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어로 돼지를 ??? we라고 하는데 일본어도 한장어족에 포함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 같은
그리고 이하는 분자인류학카페 운영자의?발언이지만
한어라는 것이 한-티벳-버마로 묶여지지만, 티벳-버마어족의 다른 언어들이 한데 묶여지는 데 반해서, 홀로 뚝 떨어져서, 고립된 채 발전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현재까지 지배적인 학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프랑스의 Sagart나 네덜란드의 Van de Riem 등이 대안 가설을 내놓고 있습니다. 티벳어와 한어간에 스와디쉬챠트상의 동원어가 일정 정도 존재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동원어가 언어 기층에서 유래하는 것인가, 차용어일 수도 있는가 이런 문제도 유전자 인류학적 연구가 진척되면 이후에, 좀 더 명확해지리라 봅니다. 기회가 되면, 언급한 대안 가설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관계에 대해서, 박영미와 시즈미 기요시의 언급처럼, 반도한어와 열도한어로 지칭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일제의 침략 이데올로기로서 일선동조론은 경계해야 하지만, fact로서 한국과 일본이 가장 가까운 유전자를 지닌 집단이고, 실제로 한 인구집단의 다른 지역적 변이라고 해도 다름이 없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도 구분하지 못하고, 실제를 보지 않으려고, 타조처럼 머리를 땅에 박고 사실을 보지 않으려는 이는 제대로 학문을 하는 이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일본문화를 숭배하는 오타쿠가 존재하는 것처럼, 개인의 취향 문제로서 그렇게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축적된 한장어족 연구를 부정하려는 발언은 그럴 수도 있다고 보더라도
일본어가?열도한어라든가 일본인이 반도인의 지역적 변이라든가 이런 발언은 도를 넘은 것 같은
전부터 환단고기, 북방기원설 같은 민족주의 주장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