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갈로우
15.08.28
조회 수 830
추천 수 5
댓글 3









많은 사람들의 많은 주장들 잘 봤다.


어떤 사람은 내 주장을 본인 입맛대로 편집해서?

노력충이라고 죽창주자고 선동 하데? ㅋㅋㅋㅋ

노력충이라고 보면 노력충이라고 할수도 있겠지


누누히 이야기 한것처럼

나는 이 헬조선이라는 나라가 어떤 계기로 인해 개선에 이르른다 라고 절대 보지않는다.

악화일로 뿐이야 10년전만 생각을 해도 이렇게 막장은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이 좋으니까 지금 즐기라라 떠들고다니는 부류지

전기나 가스같은경우도 말이야 뭐 누군가는 이게 말이되냐 어떻게 이러냐 하는데


"즐길수있을때 지금 즐겨라 나중되면 그렇게도 못하니까" ?이렇게 말하는 부류라는거지


헬조선을 개선시킨다? ㅋㅋㅋ 절대 있을수없다. 백날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혁신하려다가 결국 자살하고만게 이나라인데 뭘

뭐 답없는건 사실이다.

물론뭐 잘되면 좋지. 그런데 내 생각은 그래

개개인들이 시스탬에서 독립해서 잘살게되면 그게 소규모집단이 잘살게되고, 그게 결국 파급력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큰 틀을 다 뜯어고치자 이런건 안된다 라고 보는거지


어찌됐건

기득권종자들이 참 시스탬 잘 만들었지. 이렇게 의무는 의무대로 다 이행해주고 권리는 깨끗하게 포기해주니까 얼마나 고마워

아마 탈조선 이민이 붐이다 라고 하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출걸?


봐봐 출산율 디커플링이니, 생산인구 감소니 지랄을 떨어도

뭐하나 변하는게 있깐??

족같은 애낳으라는 선동 티비 광고나 처하는게 이게 헬조선 현실이거든 ㅋ?

노동인력이야 수입해오면 그만이고

이참에 반동분자들 알아서 탈조선해준다는데 땡큐지


상황이 이러니 이민갈수있으면 이민가는게 효율적이지, 뭐하러 남들생각 까지해?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될까말까한 판국인데말이야

당연한 이야기지


그런데, 나는 그건 싫더라고

물론 나도 한때 탈조선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어느정도 실행에 옮겼던 1인으로써 나라도 우선 살자 라는 마음이 없던건 아니야

나만 혼자 살러 가면.. 내 친구들이나 내 핏줄들은 헬조선에서 고문당해야되는데

그생각이 엄청들고 분하더라고?

일단 나는 그런데로 살만했는가봐 ㅋ 주제넘게시리 말이지


그래서 결론에 이르른게

헬조선에서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 이라는거지

내가 만약에 존내 살기싫고 다 싫다 했으면? 뒤도안보고 탈조선했겠지 ㅋ


잡설이 길었네

다음편부터는 본론을 이야기할게












  • 씹센비
    15.08.28
    죽창 누구냐 장미냐?
  • 들풀
    15.08.28
    핏줄이고 남이고 뭐고 떠나서,

    지가 탈조선 거부하는데.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지 인생 헬조센에 착취당해서 숨줄 끊어질 때까지

    국뽕에 취해서, 탈출 안 할 새끼들한테

    무슨 탈조선.



    플라톤이 말하기를

    동굴 속에서 의자에 앉혀서

    그림자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 중에서 동굴에서 탈출해서

    바깥세상을 보고와서

    좋은 것을 알고,

    자기 동료들에게 같이 동굴 밖으로

    나가자고 해도

    못 알아듣는다.

    왜냐?

    경험한 적이 없거든.



    그런 놈들은

    애국기나 빨아제끼면서,

    피나 빨리면서 살다가

    훗날 겨우 정신차렸을 때,

    탈조센생각이 그리워졌을 때,

    국뽕 한대 쳐맞고 썩어 문드러져야지.

    돼지에게는 돼지죽이지.

    그렇게 피빨리면서도 정신 못차리고

    아귀처럼 서로 물어뜯어대는데 정신팔려서

    자기행복도 못 찾고 살다가,

    하루살이처럼 죽어라.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서

    얼마나 세상에 많은 가치관과

    관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다 부질없는 짓거리라는 것을

    알텐데 말이야...
  • shittygooks
    15.08.28
    탈조선 하더라도 복수는 하고 탈조선 하자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07 4 2015.05.28
523 탈조선.. 네덜란드의 삶 19 file 허경영 9480 52 2016.06.15
522 한국탈출 두달째 32 탈출성공 6568 51 2015.10.31
521 괜히 헬조선 고학력자들이 용접배워 캐나다 가는거 아니다... 27 헬조선뉴스 11354 49 2015.08.12
520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9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3 41 2016.07.10
518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4 40 2015.07.27
517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8 39 2015.08.06
516 일본이던 그 어디던 동양권사회는 서양권사회보다 훨씬 쓰레기인 이유. 29 이성적정신병자 9852 38 2015.11.20
515 천조국에서 노가다 경험기 17 천조국노가다 11921 38 2015.09.14
514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87 37 2015.08.24
513 한국에서 학교가지마라 14 구원자 4826 36 2015.09.12
512 똥수저가 이민을 가려면 (극혐:꼰대) 13 ㄴㄴ 10540 36 2015.08.18
511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3 35 2016.12.19
510 탈조선 해야하는 이유 27 file 어서일해라 7451 34 2015.11.03
509 탈조선 하기 앞서 듣는 말들 24 구원자 5433 34 2015.10.23
508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07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9 33 2016.01.05
506 이런 멋진 탈조선 방법이 있었다니 공유합니다 25 file 싸다코 13322 32 2016.02.02
505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48 32 2015.12.01
504 부디.. 탈조선 성공하시게나.. 15 얼치기 3142 32 2015.10.09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