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재건축도 안 돼서 외관상 페인트칠 벗겨지고 허름하고 무너질 것 같이 생긴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아파트 1층 104호에서 살고 있는 데 방음이 안 됍니다. 각 방에서 따로 있어도 소리가 다들리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습니다. 4시가 되면 공립학교에 다니는 예비 인간 쓰레기들이 지나다니면서 서로 욕하면서 대화하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립니다. 삶의 만족도가 전혀 없습니다. 넓은 곳에서 노숙하는 기분입니다. 도서관을 가면 옆에 퍼즐 만드는 공장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릴 정도로 방음이 잘 되는 데 아파트는 왜 이럴까요. 새벽이 되면 위층 사는 사람이 핸드폰 진동으로 알람을 맞췄는지 진동소리가 아주 생생하게 들려서 저도 같이 기상합니다. 아... . 난 대체 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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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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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7 요즘 죄다 공기업으로 몰리네요 14 new oldberry1800 194 2 2017.07.08
4826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봐라. 3 new 기무라준이치로 135 0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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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4 어머니 부양하느라 사회초년생 허리가 휘네요 6 new 네몸뚱아리부터구해라 162 4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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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1 학교는 시스템은 진짜 죶같구나 8 new 손룡 208 2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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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9 병신 일뽕 역센징들 특징 3 new 일뽕극혐 137 3 2017.07.03
4818 진짜 헬조선 새끼들 조오오옹ㄴ나 미개하다 1 new 한국은진짜 86 1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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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6 슬픔의 습관을 떨쳐 버리라. 그리고 그대의 영혼을 회복하라-드 우나무노 new 점. 60 0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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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4 앞으로 똑똑한 사람(호모 사피엔스)보다 놀 줄 아는 사람(호모 루덴스)을 알아준다더군요 3 new 점. 113 0 2017.07.02
4813 다들 머리 싸매고 있지만 말고 좀 노세요, 좀 ^^ 13 new 점. 144 2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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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1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new 아아아아 52 0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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