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그런것인지
15.10.14
조회 수 526
추천 수 3
댓글 14








발음 재구는 일본어 오음(변형 이전)을 따름

1. 只馬馬知 - shimamachi(島町)

2. 發羅 - para(原:현대어 hara) - '펼쳐진 벌'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경덕왕이 못 알아듣고?錦山郡으로 바꾼 것을 보면 일본어가 맞는 듯

3. 召羅 - sera(瀨) - 召의 원래 吳音은 seu임. 나중에 shou로 바뀐 것.

4. 古麻只 - kumata(阿田) -?古麻-kuma(음차) 只-ta(훈음차:훈의 소리를 빌림 只의 훈독은 tada)

5.?古馬彌知 - kumamichi(阿路)

6.?只伐只 - tabata(田畑) - 위 4.와 마찬가지로 只는 훈음차하고, 伐은 음차함.?

의심가는 지명들은?더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일단 이것들 같다.?

한반도 남부가 통째로 일본인들 땅이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만 몇몇 마을에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 탈조선2년차
    15.10.14
    흥미로운 가설이긴 한데...관심없음
    1000년전이 뭐가 중요한지 ㅉㅉㅉ
    현실지옥인데 그땐 더 지옥이었겠지
  • 그런것인지
    15.10.16
    그게 아니라 여기 어떤 애가 한반도 남부가 원래 일본 애들 땅이라고 했다가 죽창 쳐맞았길래 지원사격한거다.
  • 반도남부는 대륙보다 해양권에 가까웠다고 보는게 맞을듯한.

  • 그런것인지
    15.10.16
    그런데 일본어를 보면 여진, 만주어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것은 어찌 된 일일까.
  • 만주인들의 이민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
    그러니까 현대 일본인, 현대 한국인이 여러 갈래 인족집단이 뒤섞여있듯 언어 또한 그렇지 않나 하는.
  • 그런것인지
    15.10.16

    아니 그게 아니라 원래 만주지역에서 살던 애들은 일본애들같다고. 일본어보면 만주어, 몽골어, 중국어 어휘가 잡탕으로 섞임. 이것은 한자어 빼고, 합성어 빼고 그냥 기본어휘만 가지고 연구해서 도출한 결과임. 나중에 이민온 게 아니라, 그냥 일본애들이 북방민족 같다.?

    한국애들은 그냥 주나라 한족이고. 한국어보면 거의 고대중국어를 현대중국어보다 더 잘 계승한 것 같지만.?

    ?

  • 그런것인지 회원도 delingsvald 회원처럼 자꾸 현대인그뤂 개념을?그대로 과거에 넣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일본인이란 인적구성이 애초에 잡다한 인족집단이 섞인 그뤂인.
    o2b 분기원이 동북아 아닌지.
    반도한인 역시 중원에서 반도에 이민온 그뤂이 포함될테니 충분히 반도한어에 고대중원어의 색채가 남아있을 수 있는.

  • 그런것인지
    15.10.16
    아니 그게 아니고, 자꾸 내가 외래어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런 것이 아님. delingvald도 마찬가지고.
    이민이야기가 아님. 수천년전 처음 만주-한반도에 발을 디딘 집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임.
    한국어가 중국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님 그냥 한국어 자체가 일본어의 영향을 받은 변종 중국어임.
    아무튼 대명사부터 같은데 (其그 伊이 之저 我나 爾너-윅셔너리에서 상고음확인해보자) 이게 외래어면 한국 애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대충 단군이랑 요임금이 살았다는 시대부터) 씹짱깨의 노예였다는 말밖에 안된다.
    일본 애들도 마찬가지. 일본 애들이 섬에 건너간 다음에 이주해온 집단(도래인)은 가자마자 일본어만 썼지만. 만주어의 영향은 아주 오래 전 일본 애들이 만주 지역에 거주할 때 받은 것이다. 결코 현대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 수천년이 아니라 수만년전부터 반도에 발 딛고 산 인족집단들이 있었던.
    따라서 본인은 수천년전 이동한 인족집단은 이민을 왔다고 하는 것인.
    열도도 마찬가지로 도래인 이전의 도래인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있을.
    원주민들이 정확히 어떤 계통의 언어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사람의 언어를 사용했을 것인.
    그러니 본인은 그런것인지 회원이 말하는 고대중원어 고대만주어 등이 반도와 열도에 들어와 섞이며 현대어로 이어지게 되었을 것이란 생각인.
    아무튼 옛날사람들에게 한국인이니 짱개니하는 그런 현대인 개념을 씌우지않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 그런것인지
    15.10.16
    수만년전이라...
    아무튼 그때는 아마 언어가 분화되지 않았을 듯
    그러면 최소한 중국티베트어가 분화된 이후라고 하자.
  • 완전 신기하네. 그런데 최근 신라 금석문연구는, 현대 한국어가 신라어의 직계라는 것을 점점 명확하게 드러낸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신라와 백제 말이 달랐던 것임? 아, 그리고 이두연구 읽어보니까 흰白을 사뢰다의 어간으로 읽더라? 일본어가 떠올라서 깜놀.
  • 그런것인지
    15.10.16

    그것은 아님. 많은 백제 지명은 한국어로 해석이 됨. 통일신라 때 경덕왕이 원래 이름의 뜻을 알아먹고 뜻을 따라 한자이름을 지은 경우가 더 많음. 본문에 쓴 것은 1. 경덕왕이 전혀 못 알아들어서 a. 새로 이름을 지었거나 b. 비슷한 음을 가진 한자를 쓴 경우 2. 일본어로 읽었을 때 더 말이 되는 경우(솔직히 지마마지, 지벌지,고마미지는 뭔가 하지만?섬마을, 논밭, 언덕길 그러면 지명으로 그럴싸하잖아.)?아마 삼한 때에 일본어를 썼고, 백제 건국세력(한국어 사용세력)이 내려와서 백제에서는 두 언어를 같이 쓴 것 같음.
    그리고 신라어만 딱히 한국어 직계는 아님. 고구려어 역시 한국어의 조상임. 고구려 지명은 거의 다 경덕왕이 알아들은 것 같음.

  • 헬헬헬
    15.11.10

    일단 이러건 선동하는게 아니라 논문 올려서 인정을 받는게 우선이라고생각하는데...

    지원이고 나발이고 그따위 예기는 논문으로 해서 헬조선이든 좆본이든 가서 올리라고 ㅇㅋ?

  • 논문이 아니라 못 믿겠다라..<br>그럼 받아들이지 마. 그럼 됐지. 선동은 무슨. 언제 내가 믿어달라 했는지. 지원같은 소린 하지도 않은 거 같은데.<br>뭘 바라는 것인지. 한국 역사학계가 저런 요지를 담은 논문을 통과나 시킬 것 같은지. 어떻게든 한국어로 풀기 위해 별 말같지도 않은 잡소리나 해대지 않는지. 그리고 나 일본어 못해. 저것도 사전찾아가며 겨우 찾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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