이가 없는데 한국어는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또한 중국어도 1700년간 이어져 오던 중고음 시대가 겨우 300년 만에 끝났습니다
  • 그래도 수백년 정도의 단위이면, 문명시대의 역사는 시대가 완전히 바뀌거나 왕조가 두 세번정도는 갈아엎어질 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세부역사를 추론하는 건 아무리 봐도 무리입니다.
  • 세부역사를 추론한 적은 없습니다만 그냥 아무리 봐도 언어가 이상할 정도로 다르기에 한국하고 일본이 별로 상관이 없다고 한 것 뿐입니다만
  • 솔직히 한국어하고 일본어는 어디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니면 도저히 관계가 있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다릅니다 그것을 억지로 연결시키려고 했던 것이 한국 국문학자들이고요
  • 일단 그 점은 인정해요.

    한국어와 일본어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그 원리가 완전히 다르며, 우연히 어순 중 일부가 유사하다는 걸로 얶지로 끼워넣은 게 아닐까요?

    다만 단어는 유사성을 보일 정도로 교류한 건 맞는거같아요.

  • 제가 지적한 것은 그것입니다만 그러면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관계가 없어지게 되는데 그러면 일본인들 유전자의 40%는 한반도에서 온 도래인이라는 문제가 남습니다
  • 일본어와 한국어의 단어에서 유사성을 가지는 건 아마 근대시대이후 일제지배를 받으면서 급속도로 그렇게 된거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와 같은 언어형성시점 이전에(대략 빙하기 후기), 한반도에서 일본쪽으로 상당수가 건너가서 그렇게 된 걸로 아는데요?

  • 그럴 가능성도 없습니다. 한국어는 고유어의 70%가 중국티베트어족 계통인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 중국어하고 일치하는지라 그냥 중국어가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언어라고 보는 것이 낫습니다.
  • 문명의 발달 수준을 보면 그 반대일 거 같은데요?
  • 그렇게 나오는 것을 어떻합니까? 일단 주변에 고유어가 비슷한 언어가 없다면 모를까 고유어의 대부분이 중국어하고 일치하고, 중국어하고 일치하지 않는 것도 대부분 다른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하고 일치합니다. 일본어하고 일치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 고대나 그 이전에는 교류가 거의 없었으니 고유어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요.
    어차피 대부분의 언어(단어)는 왜래어의 영향을 많건적건 받기 때문에 고유어만을 분리해서 보는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진 잘 모르겠네요.
  • 그렇다고 해도 중국어하고 한국어는 고유어가 비슷하지 않습니까
  •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는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인들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삼국사기 지리지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통일신라때도 한반도 남부에는 일본인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마 이것과 비슷할듯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6513115
  • 삼국사기 지리지에서 백제에서는 한국어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고 나온지라 일본어는 백제의 언어하고 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백제에서 일본어를 같이 썼을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 상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요? 그래서 단어에서는 유사성을 보이는 건지도...

    백제는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고대)가 맞겠지요.
  • 제가 지적하는 것은 오히려 단어에서 유사성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만
  • 어족 자체는 다르더라도, 현대의 시점에서 보면 단어는 상당히 유사하지 않나요?
  • 그 비슷하다는 것들도 대부분 한자어입니다 한자어만 보면 베트남어하고도 비슷합니다
  • 동의합니당.

    그러나 한국어나 일본어나 한자를 제외하고 보기는 힘들 거 같네요.
  • miki
    15.12.14
    언어의 계통이 같다는 것은 고유어를(특히 수사, 지시사) 비교해보면 알 수있는데 왜 갑자기 한자가 나오는지..
    한자음은 중국에서 들어온것으로 계통과는 아무관련없습니다. 일본어의 한자음은 상고음 오음 한음 등으로 나뉘는데 상고음에서 한국을 통해서 전래된 몇몇음이 있긴하지만 한음이 주로쓰는 음으로 중국에서 직접 수입한 음입니다.
    그리고 일본어는 따로 일본어족으로 분류되며 류큐어와 같은 어족에 속합니다. 고구려의 말이 한국어와 비슷하다는데 한국어는 북방계통 언어이지 않나합니다. 그리고 조선어와 일본어의 유사성은 아마 조선어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식문장, 일본식표현을 많이 받아들여서 조선어가 일본어화된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관해 웹사이트에서 한 교수의 의견을 보았는데
  • 일단 한자에 대해 물어봐서 이야기 한 것이고 한국어 숫자나 대명사는 중국어하고 비슷합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언어도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 miki
    15.12.14
    리아트리스님께 얘기한 것이었는데.. 잘못 체크됐나보네요. 저도 조선어의 계통은 중국티베트어족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조선은 O3비율이 높죠
  • 한자도 언어학적으로 증명해 보면 한국인들이 전해 주었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나옵니다

  • 한자의 경우... 한국은 그냥 통로일 뿐이고, 중국의 문자를 전해준 것이니, 그 차이를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 그러면 중국인들이 한국을 통해서 간 것 뿐이니 한국의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더 힘들 것 같습니다만
  • 못 끼어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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