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이 1년때문에 말이 많은데
애초에 워홀이라는 비자가 이민을 위한 비자는 아닙니다
워홀로 처음부터 이민하는건 굉장히 어려웠어요
대부분의 주가 9개월 이상의 캐나다 경력을 요구했었는데
직군도 높은 포지션을 잡아야 할뿐더러 애초에 워홀로 온 사람한테
갑자기 20대의 경력 부족한 젊은 외국인이 일터에 와서 매니저 노릇을 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설령 포지션을 높게 받더라도 고용주로부터 스폰을 받아야 영주권
주정부 이민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캐나다 오자마자 그다음날부터 일해서 6개월을 채우는 워홀러가가얼마나 될까요 방잡고 구경좀 하고 구직활동하면 초반에 시간좀
잡아먹을거고 더군다나 높은 직군은 말도 안되고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캐셔 서버 패스트푸드점 근무죠
6개월 일하고 지원하더라도 주정부승인이 6개월안에 이루어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워홀이민이라는 건 첨부터 돈없는 싱글 학생이몸으로ㅠ때워 맨땅에 헤딩식으로 하는 이민이었어요
그럼에도 매년 워홀로와서 bc주나 알버타에서 영주권을 받는
사람들을 봅니다 저도 주정부이민 이었지만 워홀러 이민자대부분이 1년간의 체류기간동안 정식 lmia 워크퍼밋을 구하거나 고용주와의 관계를 다져서 해당 고용주로부터 lmia를 스폰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민법은 항상 바뀌지만 워홀러에게 저 1년은 그냥 영주권까지의 여정이 매니토바주는 6개월 늘었다고 생각될뿐입니다 워홀로 와도 영주권 받는 사람들은 지금도 어떤 주든 잘 받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계획 정보수집 잘하셔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