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ldberry1800
16.11.30
조회 수 286
추천 수 1
댓글 10








http://v.media.daum.net/v/20161130175303990?f=m

 

또 실업률이 증가한답니다.

 






  • 언제 증가 안 했던가요? 문제는 실업률에 항상 취준생 등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키니까 실업률이 낮은것처러 보이는 것뿐이지 사실 이들을 합치면 족히 50프로는 넘는다는 걸 장담할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진다 >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다 > 안정적인 직장 : 공무원, 공사/공단 (대기업은 두산 명예퇴직 이후로 신뢰성 상실한 지 오래) > 공무원 해야겠다 > 공무원은 시험 봐야 한대 > 시험 공부해야지 > 사교육 증가 > 노량진 포풍성장 > 공무원 준비하기 바쁜데 사기업은 무슨 > 사기업 폭망 (사실 사기업들이 회사를 자기 걸로 알고 직원들 개돼지 노예로 간주하며 부려먹으며 임금 체불은 범죄가 아닌 일상으로 여기는 미개한 마인드에 경력 쌓을 기회도 없이 경력직 요구하질 않나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아직도 군대식 상명하복을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전근대적 봉건주의 마인드로 떡칠한 곳이 사기업, 사기업 개혁하지 않으면 공무원 경쟁률은 밑도 끝도 없이 높아질 것) > 공무원 시험 난이도 포풍상승 (영어 못 하면 영원히 공무원 할 생각을 버리라고 하질 않나 특히 한국사는 진짜 역사학 전공자들한테 풀어보라고 해도 풀까말까인 문제들 때문에 개씹노답 수준으로 상향되서 문제, 만점이나 90점대 아니면 한강 가서 물고기 밥 주라는 뜻) > 그래도 사기업 가는 것보단 낫지 하면서 경쟁률은 끝없이 높아짐 (물론 그냥 찔러보기만 하는 이른바 허수들도 덩달아 많다는 게 함정)

    내가 늘 하는 말.생각인데, 아니 세상 어느 나라가 나라 망해가는데 자기 살겠다고 안정적인 직장이라며 개나소나 공무원 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나를 아직도 까는/까려고 하는 에미뒤진 놈년들이 있어서 내가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진짜 백번도 넘게 생각해 본 거임. 하다못해 EU에게 디폴트 선언해서 배째라 하는 위험한 사나이가 다스리는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도 이러지는 않을 거다.
  • 언제 증가 안 했던가요? 문제는 실업률에 항상 취준생 등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키니까 실업률이 낮은것처러 보이는 것뿐이지 사실 이들을 합치면 족히 50프로는 넘는다는 걸 장담할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진다 >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다 > 안정적인 직장 : 공무원, 공사/공단 (대기업은 두산 명예퇴직 이후로 신뢰성 상실한 지 오래) > 공무원 해야겠다 > 공무원은 시험 봐야 한대 > 시험 공부해야지 > 사교육 증가 > 노량진 포풍성장 > 공무원 준비하기 바쁜데 사기업은 무슨 > 사기업 폭망 (사실 사기업들이 회사를 자기 걸로 알고 직원들 개돼지 노예로 간주하며 부려먹으며 임금 체불은 범죄가 아닌 일상으로 여기는 미개한 마인드에 경력 쌓을 기회도 없이 경력직 요구하질 않나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아직도 군대식 상명하복을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전근대적 봉건주의 마인드로 떡칠한 곳이 사기업, 사기업 개혁하지 않으면 공무원 경쟁률은 밑도 끝도 없이 높아질 것) > 공무원 시험 난이도 포풍상승 (영어 못 하면 영원히 공무원 할 생각을 버리라고 하질 않나 특히 한국사는 진짜 역사학 전공자들한테 풀어보라고 해도 풀까말까인 문제들 때문에 개씹노답 수준으로 상향되서 문제, 만점이나 90점대 아니면 한강 가서 물고기 밥 주라는 뜻) > 그래도 사기업 가는 것보단 낫지 하면서 경쟁률은 끝없이 높아짐 (물론 그냥 찔러보기만 하는 이른바 허수들도 덩달아 많다는 게 함정)

    내가 늘 하는 말.생각인데, 아니 세상 어느 나라가 나라 망해가는데 자기 살겠다고 안정적인 직장이라며 개나소나 공무원 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나를 아직도 까는/까려고 하는 에미뒤진 놈년들이 있어서 내가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진짜 백번도 넘게 생각해 본 거임. 하다못해 EU에게 디폴트 선언해서 배째라 하는 위험한 사나이가 다스리는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도 이러지는 않을 거다.
  • 김밥
    16.11.30
    언제나 돌고 도는것 같네요..ㄷㄷ
  • 이 미친 헬조선의 악순환이죠. 확실한 건 사기업이 지금처럼 자기 걸로 여기고 인간 이하 대접을 계속 하면서까지 돈 버는 데 집착한다면 임금 체불 문제는 끊이지 않을 것이며 이런 현실에 대한 저항, 반대급부로 공무원에 대한 수요는 긑없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사기업은 무조건 시름 공무원 할거야 징징 빼애액 거리는 게 무한반복된다는 거죠.
  • oldberry1800
    16.11.30
    제가 한두번 공기업에 지원해봤는데, 모두 탈락이었습니다. 모두 인턴이었고, 그중 하나는 체험형이었는데
    체험형 조차 불합격되서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사기업 개혁은 언제 이루어질까요? 우리가 시위하지 않는 이상, 아니 평생 개혁이 안될까요?
  • 방문자
    16.11.30
    시위해도 안 바뀝니다. 
  • 사실 시위해서 바뀐다는 것도 어찌 보면 지나친 맹신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반대 의사를 피력하는 것이 의미 없다, 나쁘다는 걸 말하려는게 아니라 어찌 보면 반대를 위한 반대로만 끝나버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죠. 그러니까 의사 표현만 열심히 하고 행동은 하나도 안 하는 꼴이죠. 사기업 개혁이라고 했는데, 사실 지금 당장 사기업들 모가지 치라고 검찰 동원하는 등 거창하게 하라는 게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을 만들었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노동력을 정당한 계약으로 고용을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운영을 하고 그에 따라 생긴 수익을 챙기는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게 정부고 자본주의의 역할이지 임금 체불은 일상이고 노동력 착취는 당연한 것이며 회사를 내 것이라고만 여기는 미개한 마인드로 돈만 벌려는 도둑놈들이 득실거리는데 지금 당장 개혁하겠습니다 하면 그래요 하세요 이럴까요? 미국처럼 로비가 허용된다면 로비 엄청나게 벌일 테고 엄청난 반대를 받겠죠. 사기업들이 미쳤다고 지금 체제를 버리려 할지가 의문인데? 말을 거창하게 했지만, 최소한 고용을 했으면 처음부터 짜르기 전까지는 노동을 했으면 임금은 챙겨 준다는 기본적인 거는 지키면서 자본주의 운운해야지 그냥 밥 먹듯이 법 어기면서 정부가 지켜주겠지 하면 개소리죠,
  • 그래도 지원해 본 것도 저한테는 부럽기도 하고, 인턴식으로라도 체험시켜 주면 개인적으로는 진짜 감사할 정도긴 한데, 떨어진 거는 안타깝긴 하네요. 공무원도 1차 필합(필기합격)만 되면 면접은 진짜 개씹노답 상병신만 아니면 붙는다고 여기기 때문에 (물론 면접에서 덜어져서 필기 다시 봐야 하는 ㅈ같은 경우도 있지만) 죽어라 국어 영어 한국사에만 목매단다는 게 문제죠.

    영어는 모두 어려우니까 한국사에서 시간 벌어야지 하면서 한국사만 ㅈ나게 판 결과가 한국사 상향평준화(그러니까 이제 공시 한다는 사람은 고등학교 국사 내용은 풋 좃밥이지 하는 수준, 공시 합격하려면 대학교 사학과 수준은 해야 하지 않음? 하면서 온갖 지엽적인 걸로 엿 먹이기 시작하고 그걸 맞춰야 합격한다고 그걸 또 파고 그런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고 올해 한국사 기출문제 보면 문제 자체는 자잘한 것들도 이전에 나왔던 것들이라 새로운 게 아니어서 평이하게 느꼈다고 하는데 말 다했죠. 그러니까 이제는 짜잘한 것들도 남들 다 맞추는 수준인지라 인사혁신처나 서울시 썅년들이 더 짜잘한 거를 내지 않는 이상 지엽적인 것도 틀리면 그해 시험은 죽 쑨다는 의미입니다. (영어가 잘 나오면 예외)

    내년부터 공기업, 공사가 갑자기 인원 늘린다고 하는데 저도 지원해볼까 생각은 하지만 공사, 공단도 공무원 뺨 치는 건 마찬가지여서 한숨만 나오네요. 공무원은 자체 시험(국영사+선택과목)이 있다면 공사, 공단도 NCS인적성평가인가 해서 대기업들 하는 거 도입했다고 하는데 그게 빡새다고 하니 참... 예전에는 뒤에 -사 자 들어간 직업이 호황이라면 지금은 공- 자가 붙은 직장만 찾아다니니 나라 안 망하면 그게 이상하죠,

    참고: 것보다 공사 지원했다고 하는데 어지 지원하셨나요? 그리고 얼마나 준비했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oldberry1800
    16.12.01
    이틀 준비했고, 자소서는 인터넷에서 방법 찾아서 썼습니다. 둘을 지원해봤는데, 하나는 도로교통공단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나지 않네요. 

  • 사실 헬조선경제가 엉망되면서 증가 안했던 적이 언제였는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일종의 자연스러운 사이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취준생이나 군인 등등도 다 취업으로 간주하니 윗분말대로 실질실업률은 거의 50%에 가깝지 않나 하네요...
  • 하다못해 대학교 취업률 발표때도 군대 휴학 졸업유예 대학원은 다 빼버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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