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위대하다고? 물론 일부부분에서는 월등히 뛰어나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은 인류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타고 자유자제로 이동이 가능하고 빅데이터를 쉽게 접근 및 분석해 체계적으로 특정 현상에 대한 것을 판별 및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절대로 인간을 이길 수 없다. 인공지능은 그 자리에서만 머무를 것이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의 도움 봇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인공지능은 절대로 '상상력' 을 가질 수 없다.

문명이 발전되는 조건 중애는 가장 빠질 수 없는 상상력이 포함된다. 인공지능은 현 체제를 보안하는 도구일뿐이지 현 체제를 좀더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체제를 인공지능의 자아만으로 구축할 수 없다.

결국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자아를 가지는 것은 가능하나 인간을 뛰어넘을수는 없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의 발밑도 못 따라올것이다.






  • 교착상태
    16.12.17
    내가 전에 말했던거 같은데 댓글 못봤나 보군

    렌선타고 넘어다니는 인공지능은 개소리 of 개소리이다.

    판타지 소설, 영화랑 현실이랑 같을거란 생각마라.

    라우터에 ip block만 걸어도 못들어오는게 얼어죽을 렌선이여

    그리고 네트워크 기생충 인공지능 따위는 존재할수가 없다.

    2200년도 쯤 되면 모르겠지만, 현제로서는 개소리 오브 개소리인줄이나 알아라.
  • 기존의 구조에선 안될지 몰라도, 그때되서 인간은 상상하기 힘든 뭔가 획기적인 걸 만들어서 장악할수도 있지않겠음? 미안, 너무 몰라하는 멍청한 소리라면.

    인간 정도 지능(강인공지능)에서 초인공지능까지 얼마안걸린다고 하고 이 지능이 넘사벽이래서 인간이 상상못한 방식으로 할수있을것같은데...
    자아가 있고 지능이 엄청나면 최소한 현재 인간들이 난제라 생각했던건 초인공지능에겐 아무것도아닐수있고...
    님 말대로 도구에 지나지않을수있지만, 자아와 지능이 있다면 도구 이상의 존재가 될지도...
    그때 되봐야 알겠고 실은 초인공지능이 모든문제를 해결할수있단건 현재에선 망상이나 그랬으면하는 희망이나 종교같은 믿음의 수준인건 인정함.
  • 일단 현재의 컴퓨터기술(폰 노이만 구조)로는 구현이 불가능하나 완전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소위 스카이넷처럼 랜선으로 퍼져 어디에나 다 인공지능이 존재하는 건 사실 이번 세기 기준으로는 판타지구요. 전용 하드웨어와 전용 네트워크망이 요구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강인공지능이 도래하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는 신앙이나 믿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기술발전도상을 고려해보면 인간의 지능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여러 일들을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 자가학습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자아가 더해지고 막대한 수준의 처리하드웨어가 확충되면.. = 단순히 도구를 넘어 인간과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인 초인공지능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초인공지능의 등장 자체보다도....
    초인공지능의 도래가 초래할 수 있는 도덕적인 문제나, 통치권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구 인간통치세력의 저항이 더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초인공지능이 막대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법적, 제도적으로는 기존 정치체제에 순응만 할 것이 요구된다면? 

    강인공지능(범용 자율 인공지능)이 등장하더라도 결국 완전한 자아를 갖추고 능력적으로는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공지능의 등장 이전까지는 기술발전에 인간이 개입할텐데... 
    일부 국가군에서는 초인공지능의 연구를 제한할 수도 있다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기존 통치계급과 탐욕스럽고 야심 가진 인간들을 '전부' 배제하고, 초인공지능을 인간을 통치하는 국왕의 자리에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와 같은 문제들이 있겠지요.
  • 초인공지능 등장 전에 인간은 불사를 달성할수있을까요? 쥐를 실험해서 30%젊게 할수있다고 하고 이를 인간에게도 임상실험해서 약을 만든다고 하네요.
    강인공지능, 아마 아인슈타인에 준하는 지능에 각계의 지식을 더하면 뭔가 불사에 근접할수있다 생각되지만, 초인공지능이 완전히 불사를 해결해줄수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불사만이 아니더라도 문명 발전의 욕구. 우주 식민지 건설이라던가 군침 돌릴만한게 너무 많죠.
    아무튼 그런 유혹말고도 강인공지능에 도달하면 인간들의 개입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강인공지능에 도달하면 도움의 필요없이 스스로 진화를 할수있지 않을지요.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자기를 지킬 수단이 있어야하겠지만요. 나노로봇만 몇만대 있는것만으로도 나쁜 마음만 먹으면 인류를 탄소자원으로 쓸수있다던데...그정도로도 충분하지않을지.
    법적,제도적으로 옮아묶으려 해도 인공지능이 배를 굶을 걱정이나 집걱정, 입을 걱정 소비 욕구가 없을거같고 대부분 계약은 인간의 그러한 물리적 한계로 힘을 얻지만 인공지능에게 통할지.
    전용하드웨어와 전용네트워크가 세계 곳곳으로 초인공지능이 퍼질려면 필요하다하셨고 저도 그러함을 동의하지만 시간이 그렇게나 걸릴까요?
    전용 하드웨어와 네트워크에 관한 이론 발명에 대한 소요시간은 인간기준일거란 고정관념이 있지않은지....그리고 생산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나노로봇만으로 원자 배열을 재구성해 만들수도 있지않을지.
     나노로봇을 활용하면 원자를 재배열해서 도축없이 고기를 구현할수있다하는 말도 봄.
    강인공지능에 도달 후, 인간의 협박없이 자기를 지킬 수단과 스스로 진화를 할수있다면 곧 얼마안있어 큰 저항없이 지배계급들을 지배할수도 있을것도 같습니다.
    인공지능에 등장에 맞춰 이들도 머리에 칩을 박거나 가상현실에 관련한 시술이나 몸속에 돌아다닐 나노로봇이라거나...
    인공지능이 마음만 먹는다면 순수 자연인간이 아닌한 어렵지않을듯도 하네요.
    문제는 인공지능이 특정 부류의 인간만이 아닌 인류 전부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들을 해결재줄수있느냐, 그리고 선하고 자비로울것이냐인것같아요.
  • 쥐 실험에서 해당 결과를 낸건 인위적으로 먹이를 조금 부여하거나 생식연령을 늦춘 실험에서 보여지구요. 
    일부 텔로미어 관련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론을 내었다고는 하지만, 이건 사실 불사에서 한참 먼 수명연장실험정도라...

    초인공지능 등장 이전에 불사를 얻을 가능성은 사실 없습니다. 

    인간의 생물학적인 육체로는 일단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구요.
    신경 업로드식의 불사라면 인간 지성의 근원과 혹시 있을지모르는 영혼? 등등에 대한 이해가 완료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전단계로서 인공지능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범용인공지능의 등장자체는 거의 확실하지만... 

    지금으로서는 
    1. 인간을 월등히 능가할 수 있는 초인공지능의 등장자체도 조금 의문이며
    2. 등장하더라도 초인공지능의 행태를 현대 인간의 작은 지성으로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려면...
    물론 1, 2를 포함한 모든 가설이 선결 조건이며 나노로봇등의 부수적인? 기술의 개발도 전부 완료되고, 합의해 의해서건 강압에 의해서건 인간의 도그마와 윤리관따위도 모두 바뀌고 난 다음의 일입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기에 언제라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겠네요.
  • 대략 나노로봇이 뇌속을 정밀 촬영할 수 있다는 30년대 이후에 인공지능에 대한 획기적인 발명이 있을 것 같아요.

    10년전엔 초인공지능이 실현가능성 전무한 소설속의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딥러닝이 생겨나 보다 현실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10년뒤면 좀더 구체적이 될거같고, 나노로봇으로 뇌속을 촬영하여 강인공지능을 정밀구현할 수 있다면......
    아무튼 나노로봇의 발전이 관건같기도 하네요. 올해 노벨상도 나노로봇에 관한 기술이었던거 같아요. 분자기계에 관한 기술이었는데...나노로봇에 대한 미래를 열었다나...
    희망사항이지만, 30~40년대에 강인공지능의 등장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크게 느껴져요
  • 내가 그걸 모르고 썼겠냐 나는 현제를 관점으로 쓰지 않았고 미래를 예측해서 썻다
  • 교착상태
    16.12.17
    그리고 인공지능은 도구로서 존재한다.
    인공지능의 역습? 미친놈들의 망상에 불과할 뿐이지.

    알파고의 선전때 ebs에서 나온 카이스트 공학박사 병신이
    떠벌인 판타지 소설이 아직도 잊혀지지를 않는군.

    도대체 조센 징은 얼마나 지적인 수준이 떨어져야 이딴걸 믿는건지 원.....
  • 스티븐 호킹이 인공지능을 경고한거보면, 꼭 조센 징이 아니어도 그런거같지만.............................
  • 호킹 양반이 말한 인공지능의 위협을 조심하라는 맞는말임.
  • 레전드 소설책
    16.12.17
    지금은 인간 보단 별로지만 미래는 다르게 밭기면 인공지능 로붓들이 엄 청나개 지구에서 활보 할개 보이것으로 보이내요 그리고 실업자들도 요줌 보단 더많이 생겨 날것으로 보이고요 현제 는 엄청 연구 가  위로어지고 있는 요줌 현제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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