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 에든버러에 사는 20살 학생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산지 3년이 되었고 한국에서 심한 왕따와 폭력을 당한 이후로 영국행을 결심했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며 살때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일진의 빵셔틀 역할을 해야했고 심심할때 쳐맞기 일쑤였으며 벌써 어린 나이에 이런저런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제가 매우 힘들게 사는것을 목격한 부모님은 저를 공부하는 환경에 적합한 에든버러로 보내기로 했으며 저는 여기에서 기숙학교 생활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여기는 진짜 외국인들만 있어서 외국 분위기가 완전 나던데요? (분위기로 따지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정도?) 저는 영국에 오면서 진짜로 제 자신을 발견했고 여기와서 제 억눌린 행복을 찾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국에 와서 자유주의 사상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지옥불반도에도 서구의 문화와 사회의 모순이 잘못된 것을 전파하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합시다. 지옥불반도의 시민을 빨리 구제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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