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게을러서 가난한 사람들이라면?
게을러서 시골에서 사는 것이라면?
어떤 사람들은 사치, 낭비벽이 심하고, 지출이 심하며, 허세가 세다.
결혼식에 수십만원 축의금을 낸다던가, 월급으로 쩔쩔매면서 고급차 뽑는다던가..
낭비벽이 심해서 가난한 인간들. 이런 인간들도 착하고 선량한 인간들인가?
시골은 대부분이 아는 형, 동생, 선배후배라서 끼리끼리 해먹고
읍면사무소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들도 동네 지역주민들하고 한패거리들이고
부조리가 생겨도 지역유지나 줄빽이 없으면 해결못하는 그런 곳이다.
배타적이고 폐쇄적인건 둘째치고 세상물정 모르는 외지인들에게 공격적으로 대한다. 그게 순박한 것일까?
서민, 약자, 가난한 사람들이 무조건 착하고 선량하다는 이상한 환상
시골 사람들이 순박하다는 이상한 환상
이런 것을 버려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