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폭행이니 강간이니 하는건 어디까지나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법원간의 3자 조정으로서 끝낼 일입니다. 진짜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가해자를 감옥에 넣으면 될일이고 무고라면 자칭 피해자를 무고죄로 구속시키면 그뿐인것을 굳이 대형 이슈화시키고 요란스럽게 다루는것은 이 기사에 나오는 중요한 이슈들 이를테면 공기업 민영화 라든지 최저임금과 학비문제 등의 대다수 시민들의 생계와 미래에 직접적이고도 큰 연관이 있는 중대한 문제들이 수면으로 떠오르려고 하는걸 방해하기 위한 지배층과 착취자들의 간악하고 교활한 술책이죠.
여담으로 서구에서는 70년대쯤부터 반도에서는 90년대 중후반부터 확고히 자리잡기 시작한 여자우위적 페미니즘이나 성의 무기화 등도 이러한 측면의 연장선상 입니다. 지배계급과 착취자들은 항상 피지배자들을 분할통치하는걸 핵심전략으로 일관시켜 왔습니다. 이는 방식과 정도만 다를 뿐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도 중세 봉건제 시대에서도 지금의 근현대 자본주의 시절에도 항상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착취자들과 지배자들의 방침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들의 지배권과 착취제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고 하층민들이 단합하여 항거를 하기 어려우니까요.
최근문제로 돌아와 말하자면 서구의 과거 70년대 반도에서는 90년대 초기까지만 해도 확실히 여자가 차별을 받았고 가부장적인 관습이라든지 문화가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부터 여러 방면에서의 저항이라든지 반발 등이 크게 터지니 더 이상 그런 방식의 분할통치는 불가능하단걸 지배층들이 인식했고 그렇다 하여 말 그대로 남녀 모두에게 공평한 법이나 관습을 채택할시 그들을 갈기갈기 찢어놓기 어려워지니 21세기 들어설때쯤에는 거꾸로 남자가 차별을 받고 여자가 우위에 있는 신종 분할통치전략을 채택한 겁니다.
더욱이 이게 기존의 방식보다 골치아픈건 구시대 여자차별 관습에는 여자차별이 확실한 우위관계에 의해 금새 드러난 반면 21세기부터의 남자차별 문화는 희한하게도 여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남자가 여전히 가부장적 혜택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그리하여 남자를 더 옭죄야 한다는 식으로 진행되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중들은 이러한 신종 분할전략을 제대로 간파하기 어렵게 되버렸죠. 또한 이런식으로 여자우위 남성차별의 분할전략을 세울시 상대적 수혜자 위치에 놓인 여자쪽에서도 큰 이변이 없는한 지금 상태의 유지를 원할것이고 게다가 70년대 또는 80년대를 살아온 그래서 기존의 경험에 기초한 관념이 쉽게 바뀔수가 없는 구 시대의 기성세대들이 체제와 지배층에 저항할 매개체인 진보적 시민단체라든지 노조라든지 이런걸 장악하고 있어서 아직도 여전히, 남자가 차별받는 식으로 지배층들의 전략이 바뀌엇다는걸 눈치도 못채고잇고 이로인해 진보적 시민사회단체나 정당 등에 대한 신세대 남자들의 반발과 큰 반감까지 형성되게 되며 이로 인한 이득은 고스란히 지배계급에게 넘어가게 되죠.
말이 엇나가버리기도 했지만 여하튼 개인들과 법원이 해결할 문제인 성폭행과 강간등을 전국차원에서 요란스럽게 떠드는것도 이의 연장선상인 여자우위적 페미니즘의 굳건한 자리잡음 등도 그 근원은 무슨 수로든 피지배층들을 분할시켜 지배체제를 착취제를 확고히 수호하려는 착취자들과 지배자들의 전술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