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제목:?과연 통일되면 힘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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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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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하면 일단 국방비가 축소되면서 돈먹는 하마를 치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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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못하는 이유가 한국이 전시상태라서다. 오죽하면 외국에서 한국하면 북한만 떠올린다. 이게 국제신용등급을 다 깎아먹는다. 통일되면 이미지가 달라질 게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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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기간엔 어림없지만 내수가 늘어나는만큼 좋아지긴 할 것이다. 이 좁아터진 국토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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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과 러시아로 통하는 육로가 열리면서 더
많은 물자가 통할 수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자원대국이란 거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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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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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국토가 확장되므로 국경선이 비약적으로 증가되므로, 경계 근무자 소요가 증가된다. 이는 곧 병력 소요 증가이며, 병력 소요 증가는 국방비 증가로 이어진다.?
1-2] 통일 이전에는, 중국과 한국 사이에 북한이라는 방파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육군은 북한만 상정하면 되지만, 통일 이후에는 중국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닿기 때문에, 그만큼 국방비도 증액된다. (못 사는 거지 북한과 물량빨의 중국 중에 누가 더 상대하기 쉬운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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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전시 상태라고는 하지만 이미 수십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것이 오래이고, 게다가 이번에 지뢰 도발 사건으로 인해 긴장 국면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요동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으로 빠져나간다거나, 미군 가족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등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즉, 외국인들도 한국의 준전시 평화 상태의 개념을 어느정도 체감하고 있고 거기에 맞게 현명히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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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의 2천만 명 국민들 중에 아무리 긍정적으로 통계를 잡아도 100만 명은 마약 중독자이고, 전체 국민 중의 95프로는 한국인 기준으로 볼 때 중1 학력에 겨우 턱걸이 하는 수준이다. 북한의 명문대를 나온 특권 귀족층의 자제들도, 인터뷰해보니 한국 기준 중3이나 고1 수준의 학력이나 지적 사고 능력 밖에 없다는 증언도 있다. 게다가 영양 상태가 불량해서, 신장이 적고 체력이 열등해서, 소위 노가다를 뛰기도 힘들고, 자본주의적 마인드가 자리잡혀있지 않고 사회주의 체제에 억눌려 있어서 서비스업에 종사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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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오해하는데, 인구+땅=내수가 아니다. 내수란 무엇인가. 집이나 음식 같은 생존에 필요한 소비재를 제외한, 사치/문화/여흥 목적의?상품을 살 소비 여력을 말한다. 어차피 통일된다고 해도 북한의 국민들에게 주거나 음식은 남한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게 될 것이고, 이것은 세금으로 충당될 뿐, 남한의 민간 업자들이 개입할 여지가 없고, 그 음식과 주거는 상당한 저가에 공급될 것이므로, 팔아봤자 이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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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수 부진 상태가 5년~10년가면 모르겠지만, 독일의 예를 볼 수 있듯이(심지어 동독은 북한과 비교가 되지 않는 부자였다) 적어도 30~40년은 바라봐야할 것이다. 그러니까 통일하면 내수 시장이 넓어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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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미 물자는 해외 교통로로 이동되고 있고, 배편이나 철도편이나 운송 비용은 그렇게 획기적으로 체감될 수준은 아니다. 또, 중국에 있는 셰일 가스는 에너지 자원으로서 중국에 풍부하긴 하지만, 그건 미국에도 널려있는 흔한 자원인데다가, 세일가스 채굴 기술은 엄청난 고급 기술이어서, 중국 따위는 아직 개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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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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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좆까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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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거지떼들 이천만명을 먹여 살려야할 세금을 20/30대가 내야 하는데
이 세대들은 국민연금 재정 고갈로 노후 대비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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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하면 진짜 지금 젊은세대들 노예 취급당하면서 골만 빨리다가 뒈진다.
통일은 미쳤다고 통일이냐.
통일되면 진짜 나라 뜨고 이민가야된다. 개드립이 아니라 통일하면 젊은애들 월급 40프로는 뗴어간다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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