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조선 :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사안이므로 헬조선을 개혁할 수는 없음
한일합방 : 일본이 안해줌. 끝
한미합방 : 미국이 안해줌. 끝
금수저로 환생 : 그나마 가능성 있다야
엎조선(혁명?) : 투표 단계에서 제대로 된 정부 들어서면 해결될 수 있으므로 할 필요가 없음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된 국가에서 혁명 일어나는 거 봤냐?
투표만 정신 차리고 똑바로 해라
탈조선 :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사안이므로 헬조선을 개혁할 수는 없음
한일합방 : 일본이 안해줌. 끝
한미합방 : 미국이 안해줌. 끝
금수저로 환생 : 그나마 가능성 있다야
엎조선(혁명?) : 투표 단계에서 제대로 된 정부 들어서면 해결될 수 있으므로 할 필요가 없음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된 국가에서 혁명 일어나는 거 봤냐?
투표만 정신 차리고 똑바로 해라
1번 새누리. 그냥 노답
투표해서 바뀌는 건 표면적인 요인 20% 정도를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족주의나 학벌제도, 유교, 징병제등을 옹호하는 한 이 나라는 근본적인 레벨에서는 안 바뀔거에요.
다만 헬조선에 있어 시급한 몇 가지 요소들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는 투표가 '비용 대비 효율적'인 건 맞습니다.
투표의 근본적인 개선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며, 올바른 투표가 일어날 경우 투표행위라는 손쉬운 행위 대비 주어지는 산출물의 결과는 높은 편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표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러나 투표를 하는 건 때로는 투자 대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 라는 거 정도겠군요.
도조 히데끼와 정신나간 군부세력이 국가를 장악하지 않고, 영일동맹이 끝까지 유지되었더라면 오히려 연합군 편에 섰을수도 있지요.
그랬으면 조선 독립같은 건 없고, 1946년에 참정권이 부여되고 일본 제국의회에 의원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대등한 일본인으로서 합병되었겠지요. 물론 독립이후 기회주의자들의 대량학살과 한국전쟁, 원조물자와 정경유착에 기반한 헬센징 재벌들의 성장과 군사반란 같은 건 없었을 가능성도 높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