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미국 샌호세로 탈하는게 확정되었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체류중이고 좀이따 2월쯤 헬에서 서류같은거 처리해야해서 가야함)
뭔가좋으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미묘한기분이 든다
하지만 가만 생각이 든다.. 높은주거비와 물가및 큰물에서 잘버틸수있을까? 타운하우스기준으로 렌트비가 약 3천불이고 맥도날드에만가도 15불은 탈탈 털린다고하더라 과연여기서 잘살아남을수있을까? 월 11000불정도 받는 직업인데 생활하기 빠듯한동네는 처음인듯하다 (헬조선으로치면 과장)
이런 복잡미묘한상황에 갑자기 뜬금없이 작년 11월에 넣어본 캐나다 온타리오주 키치너라는 동네에서 G사와 한 스타트업기업에서 (복합기관들) 중간관리 매니지먼트로 (헬조선으로치면 부장) 잡오퍼가 들어왔다.
마찬가지로 월급금액은 비슷하다 갑자기 모든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엉겁결에 accept해버렸다.
차라리 모든게 여유있고 안전하고 자연많고 사람들도친절한 캐나다로 가서 꿀이나 빨면서 살까도 고민된다
어떡해야하나 급고민된다. 필자는 갓난아기때 갔다온 군필이라 신분문제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아재 아님 20대임)
물가는 비슷하다고하는데 렌트비는 하우스가 2천불이라 훨씬싸다
이참에 마스터과정도 도전할까 생각하는중인데 마침 그동네 좋은 공대가 있다는데 나름 값진 고민이다..
EXIT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