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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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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사건."
이런일이 발생한다. 이건 뭐 새발의 피지, 따지고보면 IMF, 곧 일어날 경제대란, 현재 발발한 달걀파동, 석유파동 등등 지금껏 수십년간의 위기는 전부 시장경제체제, 자유주의에 책임이 있다.
우리의 생활, 사회, 안보는 지나칠정도로 섬세하고 정밀하며 불안정한 경제에 의존하고 있다. 동전을 세로로 쌓아올려놓은거나 다름없는 탑에 의존하고 있는거지. 채권계급 개새끼들은 이 시스템을 너무 과도할정도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이제는 지들조차 이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 나머지 이 간단한 것을 통제는 커녕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조차 모르기때문에 이걸 돌아가지도 않는 머가리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경제학이라는걸 만들어서 지랄들을 하는데, 경제학 원서 조금만 읽어봐도 아는 사실이 한가지 있다면 그건 "온갖 가정하에 돌아가는 논리."라는 것이다.
실제 세상에서 발생하지도 않는 상황을 가정만 줄창 늘어놓고 공식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며 개소리나 씨부려대는게 바로 경제학이라는거지.
연료, 전기, 운송, 교통, 우리는 과도하게 복잡한 세상에 살고있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복잡한 물건일수록 훨씬 고장도 잘나고 박살도 잘 난다.
통제되지 않고 제멋대로, 자원을 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논리하에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써제낀 결과, 빈부격차는 늘어났고 세상은 붕괴되기 직전이다. 혼란이 들이닥치면 우리 모두를 구할 자원은 없다.
과연 남아있는 것들을 구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살려보기 위해서 우리는 과연 어떤 댓가를 지불해야할까?
이 모든 개판은 자본주의에서 왔다는거다.
이런데도 자본주의를 맹신한다고? 지금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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