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중세 한국어에서 [n]이 된다고 하는데 고대 한국어에서 [l]로 reconstruct된다는 근거가 있는? 현대 한국어의 [n]이라면 [l]로 reconstruct되는 것 같지만
그리고 대명사의 i는 [n]이나 [l]이 추가되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은 어째서인?
?
그리고 Voiceless glottal fricative [h]가 [k]로 reconstruct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게 되는?
[?]는 중세 한국어에서 [n]이 된다고 하는데 고대 한국어에서 [l]로 reconstruct된다는 근거가 있는? 현대 한국어의 [n]이라면 [l]로 reconstruct되는 것 같지만
그리고 대명사의 i는 [n]이나 [l]이 추가되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은 어째서인?
?
그리고 Voiceless glottal fricative [h]가 [k]로 reconstruct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게 되는?
일단 河와 漢의 중고음 발음(수-당 때 발음)을 윅셔너리에서 확인하자. 사실 송나라 때는 발음이 저거랑 조금 다를수도 있다(당-송 때의 음운변화는 모른다.).
https://en.wiktionary.org/wiki/Wiktionary:Main_Page
모르는 발음기호는 여기를 참고. http://www.ipachart.com
사실 h나 x로 변하는 발음이 k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g도 있고 q도 있고 ?도 있다. 그런데 한국어에는 g나 ?같은 유성음 발음이 없으니까(q는 ㄲ과 allophone) 보통 k로 재구하는 거지. 그리고 q는 보통 여진어, 몽골어에서 x가 됨 qa(g)an-xa(g)an 이런 식으로.
아무튼 그런 식의 음운변화는 한자음을 보고 추정하는 것이다. 일본어에서 ts-s 음변화가 있었다는 것도 한자음을 보고 아는 것이다.
일본어 오음에서는 左를 sa로 읽고, 草를 s?로 읽는다(중고음 발음은 윅셔너리에서 확인). 그리고 http://www1.kcn.ne.jp/~uehiro08/contents/kana/1ran.htm?이 사이트를 보면 s가 a,o,u 앞에서는 원래 ts였다고 한다.?tsa, tso, tsu. 이것도 한자음을 보고 추정한 것. 한국과 달리 일본어에서는 p가 h가 된다는 것도 한자음을 보고 아는 것이다. 물론 한국어에서 h가 k가 되는 것도 한국한자음과 중고음(중고음은 베트남어, 우어, 광동어, 민난어 등에 비교적 잘 남음)을 비교하고 추정한 것. 중고음에서 匣母인 애들이 한국한자음에서는 전부 h가 되었거든.
이런 근거를 가지고 음운변화를 추정하는 것이지 비슷하다고 무턱대고 막 갖다대는 것이 아님. 일단 일본어 오음, 한음에서는 t가 s로 된 예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