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62464&C_C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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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순종실록) 마지막 기록
누가 그랬더라? '역사는 돌고 돈다'고. 대한민국에서는 시방 적 앞에서 적 잡는 전사(戰士)들을 욕 보이고 있다.
?일본국 황제에게 한국 통치권을 양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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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3년(1910년 8월 29일. 경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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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짐(朕)이 부덕(否德)으로 간대(艱大)한 업을 이어받아 임어(臨御)한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정령을 유신(維新)하는 것에 관하여 누차 도모하고 갖추어 시험하여 힘씀이 이르지 않은 것이 아니로되, 원래 허약한 것이 쌓여서 고질이 되고 피폐가 극도에 이르러 시일 간에 만회할 시책을 행할 가망이 없으니 한밤중에 우려함에 선후책(善後策)이 망연하다. 이를 맡아서 지리(支離)함이 더욱 심해지면 끝내는 저절로 수습할 수 없는 데 이를 것이니 차라리 대임(大任)을 남에게 맡겨서 완전하게 할 방법과 혁신할 공효(功效)를 얻게 함만 못하다. 그러므로 짐이 이에 결연히 내성(內省)하고 확연히 스스로 결단을 내려 이에 한국의 통치권을 종전부터 친근하게 믿고 의지하던 이웃 나라 대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讓與)하여 밖으로 동양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안으로 팔역(八域)의 민생을 보전하게 하니 그대들 대소 신민들은 국세(國勢)와 시의(時宜)를 깊이 살펴서 번거롭게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각각 그 직업에 안주하여 일본 제국의 문명한 새 정치에 복종하여 행복을 함께 받으라. 짐의 오늘의 이 조치는 그대들 민중을 잊음이 아니라 참으로 그대들 민중을 구원하려고 하는 지극한 뜻에서 나온 것이니 그대들 신민들은 짐의 이 뜻을 능히 헤아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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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요약하면 '(나라를 건사코자) 내 딴에는 노력했으나 이미 피폐함이 오래 전부터 누적되어 수습 가망이 없으므로 차라리 믿고 의지하던 일본에 양여(소유권을 넘겨 줌)하니 백성들은 딴 생각 말고 따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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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통감부 자작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다음과 같은 포고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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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略 - 조선 고래(古來)의 유폐(流弊)는 좋아함과 싫어함이 서로 거스르고 이익만을 위해 서로 싸우는데 있으니, 이 때문에 한 당이 득세하면 다른 정파를 홀연히 해치고, 한 정파가 세력을 거두면 다른 당을 번번이 넘어뜨리고자 하여 서로 필적하고 배척하는 것이 그 끝을 알 수 없다가 마침내 파산하고 망한 집안이 적지 않다. 이는 큰 해만 있고 작은 이익은 없으니 이후 당을 세우고 단체를 만들어 헛되이 경거망동을 일삼음과 같은 일이 없게 함이 옳다.- 後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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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기만 알고 끼리끼리 파당을 지어 서로 싸움질이나 하는 민족성 때문에 망했으니 이후로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말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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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라? '역사는 돌고 돈다'고. 대한민국에서는 시방 적 앞에서 적 잡는 전사(戰士)들을 욕 보이고 있다. 패를 갈라 한 쪽은 서슬이 퍼렇고 한 쪽은 말리는 시늉을 한다. 모두가 제 계산만 하고 있다. 적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이거 핵미사일 필요 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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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스런 가정이지만 만약 대한민국을 김씨조선에 양여하는 날이 온다면 국방위원장의 포고문은 데라우치 포고문의 격식 따위는 차리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우리 방송을 통해 중계되고 있는 북한 중앙방송을 들어보면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일제식민지로도 살아봤고 동족간 전쟁도 치러봤는데 김씨조선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것이 결코 상상밖의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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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3년(1910년 8월 29일. 경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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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짐(朕)이 부덕(否德)으로 간대(艱大)한 업을 이어받아 임어(臨御)한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정령을 유신(維新)하는 것에 관하여 누차 도모하고 갖추어 시험하여 힘씀이 이르지 않은 것이 아니로되, 원래 허약한 것이 쌓여서 고질이 되고 피폐가 극도에 이르러 시일 간에 만회할 시책을 행할 가망이 없으니 한밤중에 우려함에 선후책(善後策)이 망연하다. 이를 맡아서 지리(支離)함이 더욱 심해지면 끝내는 저절로 수습할 수 없는 데 이를 것이니 차라리 대임(大任)을 남에게 맡겨서 완전하게 할 방법과 혁신할 공효(功效)를 얻게 함만 못하다. 그러므로 짐이 이에 결연히 내성(內省)하고 확연히 스스로 결단을 내려 이에 한국의 통치권을 종전부터 친근하게 믿고 의지하던 이웃 나라 대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讓與)하여 밖으로 동양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안으로 팔역(八域)의 민생을 보전하게 하니 그대들 대소 신민들은 국세(國勢)와 시의(時宜)를 깊이 살펴서 번거롭게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각각 그 직업에 안주하여 일본 제국의 문명한 새 정치에 복종하여 행복을 함께 받으라. 짐의 오늘의 이 조치는 그대들 민중을 잊음이 아니라 참으로 그대들 민중을 구원하려고 하는 지극한 뜻에서 나온 것이니 그대들 신민들은 짐의 이 뜻을 능히 헤아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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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요약하면 '(나라를 건사코자) 내 딴에는 노력했으나 이미 피폐함이 오래 전부터 누적되어 수습 가망이 없으므로 차라리 믿고 의지하던 일본에 양여(소유권을 넘겨 줌)하니 백성들은 딴 생각 말고 따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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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통감부 자작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다음과 같은 포고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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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略 - 조선 고래(古來)의 유폐(流弊)는 좋아함과 싫어함이 서로 거스르고 이익만을 위해 서로 싸우는데 있으니, 이 때문에 한 당이 득세하면 다른 정파를 홀연히 해치고, 한 정파가 세력을 거두면 다른 당을 번번이 넘어뜨리고자 하여 서로 필적하고 배척하는 것이 그 끝을 알 수 없다가 마침내 파산하고 망한 집안이 적지 않다. 이는 큰 해만 있고 작은 이익은 없으니 이후 당을 세우고 단체를 만들어 헛되이 경거망동을 일삼음과 같은 일이 없게 함이 옳다.- 後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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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기만 알고 끼리끼리 파당을 지어 서로 싸움질이나 하는 민족성 때문에 망했으니 이후로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말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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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라? '역사는 돌고 돈다'고. 대한민국에서는 시방 적 앞에서 적 잡는 전사(戰士)들을 욕 보이고 있다. 패를 갈라 한 쪽은 서슬이 퍼렇고 한 쪽은 말리는 시늉을 한다. 모두가 제 계산만 하고 있다. 적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이거 핵미사일 필요 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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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스런 가정이지만 만약 대한민국을 김씨조선에 양여하는 날이 온다면 국방위원장의 포고문은 데라우치 포고문의 격식 따위는 차리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우리 방송을 통해 중계되고 있는 북한 중앙방송을 들어보면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일제식민지로도 살아봤고 동족간 전쟁도 치러봤는데 김씨조선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것이 결코 상상밖의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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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늘 같으면 국민담화형식으로 순종이?한일합방을 공식 발표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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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의 문명한 새 정치에 복종하여 행복을 함께 받으라]
이말은 사실 친일해도 된다도 아니고 친일하라! 이 말 아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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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합방 전엔 국민들한테?친일하라?그랬다가 해방되니 친일파 처단해야 한다 그러고,
도무지 국민들보고 누구 말을 따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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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주권자인 순종의 말이 곧 그 시대 법과 질서였으니
친일을 했다면, 처단을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법질서 준수로 ?모범시민상을 줘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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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친일하면?웰~빙 했던 것인.
나중에 패전하고서는 미-소 라는 점령자 앞에 복종하기 위해 시급히 반일태세로 전환해야 했던. (친 미-소 해야 웰~빙)
아무튼 김씨조선왕국은 그냥 왕조국가로 인정하고 수교하는게 반도인들에게 바람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