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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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http://hellkorea.com/hellge/865203

대체 무슨 생각으로 글 올리시는겁니까?ㅡㅡ 

물론 현대소총이 저지력이 약한 건 사실이지만  괜히 냉병기가 도태되고 화기가 무기의 주역으로 등장했겠습니까?

 

냉병기로 화기 군대를 이긴 전투조차도 당시 화기의 위력이나 명중률 사거리가 뒤떨어지던 근대 초기에 한정해서입니다.

화기가 발전하게되자 냉병기들은 모조리 다 도태되었습니다. 19세기 이후로 가면 아예 냉병기 보는게 하늘의 별 따기만큼 드물게 됩니다.(비서구권 군대는 제외)

 

이산들와나 전투조차도 원주민들의 물량과 당시 제대로된 탄약보급이 안되어있었기 때문에 패배한것입니다. 나중에 제대로된 진지 구축을 한 다음 전투에서는 원주민들 일방적으로 학살당합니다.

기관총 등장 이후로는 말할것도 없고요. 길게 말 안하고 한가지만 말해보겠습니다. 한 번 칼이나 창들고 근거리에서 총 든 사람 제압할 수 있겠습니까?  총알 1발맞고 데굴데굴구르면서

 

아 내 생각이 틀렷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아야겠습니까? 애초에 소총 탄환이 고만고만한 건 그걸로도 인간을 충분히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부학적 지식이라면 냉병기 측이 더 많아야되거든요?

총은 아무데나 쏴맞춰도 전투력 저하와 사살이 가능하지만 냉병기는 급소를 찌르거나 베지않는 이상 죽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화학물질로 공격한다해도 방독면이나 방호도구 갖추면 답없습니다.

 

괜히 화생방 훈련 하겠습니까?(물론 이거 하는의도도 심히 의심스럽다지만 ㅡㅡ)제대로 된 군대라면 화학테러에 대한 대비역시 잘 되어있습니다.

무슨 실전도 안해보고 말하시는것같은데 그렇다고 제대로 된 이론도 없는것 같으시군요 실전도 이론도 완전 꽝입니다. 초등학생들한테도 이런 글 보여주면 비웃을것입니다

.

나중에 기술 발달하면 근접무기가 대세 될거라니??? 애초에 냉병기는 인간의 근력을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인간의 근력이 수퍼초인급이 되거나 광속으로 움직이지않는이상 총기를 따라올수없습니다.

이런글에 헬주4개나 주다니 다들 정신머리 어떻게 되셧나?ㅡㅡ 초등학교부터 다시 가세요. 이제보니 초등학생보다도 수준이 딸리시는것같구먼 사이트가 왜 이렇게 됬냐?ㅡㅡ

 

솔직히 정신병 기질이 보이는데 그냥 정신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망상장애 피해망상증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블레이징Best
    16.08.29

    ㅋㅋㅋ 내 글도 제대로 안읽었네, 현대전에서 총포가 제식화기가 된 이유는 누가 쏘건간에 위력이 비슷하며 짧은 훈련 및 숙달기간만으로 대량의 병사들을 무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밑에 분명히 써뒀다. 아니 이걸 설명해줘야 알아쳐먹냐? 검도나 창술 이런거 숙달되서 대련하려면 대충 몇개월 걸리든? 적어도 3개월 이상은 기본 머리, 좌우머리, 좌우허리, 손목 치는거하고 기본보법만 줄창 연습한다, 그것도 하루에 300개씩 휘두르기만 하지. 근데 총은 얼마걸리든? 훈련소에서 분해,조립훈련, PRI, 영점사격, 실사격 하는데까지 걸리는게 하루다. 그 과정만 거치고 나면 누구나 다 총질을 할수 있다 그래서 총이 현대 군대의 제식화기가 된거다. 존나 효율적이어서. 그리고 군에서 화생방 안배운거 티내냐 ㅋㅋ 

     
    화학전은 국제법상 범죄행위로 간주한다. 왜냐하면 화학작용제의 대부분은 그 징후를 포착하기가 대단히 곤란하기 때문이지, VX의 경우에는 무색 무미 무취다. 실전에서 탐지지나 탐지기 등을 운용한다고는 하지만 사단급 병력중에 화학지원대에나 지급되어 있는 상황이라 실전에서의 운용은 불가하다, 누가 하나 나자빠져야 9초 이내 방독면쓰고  가스 가스 가스! 경고전파하는거지. 참고로 그쯤되면 늦은거다. 게다가 방호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뭐 군필이라면 해봤겠지만, 존나 답답하다. 전준태나 화랑훈련 하면서 해봤을거 아니냐? 방호장비 다 낀 채로 차량탑승이나 가능하더냐? 뭐 낑낑대면서 두명이 도와주니까 되긴 되드라. 그래서 MOPP가 있는거다.
     
    그리고 화학작용제를 단일 종류만 투사할 거 같냐? 방독면 필터를 순식간에 망가뜨리는 입자가 매우 작은 청산가스와 여러가지 작용제를 섞어서 투사한다. 이건 화학전의 기본이다. 니가 그렇게 믿는 그 삼공물산제 K-1방독면은 각종 화학작용제의 IDLH(즉각적 사망 및 치명상 유발)농도하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사이의 제한된 방호시간만을 제공한다. 혈액작용제도 아닌데 말이다. 혈액작용제(청산가스)를 섞어쓰면 니가 그렇게 믿는 방독면 정화통의 수명은 1/3으로 줄어들어버린다. 청산가스는 입자가 작아서 바람에 빨리 쓸려나간다고 하지만 실전에서 마주칠 규모의 청산가스는 5분 10분만에 사라질 리는 절대로 없다. 더 재미난건, 이런 작용제들을 탐지지나 탐지기 따위로 체크하려면 적어도 20초에서 1분이 소요되는데, 그쯤되면 이미 몇놈 똥오줌 지리고 엎어져서 디져있다는거다. 그래서 화학작용제살포가 국제법상 범죄행위로 규정되는거다.
     
    정훈교육시간에 쳐 자빠져 자지만 않았다면 늘 들었을 말인데 여기서 또 해줄줄은 몰랐네, 북괴가 사용하는 포탄이나 방사포 미사일 등에는 화학작용제를 충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적 포탄 낙하시에는 일단 방독면부터 쓰고 작전을 수행한다는게 헬조선 정규군의 교리다. 방독면 착용만으로도 전투력은 급감한다.
     
    그리고 뭐? 냉병기가 퇴출? 총검은 뭐냐? 에너지병기냐? 제아무리 총이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전술사격에 숙달조차 안된 헬조선 고기방패들에겐 그냥 구색맞추기인게지. 현역이 훈병부터 전역까지 실사격 훈련의 탄약량이 400발이 채 되지 않는게 이나라 군대다. 그런애들이 자동소총으로 적을 일격필살? 개소리를 하세여.
  • 블레이징
    16.08.29

    ㅋㅋㅋ 내 글도 제대로 안읽었네, 현대전에서 총포가 제식화기가 된 이유는 누가 쏘건간에 위력이 비슷하며 짧은 훈련 및 숙달기간만으로 대량의 병사들을 무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밑에 분명히 써뒀다. 아니 이걸 설명해줘야 알아쳐먹냐? 검도나 창술 이런거 숙달되서 대련하려면 대충 몇개월 걸리든? 적어도 3개월 이상은 기본 머리, 좌우머리, 좌우허리, 손목 치는거하고 기본보법만 줄창 연습한다, 그것도 하루에 300개씩 휘두르기만 하지. 근데 총은 얼마걸리든? 훈련소에서 분해,조립훈련, PRI, 영점사격, 실사격 하는데까지 걸리는게 하루다. 그 과정만 거치고 나면 누구나 다 총질을 할수 있다 그래서 총이 현대 군대의 제식화기가 된거다. 존나 효율적이어서. 그리고 군에서 화생방 안배운거 티내냐 ㅋㅋ 

     
    화학전은 국제법상 범죄행위로 간주한다. 왜냐하면 화학작용제의 대부분은 그 징후를 포착하기가 대단히 곤란하기 때문이지, VX의 경우에는 무색 무미 무취다. 실전에서 탐지지나 탐지기 등을 운용한다고는 하지만 사단급 병력중에 화학지원대에나 지급되어 있는 상황이라 실전에서의 운용은 불가하다, 누가 하나 나자빠져야 9초 이내 방독면쓰고  가스 가스 가스! 경고전파하는거지. 참고로 그쯤되면 늦은거다. 게다가 방호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뭐 군필이라면 해봤겠지만, 존나 답답하다. 전준태나 화랑훈련 하면서 해봤을거 아니냐? 방호장비 다 낀 채로 차량탑승이나 가능하더냐? 뭐 낑낑대면서 두명이 도와주니까 되긴 되드라. 그래서 MOPP가 있는거다.
     
    그리고 화학작용제를 단일 종류만 투사할 거 같냐? 방독면 필터를 순식간에 망가뜨리는 입자가 매우 작은 청산가스와 여러가지 작용제를 섞어서 투사한다. 이건 화학전의 기본이다. 니가 그렇게 믿는 그 삼공물산제 K-1방독면은 각종 화학작용제의 IDLH(즉각적 사망 및 치명상 유발)농도하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사이의 제한된 방호시간만을 제공한다. 혈액작용제도 아닌데 말이다. 혈액작용제(청산가스)를 섞어쓰면 니가 그렇게 믿는 방독면 정화통의 수명은 1/3으로 줄어들어버린다. 청산가스는 입자가 작아서 바람에 빨리 쓸려나간다고 하지만 실전에서 마주칠 규모의 청산가스는 5분 10분만에 사라질 리는 절대로 없다. 더 재미난건, 이런 작용제들을 탐지지나 탐지기 따위로 체크하려면 적어도 20초에서 1분이 소요되는데, 그쯤되면 이미 몇놈 똥오줌 지리고 엎어져서 디져있다는거다. 그래서 화학작용제살포가 국제법상 범죄행위로 규정되는거다.
     
    정훈교육시간에 쳐 자빠져 자지만 않았다면 늘 들었을 말인데 여기서 또 해줄줄은 몰랐네, 북괴가 사용하는 포탄이나 방사포 미사일 등에는 화학작용제를 충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적 포탄 낙하시에는 일단 방독면부터 쓰고 작전을 수행한다는게 헬조선 정규군의 교리다. 방독면 착용만으로도 전투력은 급감한다.
     
    그리고 뭐? 냉병기가 퇴출? 총검은 뭐냐? 에너지병기냐? 제아무리 총이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전술사격에 숙달조차 안된 헬조선 고기방패들에겐 그냥 구색맞추기인게지. 현역이 훈병부터 전역까지 실사격 훈련의 탄약량이 400발이 채 되지 않는게 이나라 군대다. 그런애들이 자동소총으로 적을 일격필살? 개소리를 하세여.
  • 그럼 검으로 총알 베어보시던지 
  • 블레이징
    16.08.29

    보이지도 않는데 함 총알 뿌려보던지 ㅋㅋ 아직도 이해를 못하니 참 안타깝다 ㅋㅋ 

  • 총알은 아무곳에나 쏴도 맞추지만 검을 아무데나
    휘두르면 자기몸만 다침
  • 블레이징
    16.08.29
    또 글 안읽고 지 망상속에 빠져서 글싸지르네, 안그래도 가뜩이나 복잡한 시가지에서 화학전 강요하면서 IED터뜨려대는 마당에 총질만 가지고 이긴다는 개소리에서 벗어나라는 목적으로 쓴거지 단순히 검이나 창으로 총을 이긴다고 썼냐? 글좀 읽어 ㅋㅋㅋ
  • john
    16.08.29

    //블레이징 ㅋㅋㅋㅋ 블레이징이가 군대를 헛빵으로 다녔나보네. 그리고 자신의 말 자체에서 맹점이 있는 것도 잘 모르지. '짧은 기간의 훈련및 숙달만으로'가 아니라 그만큼 직관적이고 그래서 빨리 배운다는거다.

    각종 해부학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은 되려 냉병기술이지.
     
    나는 군대가서 훈련소에서 첫 3점사할때에 3발이 걍 한점에 박혔어. 그런데, 지정병과가 정작 보병이나 공용화기가 아니라 다른 거였는데, 별다른 트레이닝없이도 3점사로 세마리박을 수준이 되었다. 내가 느낀바로는 이거는 모델기럭지마냥 어느 정도는 타고나는데, 조금만 적응성이 있는 자원의 경우에는 거의 쩔딜수준으로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전술훈련지대로 된거 안 받아 본 모양인데, 형 부대가 수색대여서말이다. 총싸움하는 군대에서는 또한 문제시되는 것은 총격전의 위치를 잡는거다. 냉병기술에서도 무기의 린치를 최대한 이용해서 타격하듯이, 총격전역시 최사거리에서부터 시작되고, 거기서 포지셔닝이 얼마나 잘 되냐의 여부와 위치를 잡기위한 기동이 진짜 전술이에요. 뭐 총싸움이 위치도 안 좋은데서 걍 존나 갈기는 건줄 아냐고. 그렇게 싸우면 중대장이 존나 개깐다. 씨발 병신새끼야 뭐하냐고. 저기가서 쏴야지 개새끼야 그런다고. 그리고, 움직이라고 존나 갈군다고. 뺄때 안 따라오면 또 욕쳐먹고. 일반적으로는 지가 이쪽으로 오라고 리드하고 병사가 눈치로 알아서 따라가야 되지만 말이다.
     
    50미터 야그는 맞는 말이기는한데, 거꾸로 그래서 중대 전술적으로는 이 것은 아주 본질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니까.
     
    총이외의 타격수단를 가진 중대와 초보적인 스쿼드론을 익힌 중대가 붙을 시에 100사로정도에서 교전이 펼쳐진다고해도, 이미 그 것만으로도 엄청난 우위지만 조금만 머가리가 있는 중대장이나 대대장이라면 100사로에서 교전을 하면서 이미 포지셔닝상 50사로정도에서 화망이 집중될 수 있는 위치를 설정하고는 견제사격을 쎄리면서 섣불리 접근하려는 것들이 100사로정도에서 견제사격받을 때는 못깨닫게 되지만, 정작 닥돌하고 보면 사지로 기어들어가는 set trap을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할 수 있고, 걍 그것만으로도 레인지차이는 끔살이에요.
     
     
    그 것은 위치 잘 잡는게 80프로를 먹고 들어가는데, 위치를 헛잡으면 리스크를 감내하면서도 적이 움직이게 만들 수 있고, 그만큼 사수들은 걍 편한자세에서 쏠 수 있는 거에요. 그런데, 그 위치를 잡는거부터 교전거리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견제하고, 장사거리를 이용해서는 중거리에서는 대등한 교전이 벌어지지만, 근거리에서는 함부로 기어들어갔다가는 끔살나는 파이어링존을 설정해서 근접하려는 성향의 적을 트랩으로 몰수가 있는데, 기술격차는 그러한 전술선택의 옵션부터 다르게 하기 때문에 무댓포는 절대적으로 위험한 거란다.
     
    더 심하게는 그 것은 걍 적이 무댓포임을 아는 순간에 승부가 나버리는 거에요. 그 것(무댓포)을 아는 순간에 모든 종류의 기닉및 비닉, 은닉을 그에 맞춰서 할 수 있고, 대단위 전술로 갈 것도 없이 스쿼드론차원레벨에서 걍 박살난다고. 동학란에서 10만이 1000마리한테 썰리는것도 그런 차원이란다.
     
     
    결정적인 차원에서는 현대의 자동소총은 되려 근접전에서 유리함을 알아야제.
    블레이징이는 한국전쟁이나 2차대전에서 백병전이 일어날 수준의 지근거리에서 기관단총이 얼마나 유용했는지 전사들을 잘 못 본듯.
    대충 내가 기억나는 유공자기록만 생각해도 중공새끼들이 참호까지 파고들어서는 백병전으로 이겼다고 지랄하는거를 기관단총수 하나가 참호밖으로 몸을 피했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죄다 죽였는데, 한자리에서 100명을 도륙한 기록도 있어요. 뭐 그게 어려울 것 같지만, 상황만 맞아떨어지면 20미터정도의 거리에서 PVP게임의 기둥돌기같은거 하면서 존나 줘패면, 엄폐물 하나만 가지고도 냉병기가진 것들은 아주 농락이 가능하단다.
     
    지금의 자동소총은 여전히 10~25미터정도의 지근거리에서 또한 효율적이에요. 자 명제는 간단해 니가 10~25미터거리에서 20발들이 탄창 한 드럼을 저짝이 비울 때 그 것을 전부 피하고, 더 안짝으로 파고들면 되지만, 안그러면 썰리는거다.
     
    블레이징이는 세상이 완전히 평등해서 장애물 하나 없는 필드에서만 싸우는 상황을 상정하나봐. 그런데, 월드가 그렇게 생겨먹지를 않아서 총이 더 유리한거란다.
     
    멧돼지가 왜 총든 사람을 겁내겠냐? 멧돼지가 제 아무리 기도비닉을 잘해고, 매복을 하고 쳐 지랄을 해도 결정적인 타격존에서 사거리차이에 의한 리스크를 감내할 수 없어서 인간사수를 못이기는거지.
    야생동물인 멧돼지랑 사람이랑 기도비닉능력이나 생존술은 멧돼지가 절대압승임에도 그리고 방어력과 내구도 모두 멧돼지가 절대 우위임에도 타격거리차이라는 그 하나때문에 하나는 도망자가 되고 하나는 헌터가 되는 판인데 말이다.
     
    간혹 호랑이마냥 운동능력이 매우 출중해서 단순에 점프 한 번으로 사격존을 돌파해서 사람에게 해를 가할 정도의 근접능력이 되면, 그 것은 걍 코끼리 등위에 타서 코끼리 등높이만큼의 레인지만 벌면 호랑이가 또 이거는 어떻게 못하잖아. 이게 벵갈지역에서는 상식에 속한단다. 우거진 갈대와 밀림의 연속지대인 벵갈에서는 on foot인 사냥꾼은 호랑이가 이긴다고도 하거던. 
    그런데, 코끼리를 타서 단지 3미터의 높이를 얻으면 그 때는 호랑이도 못 건드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인간의 도약능력을 가지고 어쩌겠다는건지나 잘 생각해야지. 호랑이도 못하는 것을 말이다. 인간은 걍 장갑차높이만 벌어도 냉병기는 걍 끔살이에요. 버스지붕위에다가 스탠파이프 용접해서 만든 존니 조잡한 터렛하나 달면 칼에 대한 대비는 끝이라는기다. 뭐 현실은 10만명이 버스벽을 못 넘었지? 그게 현실이다.
  • 블레이징
    16.08.29

    앞에 글에서도 제가 적어뒀듯이 IED나 화학작용제 따위는 포, 미사일 따위의 발사플랫폼도 없이 공격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를 이용해서 기습, 혹은 방어와 퇴출시 적의 추적회피 따위에는 악랄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그리고 이를 잘 이용하여 아군측이 지정한 화력격멸구역으로 적 병력을 강제로 이동시키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화력격멸구역에 IED를 배치해두면 신명나는 학살이 벌어지겠지요.

     

    저는 후방이라 기동대대 출신입니다 ㅋㅋ 후방에 침투한 경보여단이나 해상저격 놈들 그리고 고정놈들이 주로 퇴출하며 사용할 병기들을 교육받고 하다보니 제 전술이 주로 그런 퇴출이나 방어전략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놈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학작용제가 GB와 HCN라고 하더군요, 비지속성 신경작용제와 혈액작용제를 섞어 기습적으로 퇴로에 방사하여 상대의 방독면의 성능을 급감시키면서 치명적인 비지속성 신경작용제로 병력손실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퇴출한다고 합니다. 화학작용제를 한번 뿌리게 되면 해당 구역은 사실상 접근이 불가해지고, 오염된 인원을 제독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상대에게 공포심을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투피해가 여간 심각한게 아닙니다. 자동소총과 공용화기 등으로 무장한 채 추격해오는 상대를 러시아제 BIZON PP-19나 떼떼권총, 백두산권총 따위로도 회피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런 화학작용제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현역들이 사용중인 삼공물산제 K-1방독면의 경우 정화통 정화능력 지속시간이 신경작용제, 질식작용제, 수포작용제의 IDLH농도하에서 15분~20분을 넘기지 못한다고 배웠습니다. 혈액작용제는 그의 1/3정도를 보장한다고 하더군요, 여분의 정화통을 보급받겠지만 기껏해야 10분을 버티면 많이 버티는거니 사실상 오염지대에서 퇴출하는게 우선시 되고 마는 것이지요.
     
    이러면 사실상 탐색/격멸 작전수행은 불가능해집니다. 이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인거죠.
     
    정작 헬센징들은 지들이 공장에서 매일같이 접하는 화학물질이 무기로서의 가치는 훨씬 높은데도 아직까지도 그 망할놈의 총에 공포심만 가져서 저항정신이라는걸 잃어버리고 노오예로 살고있으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입니다.
  • john
    16.08.29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확실히 납득갈 부분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을 조금만 인용할께. 참고로 나 교회는 안 나가.

     
    니 말대로 시민들이 겁을 내지만 않으면, 내부에서 뒤집은 것은 매우 쉬울 거다. 뭐 화학물질 조금만 가지고, 물론 이 모든 폭정을 내부에서는 끝내서 프랑스혁명의 파리지앵들이 앙시앵레짐새끼들을 살처분하는마냥 혹은 이집트도시에서 자유노예인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새끼들의 장자새끼들을 전부 끌어다내서 도륙하듯이 그런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같다.
     
    그러나, 파라오가 외병을 끌고오자 모세가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잖냐. 뭔 말이냐면 여기서부터는 내 말의 법칙이 적용되어서 뒤엎는 것은 쉬워도 외병이 당도해서 포위당하면, 그 것들의 킬링 파이어존에 들어가면 모두 몰살당하는 것이에요.
     
    그때에는 무조건 살 길이 있으면 도망쳐야 된다. 모세가 광야로 이끌듯이 말이다. 안 그러면 광주의 저항군처럼 모두 그리된당께. 그 때에 이르러서 저들의 포악은 절정에 이르겠지만 그 것이 무슨 상관이겄냐? 시민들이 모두 학살당하고 패배하면 그 것으로 모든 것은 끝이란다. 그 것은 있어서는 안될 fail이자 lose가 되는 것이에요.
     
    결국 니 말과 내 말은 합치면 그 것은 1승과 1패지만 승리의 순간은 짧을테고, 패배는 영원해진다.
     
    자 생각해봐라. 이 우주는 모두 힘과 지혜의 싸움이고, 인도이면서 자기입증이란다. 그래서, 니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그러나 니가 올바르게 이끌 수 있다면, 단 한번의 승리를 처음이자 마지막승리로 바꿀 수 있고, 패배는 영원히 유예될 수 있고, 그 것이 참승리겠지.
    그러나, 그 것을 못하면 너는 죽는다. 전봉준처럼 말이다. 그러니 누가 이끌것이냐?
     
    추미애 그런년따위겠냐? 이정희에게서는 조금이나마 그의 눈에서 나오는 불길을 보았지만 말이다.
     
    니 말대로 일차적으로는 내부에서조차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그 다음이 없으면 그또한 처음부터 전혀 예비되지 않음만 못하다.
    내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다.  
  • 블레이징
    16.08.29
    크...이렇게 또 깨달음을 주시는군요, 부족한 부분을 잘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 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은 확실히 부족합니다만 사람들이 권력층의 폭력에 대해 공포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것으로 시작하다 보면 언젠가는 단 한번의 승리로 최후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사이트수준이 일베보다 못하게 되버렷네
    일베에도 저런 글 올렷다간 욕 먹을게뻔한데
     다들 뇌는 있으신가요?
  • 물론 실제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은 훈련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교전거리와 화력을 보장해주는 현대 소총이 대부분 압승하기는 합니다.

     
    여태까지 블레이징님의 글을 쭉 보아오니, 일단 그분은 헬조선의 민간인 입장에서 전술적인 것들을 이야기하시는 면이 있습니다. 헬조선의 민간인 입장에서 총으로 향시 무장하는 것은 어렵고, 그러니 특수 상황에서는 훈련된 냉병기를 사용함으로서 지근거리에서 총 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시는 것 같더군요. 
     
    사실 그 글을 잘 보면 님이 생각하시는 소위 판타지빠들이 주장하는 그런 헛소리류의 냉병기 만능론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글이라서요. 
    상정하는 상황 자체가 두분이 약간 다른 거 같습니다.
  • 본좌님의 
    댓글을 보고, 여왕폐하(닉네임:나도한마디)께서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셨사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분발하고 정진하고 중용으로서 삼가하시어서 여왕폐하의 존안에 항상 만족스런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본좌님! 여왕폐하를 대리하여 감사를 표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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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1 부모도 부모다워야 부모다. 3 new 하마사키 257 8 2016.08.29
8300 주요언론사들이 탈조선을 다루는 이유 2 new 갈로우 283 5 2016.08.29
8299 한국에서 바퀴벌레나 벌레종류를 보면 더 역겹게 보이는이유 new 감옥안의사회 183 0 2016.08.29
8298 한국사회에서 빨리 깨우칠수록 좋은말들 new 생각하고살자 289 4 2016.08.29
8297 중국까지 외면받는 근본적인 이유,! 1 new 기무라준이치로 213 0 2016.08.28
8296 총기만능주의를 니들 머가리에서 빨리 걷어내라. 19 new 블레이징 406 9 2016.08.28
8295 근래 5년간 헬조선 내에서 어딜 가도 우중충하고, 흉흉하고 신경 곤두섬.. 4 new 맬더스인구절벽론 234 4 2016.08.28
8294 한국 화폐 vs 달러 8 new 아스페르 356 1 2016.08.28
8293 한국인은 남들 참견하길 좋아함 2 new 일본프리타족 238 6 2016.08.28
8292 2018년 인구절벽 -> 소비절벽 + 샌드위체경제로 수출절벽.. 버로우 탈 헬조센. 4 new 지고쿠데스 267 4 2016.08.28
8291 인터넷 커뮤니티질만큼 의미없는것도 없음 3 new hellchosen 217 0 2016.08.28
8290 나이 운운 하는게 제일 꼴보기 싫지 않나요? new 헬조선탈출 120 3 2016.08.28
8289 헬조선 국가대표가 몰카 ㅋㅋㅋ 3 new 아라카와방울뱀 231 3 2016.08.28
8288 이민을 가서 헬센징 만나면 2 new 감옥안의사회 305 6 2016.08.28
8287 대구는 지도에서 파버려서 호수로 만들어야한다. 8 new 노호호호력 285 6 2016.08.28
8286 퍼지는 해산물 불안감에 손님 '뚝', 수산시장·횟집 울상 1 new 기무라준이치로 173 0 2016.08.28
8285 헬조선 인들 키 작고 병 잘 걸리고 자살율 높은 이유 알아냈음 3 new hellchosen 301 2 2016.08.28
8284 대체 뭘 믿고 반일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 헬조선 정부 6 new hellchosen 250 3 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