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강 상류에서는 특전사 요원들이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식수원인 한강에서 어떤 쓰레기들이 나오는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최재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침투용 고무보트를 탄 특전사 요원들이 한강으로 뛰어듭니다.
잠시 뒤, 바닥에 있던 자전거, 폐타이어, 그물과 같은 각종 쓰레기가 올라옵니다.
[임홍익/특전사령부 상사 : 수중에서 활동하면 부유물이 올라와서 시야가 확보가 안 돼 (쓰레기를) 찾으려면 손으로 더듬어 가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워낙 많다 보니 쓰레기를 육지로 옮기기 위해 물 위에 부교까지 설치했습니다.
부교 위에 음료수병, 농구공 같은 생활 쓰레기부터 캐비닛 같은 가구까지 쓰레기 백화점입니다.
누군가 강에 버렸거나, 하천변에 버린 쓰레기가 비 올 때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온 겁니다.
이번 한강 수중 정화 작업에 참여한 특전사 잠수부원은 약 150명 정도로 4명이 한 조가 돼서 두 명씩 물에 들어가서 물속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사흘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5톤에 달합니다.
[홍정기/한강유역환경청 청장 : (물속에 있는 쓰레기에서) 중금속을 포함한 물질들이 나와서 수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지면서, (그것을 물고기가 먹어서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한강환경유역청은 장맛비에 쓰레기가 한강 하류까지 내려가지 않도록 상류 지역 7.3km 구간을 모레(1일)까지 청소할 계획입니다....출처:SBS 뉴스 네이버뉴스 인터넷판..
특전사까지 투입되서 한강의 쓰레기들을 치운다는 기사인데..아주 별별 쓰레기가 다 나오고 무려 하루에만 5톤이 넘는 쓰레기가 나왔답니다...아니 특전사가 무슨 쓰레기를 치우는 부대입니까!! 어이가 없고 화가나기까지 하더군요..한심하고 저질적인 국민성에 또다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한강은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 역할도 하는데..집에서 자신이 먹는 물에다가도 저렇게 쓰레기를 집어던질까 궁금해지더군요..도대체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요! 말씀드렸지만 진짜 인구대비 한심한 인간 비율로는 중국보다도 더 많을거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입에 담기조차 부끄럽고 담을 가치조차없는 이슬람 극단성향 이런 국가,국가라 할수도없는 막장국가들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들보다도 못한 시민의식 수준이란 생각 또다시 들더군요..답없는 국가들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순박하달까 이런거라도 있는데..
헬조선은 이게 뭡니까!! 국민의식도 병신이고..인정도 없고..정문화라는것에도 굉장히 이제는 화가나요..정이 어디있습니까..참나..국민소득이 한 2만7000불 정도 되면 뭐합니까..기초적인 질서도 안지키고 이런게 고쳐질 생각을 안하는데..이런 기사가 항상 나가고 그래도 쓰레기 양이 줄어들었다던지 이런 기사 나온건 한번도 못봤습니다..점점 더 심해지는거같아요..수십년이 지나도..어이가 없습니다...분노만 치밀고 저부터라도 비록 혼자지만 절대 저런 미친 사회적 광기에 가담하지 말자는 다짐을 굳건하게 하게 됩니다...힘들 내시고 수고들 하셔요..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