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0대 남자이며 대형마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11년전 초등학생떄 바닷가에서 놀다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물집이 생기고 타고(일광화상) (다나은지 아주오래됨) 그래서 그 이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스킨,로션은 기본이며 학생떄는 비비,파데,립밤부터 성인후부턴 수분크림,마스카라,아이섀도우,립글로즈,틴트,아이라이너,안티에이징(재생크림)등 화장품 바르는법과 이름을
거의다 알게되었습니다. 화장품을 바르게된 계기가 있었죠. 흔히말하는 그루밍족입니다. 그러다보니 피부가 원래부터 하얀편이긴 했지만 왠만한 여자보다는 하얀피부를 가지게 되고
피부도 10~20대 남자들 사이에선 좋은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하는 50대 ~ 아줌마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도 아닌데 왜 남자가 화장하냐며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자는 왜 화장하냐고 묻더니 여자니까 당연히 해야지 라고 하던데 말이 아주 이상합니다.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지만 솔직하게 묻고싶습니다.
ㄴ남자가 화장(메이크업)을 연예인만 해야하나요? 일반남자는 아무것도 바르면 안되나요? 아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