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ddd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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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0
댓글 19








?부모님의 사랑은 지고라고 합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길러주시고 먹여주시니까요


한가지 의문이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지고라면서?


왜 결국 자신의 말과 의견이 다르고


성적,외적인 것들이 안되면 결국


자식에게 상처를 주고 자기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게되는걸까?


결국은 저기자신을 부모님이라도ㅠ내세운다.


자기자신과 일치하지않으면 결국은 자기를 내세운다


자식에게 어떤 상처를 줘서라도 자기를 내세운다.


부모님의 사랑은 지고하다


슬프지않아?? 우리가 받을수있는 최고의 지고의 사랑이 겨우 저거니까?



이세상엔 사랑이란 단어가 부재하다







  • 탈좃센
    15.12.19
    외국에선 자식을 만났다 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죠. 너와 만나게 되서 다행이야

    하지만 헬좆센에선 자식은 내가낳았으니 내가말하는대로 해야되 라는 병신같은 문화죠
  • 위천하계
    15.12.19

    그럼 자식에게는 선택권이 없고, 부모에게 낳을 결정권한이 있는거니까

    낳는다는 권능을 가진 사람이 양육까지 하는 게 당연하니까, 낳아주고 길러주는?그 자체로?특별한 은혜가 되는건?아님.

    그러므로 독립하기 전 (만 18~19세) 까지의 양육을 빌미로, 부모를 부양하라는 등의 댓가를 바라면 안 됨.

    ?

    ---> 이런 논리가 성립합니다. 자승 자박인지.. ㅋㅋㅋ

  • 건방진 말일지 모르지만 너는 니 부모님을 정말 사랑하냐? 사랑이란 서로 나누는거 아니냐?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싶다. 니가 드릴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한번 드려보기나 하고 나는 못받고있다 말하는건지 궁금하다
  • АД
    15.12.19

    자식과 부모사이에 무슨 사랑따위를 주고받음 우엑, 걍 절단이 좋음.?

  • 위천하계
    15.12.19

    참 착각을 많이들 하시는데

    길러주고 먹여주는 것을 사랑이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건 당연한거에요.

    애만 싸지르고 양육에는 소홀한 부모는 어딜가든 개 쓰레기 취급을 받습니다. 부모로서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것이니까요.

    가족계획을 할때도 당연히 "대학생이 될 때까지는 양육비를 지원해 준다"는 전제로 애를 만들잖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것 중에서, 당연히 해야만하는 "길러주고 먹여주는" 부분을 빼고, 그 나머지가 사랑일지도 모르겠네요.

    ?

    헬죠선에서 이게 음수가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뭘 주고받긴요 ㅎㅎ 어릴때의 부족함 때문에 성격파탄이 안 되면 다행.

  • 그렇게 말하면 전쟁통에 태어나신 어른들은 다 성격파탄자겠네요.. 먹고살기 급핟때 태어나셨으니가요. 몇몇 분들 제외하구요.. 당연한걸 당연하게 알고 당연하게 하시는분들이 더 많은데 당연한걸 하지 않으시는 분들을 일반화하시는것은 좀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저 글쓴분께 말씀드린 의도는 저 역시도 격어봤던 시기에 있었던 방황이 아닐가 싶어서 글을 써던 겁니다.. 근데 네무 극단적으로 성격파탄자가 안되면 다행이라니.. 도대체 얼마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야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건가요? 궁금하네요..
  • 위천하계
    15.12.20

    수저와 집안 문제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자식에게 해 줘야 하는 것조차?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이죠.??
    어른으로서, 인생 경험에서 배운 것이 있으면 그런 가치들을 자식에게 전달해 줘야 하는데
    차라리 단절하는 게 낫다 싶을만큼 인생을 대충 사는 사람들,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비율이 높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 뿐이죠.

    그런 집안에서 태어나서, 불행히도 그런 개념을 강제로?주입당한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부모-자식간 의무가 무엇인지 가르쳐줘야지 않겠습니까.

    ?

    최근들어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헬죠선에 남아있는 잘못된 통념입니다.

    "먹여주고 길러주는 은혜" 같은 말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이상하다는 생각 안해봤어요?

    ?

    "먹여주지도 길러주지도 않는 게 정상이지만, 넌 특별히 내가 은혜로워서 먹여주고 길러준거야 ㅎㅎ" --> 뭐 이런건가요 ㅋㅋㅋ

  • ㅇㅇ
    15.12.19
  • 위천하계
    15.12.20
    재산으로 여기지 않고 인간으로 여기면 정이 가겠죠.

    재산으로 여기기 시작하니까 마음에 들고 안들고 그런식의 (경제 관념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겁니다.
  • 임병화
    15.12.20

    라콜님 하나는 알아도 둘은 모르는듯....제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개버릇 나오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똑 같음.

    그래서 윗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부모는 아이를 원해서 가진겁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그렇지 않죠. 사실 부모들은 자식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식이 어떻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거 압니까? 자식이 살인을 해도 자식걱정부터 하는게 부모 마음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애착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는데 있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식 능력은 부모님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그거 알아요?? 4살 이전에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아이가 20살 30살을 먹어도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합니다. 부모의 무관심은

    결국 아이를 벙어리나 청각, 시각 장애로 만드는건 시간문재입니다. 실제로 그런사례가 많죠 예로

    유영철 같은 사이코패스적 성향은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감정교류가 잘 이루어지지않아 미성숙한 공감능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처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인간의 탈을쓴 짐승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사회적 개인적 인간의식은 계속해서 변하고 성장합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무조건 사랑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일반적이죠...님은 안그렇습니까? 우리는 그런 부모님에게 저절로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거구요.

    보답하기위해 효도를 하는거죠.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거에 조건이 있다면 얼마나 서러울까요? 부모님을 향한 충성도를 평가해 사랑하는 정도를

    결정한다면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힘들겁니다.

    또 부모와 자식간에 사랑은 이상하게도 쌍방 통행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자식간의 사랑은 위대한 것이고 또 자연스럽지 않은것이죠.

    이말 들어 보셨나요.? 사랑은 항문으로 먹고 입을로 싼다고 합니다. 사랑은 그만큼 부자연스럽죠. 간혹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을때가 있죠.
    사실 생각해 보면 합리적인 사랑도 이상한건 마찬가지...

    진정한 사랑 드려봤나? 그런사랑이 정말 있나??? 진정한 사랑같은건 본적없음 들은적도 없고 사랑에 척도와 진리가 있나??
    그게더 위험한 생각 아닐까? 난 누구누구보다 더 많은 사랑을 줬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러니 넌 나보다 불효자...이런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전화 한통을 해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걸로 전부 아닌가??? 난 군대 있을때 엄마랑 전화 한통만해도 가슴이 매어지던뎅...


    윗 분의 글을 보면 부모님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낄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거 같음. 확실한건 대한민국에 부모가 되지 말았어야할 인간들이 너무 많음

    한국 부모들은 자식에게 바라는것이 있으니 학원을 보내고 대학을 보내는 거겠져..근데 이거 어떡하나. 자식들이 정말 원하는건 따뜻한 말한마디

    일상속에서 나에게 보여주는 조그마한 관심인데. 한국 부모들은 자식들 밥 쳐먹이고 학원 보내고 대학 보내는게 뭔가 대단한건줄 아나....

    그러면서 나는 자식을 사랑한다 . 그 증거로 학원도 보내고 대학도 보냈다. 그런데 자식이라는 놈은 공부도 못하고 내말을 듣지 않는 것이냐??

    늘 이런식... 외국에서는 절대로 상상도못할 일입니다. 외국의 한 부모님은 자식이 시험으로 스트레스 받자 부모들이 모여 학교로 시위도 벌입니다.

    " 내 자식에게 시험으로 자존감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이죠."

    내가 나이는 적지만 늘 부족하게 살아서 그런지 항상 진심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한국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사람간의 사랑과 진정한 소통 관심보다 시험 성적 , 사회적 지위 , 명문대학 이 더 중요해졌죠.. 올바른 가치 판단이 설리가 있나요???

    인문학 교육은 뒷전인 한국에선 정신적인 미성숙 상태로 애부터 만들어 결혼한 가정들이 많습니다. 나이좀 있다고 결혼좀 했다고 회사좀 다닌다고

    짐승이 사람 됩니까??? 그런 가정을 불보듯 뻔합니다. 제 주변만 해도 콩가루 집안 아주 많습니다. 우리집도 그렇고.

    사랑은 정말 위대한 것이라 전쟁통에 태어나도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면 멋집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말하는것도 님이 사랑을 더 우습게 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사랑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

    혹시 이런생각 해보셨나요?? 난 왜 태어났을까. 굳이 이런 현실에 태어나서 고통받고 있을까.?? 태어나지도 않았다면

    ?

    이런 고통도 몰랐을탠데.....?

    ?

    미래의 내 자식도 이런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나로 인해 생명이 태어났고 그로인해 죽음, 고통, 증오, 환멸, 등등의?

    ?

    수없이 많은 인생의 고민들과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 이 세상에서 혼자 남겨진 것처럼 생각하며 슬퍼하지 않을까??

    ?

    생명의 탄생은?엄중합니다.?삶과 동시에 죽음이 기다리는?생명의 이중성은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동기가 되죠.

    ?

    대한민국 가정은 진실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평생 고독의 쓴맛, 헬맛을 볼거임.

  • 선생님 말씀 정말 많이 공감이 되고 또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교착상태
    15.12.21
    전통적인 헬조선 씹선비들이 주로 지껄이는 말이지

    아 진짜 헬조선 최고의 논리를 다시 한번 들어본다.

    "넌 노오력을 얼마나 해보고서 지금 불평하는거야?"

    ㅋㅋㅋ 씨발 딱 각이 이말이구만..

    그놈의 노오오오력 타령은 아주 씨발 어디 조선새끼 근성이 어디 사라지는게 아닌거구만

    그레 헬조선에서는 니 말이 옳다.


    금수저가 되는 그 날까지 노오오력을 계속 하거라
  • ㅇㅇ
    15.12.19
    우리 아버지가 6남매중에서 막내로 자랐는데 할아버지 한테 사랑 못받고 자랐더군요... 1명은 6.25때 월북했다하고 장남인 큰아버지만 대학보내며 챙긴거같구 우리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옛날 사람들 자식들을 자식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재산보듯 하는 경향이 있는거같네요
  • ㅇㅇ
    15.12.20
    아동학대의 대부분도 친부모에게서 이루어지지. 조선은 남녀관계부터 시작해서 뭐든지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 교착상태
    15.12.20
    조선 놈들처럼 자식으로서 형편없이 사는 나라가 흔한가???<br><br>겨우 20-30년 전만해도 할머니들 존나 미개인이라<br>남자애들 자지 만지는걸 무슨 당연한 것 처럼 여기는 등신같은 사회였는데???<br><br>씨발 나도 어렸을때 할머니에게 성추행 당했지만.. 그때도 존나 기분 나빴다.<br><br>나 어렸을 때만 해도 애들에게 윽박지르는 인간이 한둘이 아니었는데<br><br>개뿔 사랑이 아디있고 효가 어디있냐<br><br>다 지랄에.불과하다<br><br>뭐 아니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그냥 부모를 잘만난거고<br>부모가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 사람 새끼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고마워해야겠지
  • 역시지옥불반도
    15.12.21
    개공감<div>부모님은잘만났지만</div><div>할머니는 미개했다</div>
  • 텐구
    16.02.02
    남한애미년애비넘 대다수(99%)는 짐승입니다.
    외양은 인두껍쓰고있지만 내용 정신수준 의식수준은 짐승레벨입니다.
  • 남한 멸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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