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고대때부터 한인들은 백제와 신라를 세움. 반면 고려인들은 고구려-발해-고려로 이어지는 나라를 세움.
그리고, 지금의 통일파시스트들은 남북관계를 이념투쟁으로 설명하지만, 사실 한인과 고려인은 아주 사이가 더러웠음.
사비시대(=부여시대)를 연 무령왕이라는 놈의 치세만 하더라도 한인과 고려인은 무려 회전만 최소 3번 정도 치른 아주 악질적인 관계였음.
본디 역사적인 회전이라는 것은 단 한번만 쳐도 주변 판세와 미래 역학의 향방을 가르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면, 동프로이센의 튜튼족들이 노브고로드공국으로 쳐 들어가다가 얼어붙은 파이프스 호수 위에서 회전 아니 대박 패싸움을 한 번 벌였는데, 병력은 양측도합 만명정도야. 한쪽 당 5천마리씩. 그 이후에 그 전까지는 불분명한 경계였던, 동프로이센과 리투아니아족권역과 러시아애들의 권역이 갈려서 튜튼족은 게르만, 노브고로드애들은 루스키로 규정되는 그게 패사움 한 번으로 그리 되었다니까.
그 뿐 아니라 그 전투이후에 카톨릭 나와바리와 정교회 나와바리가 규정되어요.
그런데, 백제랑 고구려는 그 정도의 싸움박질을 성왕이라는 애 당대에만 3번인가 쳤단 말이야. 그러한 정도면 그 거는 완전히 철천지 원수에요.
그래서, 백제에서 좌평급이 무려 두명이나 뒤져. 뭐 요즘으로 치면, 맥아더나 아이젠하워나 주코프 그런 급이 뒤진거야.
왜냐면 당시에는 5천명의 정병을 거느리면 대장군급이니까. 요즘으로 치면 포스타라고.
그거는 그런 급의 전투가 있었다는 말이고, 최고 양측 도합 1만명은 되는 회전의 가능성인거지.
결국 그렇게 생각해보면, 남북한이 사이가 나쁜거는 당연한기다. 그동안은 한인들이 고려계에 복속되어 있어서 그걸 몰랐던 것이지. 남부민들이 독립한 이상 북부애들이랑은 다시 숙명적인 관계로 희귀한거 밖에 안된다는거야.
그리고, 존니 재미있는 것이 백제와 고구려의 전쟁 사유인데, 원래 고구려는 광개토대왕때에 백제를 복속시켰어요. 그래서, 백제는 이제 고구려의 신하국이니까 더 이상 서열정리가 되면서 더 이상 싸울 것은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 왕인 장수왕 때부터 정복의 속성이 틀려진거야. 그 전까지는 그냥 복속시키려는 전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구려애들이 원시적인 화폐경제를 받아들이고 나서부터 존니 침략의 목적이 이상하게 변했어요.
침략의 목적이 노예획득으로 바뀐거야.
그런데, 왜 그짓을 하냐면 그 노예를 어디에 보내긋냐? 존니 아오지나 동시베리아 벌목지 그런 데에 쳐 보내는거야.
뭐 지금 북한새끼들은 러시아에 불법노예노동력 파견하면, 갸들이 뭐 벌목지나 탄광에 가서 존나게 외화벌이 해야 된다잖아. 아니면 국내에서는 아오지행잉고.
그게 존니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에요.
자 봐라. 시베리아에 일단 자원은 존나게 널려있어. 뭐 철광도 있고, 탄광도 있고, 뭐 나무는 뭐 한도 끝도 없이 많고, 뭐 연어같은 어자원도 존니 많아.
그런데, 씨발 거기 가서 그거 캐고 싶은 놈은 아무도 없잖아. 씨발 왜 가냐고 거기는 모든 사람은 가기 싫은 거야.
그러므로, 씨발 내가 거기의 염전노예부리는 염전주나 아니면 용역사장인 러시아마피아새끼건 뭐건 일단 거기에 노예들 보내서 착취만 할 수 있으면 아주 돈은 되는거야. 그런데, 다만 내가 하라면 절대로 싫지.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판도가 딱 씨발 똑같은 거에요. 5세기랑 21세기랑 말야. 지금의 김정은이 새끼랑 푸틴밑의 무슨 마피아새끼들 이런 새끼들은 불쌍한 북한애들이나 아니면 정치범이나 아니면 사채 잘못 끌어쓴 뭐 러시아애들 빚쟁이나 뭐 그런 애들 다 글로 보내서 존니 앵벌이 시켜서 씨발 호의호식하고 있잖아. 개새끼들.
그 짓을 장수왕때의 고구려새끼들도 한거야. 백제새끼들 털어서 노예로 잡아서 존니 어디로 쳐 보냈을까를 보면 뭐 요동이나 함경도 탄광지대나 아니면 타이가삼림지대에서 존나게 광부나 벌목공으로 보낸거 같아.
그래서, 저 고구려하면 고구려의 자랑이 철기라고 해서 중장기병인데, 씨발 그 철은 어디서 어떻게 캤냐는거야. 뭐 어떻게 캐? 개새끼들이 지들이 가서 캤겠냐? 노예들 쳐 잡아서 씨발 쇠사슬에 엮어서 꿀꿀이죽 쳐 먹이면서, 탄광노예시켰겠지.
야 씨발 그동네 겨울에 뭐 수은주가 마이너스 30도 이 지랄하는 곳인 줄 알지? 응, 거기가면 뒤지는거야.
자 씨발 생각을 해보자. 제 아무리 백제가 한강유역을 고구려한테 삥뜯겼다손 치더라도 농민들이야 뭐 고구려가 지배층 되면 되는거지 씨발 뭐 그 정도로 전쟁에 끌려가고 싶어하긋냐고? 아니잖아.
그런데, 씨발 고구려에 끌려가면 씨발 존니 추워뒤지는 아오지나 아니면 동시베리아 연해주 벌목지에서 존나 노가다하다가 쳐 뒤짐.
요러면 씨발 어쩔 수 없이라도 백제군에 자원이라도 해야겄지. 그 씨발 미친새끼들 아냐. 거기를 왜 가? 안 그냐?
그리고, 분명히 백제애들 중에 끌려간 애들 중에서 탈출한 애들도 있었을 꺼야. 그러면 다 소문이 났겠지. 아 거기는 가면 뒤지는 데라고.
그러한 조건이 되었기 때문에 당시의 백제백성들은 그러한 전쟁을 감내한 거 같애.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88%98%EC%99%95
기성의 고구려후예임을 자처하는 인서울 엘리트들의 관점은 그렇게 적지 않지만, 고구려-백제 전쟁은 막말로 100년 전쟁이에요. 장수왕의 백제공격이 나제동맹을 초래해서 454년부터 신라와 고구려가 전쟁상태가 되어요.
물론 백제와 고구려는 이전부터 전쟁을 하고 있는거고. 다만 그 전쟁에서 신라가 연루되면서 전쟁 커지고 또한 신라때문에 전쟁이 끝난단 말야.
그 전쟁이 끝이 나는 거는 최종적으로 551년에 진흥왕이 고구려를 완전히 넉다운시키고나서 한강유역을 쳐 먹고나서는 아주 평양까지 연합군으로 달리자는 백제랑 대충 이제 쌈 끝내자는 고구려사이에서 진흥왕이 고구려편을 들면서 겨우 그 100년전쟁이 끝이 난 거에요.
결국 그게 나제동맹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그 전쟁을 매조지한 것도 신라였단 말야. 그런데, 뭐 사서들은 신라만 개이득봤다 그러지만 사실은 경기도와 한강유역에서 신라는 11개군을 쳐 먹을 때에 백제도 7개군을 쳐 먹었어요.
다만 마지막에 그게 신라는 더 이상 황해도와 평안도로의 확전을 원치 않은 것이고, 반면에 백제는 윈스턴 처칠마냥 이 전쟁은 베를린까지 들어가서 다 박살내야 끝난다라고 한거지. 그러한 것이 그런데 더 이상 싸우기를 원치 않는 경상도인들에 의해서 결렬이 난 상황에서 성왕이 신라애들한테 썰린 거에요.
뭐 씨발 인서울엘리트새끼들의 주장마냥 신라가 뭐 강역상실을 초래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이미 경상도병사들은 소백산맥 넘어서 한강까지 온 것도 많이 온건데, 황해도, 평안도까지 씨발 왜 가냐고 그렇게 생각한거야.
뭐 씨발 통일파쇼새끼들은 지방출신을 뭐 여사로 휴전선 근처로 번상시켜서 무슨 텍사스출신이 이라크에서 1년4개월 보내듯이 그런 것도 아니고, 뭐 존만한 땅에서 객지생활하게 만드는 것을 여사로 여기니까 뭐 그게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경상도 원래 폐쇄적인 동네맞어.
경상도는 딱 소백산맥이랑 지리산으로 막혀서, 별로 바깥세계랑 단절되 있단 말야.
그래서, 경상도로 침공해 오는 외부세력이 있으면 아주 싫어하겠지만, 객지생활 하고 싶어하는 놈도 별루 없어요. 왜 나가 존나 귀찬게.
그런 경상도애들을 지들이 전쟁하는 것에 끌어들인게 백제였고, 결과적으로 경북산만디애들한테 정권내준 건데, 그런데, 백제의 심정은 이해는 되지. 왜냐면 고구려가 워낙 잘 못 했잖아.
즉, 이런거지. 왜 역사를 오로지 전제적인 입장으로만 쓰냐고.
분명히 신라는 인도적인 입장에서 백제애들 노예로 끌고 가서는 무산탄광, 아오지탄광, 요동탄광, 헤이룽장 벌목장, 연해주, 동시베리아 벌목지 이런 데에 끌고가는 것을 보고는 백제편을 든 것이고, 고구려는 아주 씹새끼 of 씹새끼가 맞고, 무슨 씨발 고구려를 우리가 계승해? 미친새끼가.
그런 개소리 하는 놈이 웃긴 놈이지.
아 뭐 분명히 신라인들도 조금 끌고 갔을거야. 약탈해서 노예들 털어가는 과정에서 말이다.
그래서 나제동맹이 결성되고, 고구려새끼들의 흉책을 못 이겼기 때문에 그러한 고구려애들의 모든 전략과 이해관계를 좌절시키기 전까지는 애초에 끝날 수 없는 전쟁이었고, 결국 한강유역및 그 이남의 삼한지대에서 고구려를 완전히 몰아낼 때까지 그 전쟁은 지속되었던 것이에요.
그 것이 전쟁은 결국 정치의 연장선이라는 현대적이면서 실질적인 해석이지.
결론은 고구려 패드립은 존니 패드립이고, 김정은이 씹새끼가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을 아오지에 끌고 가니까 전라도, 충청도애들이 씨발 존나 빡쳐서, 그리고 쫄아서, 씨발 완전히 몰아낼때까지 고려새끼들이랑 전쟁해야 쓰겄다. 그래서, 100년 전쟁이 벌어짐.
그리고는 경상도문디새끼들한테 니들도 끌려가면 좃대잖냐. 니들도 참전해라 뭐 이러니까 경상도애들도 나도 아오지가기 싫어 ㅋㄷㅋㄷ 이러면서 고구려에 선전포고. 결국 100년을 싸워서 나제동맹군이 한강유역의 고구려남하거점들 죄다 걷어내고, 원래 살던 곳으로 쫓아냄.
싸스가 한인과 고려인의 전쟁이었다.
그리고 1400년 뒤. 고려새끼들의 후예인 평양새끼들 남조선 전격침공. 한수유역의 마한새끼들은 전부 패퇴하였으나 역시나 경상도가 마지노선이 되어서 신라인들이 주축이 되어서 낙동강방어선에서 평양새끼들과 함경도, 평양도 새끼들의 advance를 결정적으로 좌초시키고, 고려인들의 반도일통저지.
이후에 고려인들은 북조선인민공화국, 독립을 지켜낸 한인들은 대한민국으로 분리.
이미 국명에서도 북조선인들은 북방계 왕조인 고려-조선의 계승성을 주장. 반면 남한인들은 한국이라는 국명을 채택, 삼한때부터의 지역정체성과 계승성을 주장.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의 영어명만 Korea에서 State of Han 으로 바꾸면, 이제 남북분단이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다른 지역성, 다른 민족의 각자도생으로 가야 할 것 같은.
다만 오랜 적대적인 전통때문에 둘이 친해질지는 전혀 판가름 못하겠음. 적어도 북조선이 남한과 친해지려면 아오지탄광행이나 러시아탄광이나 벌목공으로 자국민들 보내는 무식한 짓거리들, 돈벌이 짓부터 없애야 할 것 같다는. 그 개새끼들이 그걸로 돈 버는 이상은 상종못할 새끼들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