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면접관 : .......
전 중도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보수와 진보는 바뀌니까요.
엔지니어로써 과거의 기록을 답습하고 적용하는것은 보수라고 생각하고
그것은 거의 대부분의 기술에 적용되어있으며 제조업을 유지시키는 것이지요.
하지만 때론 정부정책과제라는것도 존재합니다. 기술이라는건 시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며
정책과제처럼 10년이상을 바라보고 뭔가 결과물을 내놓지 않으면 후일을 장담할수가 없어지지요.
이것을 전 진보라 생각하고 현재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보수와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수와 진보는 두가지가 다 공존해야하고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도입니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이나라는 보수네요...강제적인 보수.....그와중에 진보라는것이 존재하긴 하지만
아니 진보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미국과 일본을 벗어나서는 살수가 없는 나라이네요.
물론 그 시작점은 냉전이 심화되냐 아니냐의 문제일수도 어찌되었든.......................... 전 현재로써는 오늘날짜 이시간부터는 전 보수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구소련이 해체되어도 북중러의 파급력은 전세계의 절반을 차지하고서도 남을 부분이죠.
경제나 군사나 뭐든 당연히 한미일 및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전세계의 반을 차지하겠지요.
이제서야........ 이렇게 자주력이 떨어지는 나라인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왜 기호1번만을 뽑아야 하는지 왜 친일파욕을 하면서도 사법,행정등 모든 곳에서 존재하는 친일파가 없으면 나라가 소멸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그정도로 또다시 자주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재확인시키는 것밖에 되질 않네요.
이제 나이가 38입니다. 면접볼곳도 많이 없네요. 오늘 면접 가지 않았습니다. 사드 때문에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많이 도산할것 같아서...
이미 면접본곳도 기대하기 힘드네요.....며칠전 부터 봐온 인천상륙작전이란 만화책에서의 이념전쟁으로 인해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체....해방후 가난을 면치 못하는 대부분의 민중과 그와 중에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오입질을 해대는 지도층.....경제적 성장만 이루어지고 그 바탕은 바뀌지 않았으며.....가난을 면치 못하는 두려움에 결혼을 못하고 애를 낳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민 그와 중에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오입질을 해대는 테헤란로의 100여곳이 넘는 업소들.........머리에 맴도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