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고 쾌적한 선진국이라는 캐나다같은 나라도
지니계수 0.3 넘습니다. 싱가폴 미국은 0.4 가뿐히 넘기고요. 홍콩은 0.5 넘습니다. 왠만한 나라들 거의다 이래요.
인터넷보면 좌익분자들이 지니계수 0.2대로 떨궈야 된다느니 뭐니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시전하네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베네룩스 이탈리아 이런데는
0.3미만이긴한데 일반적이진 않죠.
북유럽같은 경우는 하나같이 0.25 미만인데 이건 특수한
케이스에요.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죠.
지니 계수를 저는 그렇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그 나라의 경제적 불평등을 전체적으로 외부에서 보았을때의 값이지만
솔직히 속을 보면 천차만별 입니다. 현재 캐나다는 저유가의 여파로 오일 관련 산업과 그 지역(알버타 주인가??)은 아주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있고 또 중국인들의 이민 러쉬에 몇몇 도시는 우리나라 집값 상승 보다 더 오르는 중이지요... 뭐 중국인 뿐만
아니고 다른 나라의 이민도 있지만 캐나다 뿐만 아니라 이민 러쉬로 인하여 호주나 여타 다른 나라도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됩니다. 호주 이야기를 들어보면 호주 가서 평균적으로 1번쯤은 인종차별의
물풍선을 맞아 보았다고 하는데...... 그 정도 까지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제 이야기는 지니계수 뿐만 아니라 여타 그 나라의 사정도 최대한 알아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