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KR20160604061100081_03_i_99_20160605150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실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수능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OECD 삶의 질 평가…'더 나은 삶 지수' 2012년 24위서 올해 28위로 하락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28위에 그쳤다.

한국은 2012년 24위에서 올해 28위로 지속적으로 후퇴했다. 특히 미세먼지에 뒤덮인 서울, 밤에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이 상징하듯 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는 꼴찌를 기록했다.

OECD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6년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Index·BLI)에서 한국은 OECD 34개 회원국을 포함한 조사대상 38개국 중 하위권인 28위를 기록했다. 

AKR20160604061100081_02_i_99_20160605150'우리팀'은 야근 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주말을 앞둔 22일 저녁 서울 시내 한 빌딩에서 직원들이 야간 회의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현저한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를 담은 양대 지침 최종안을 발표했다. 노동계는 정부의 지침 발표가 "기업주에게 해고 면허증과 임금·근로조건 개악 자격증을 내준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016.1.22 [email protected]
한국은 2012년 24위에서 2013년 27위로 떨어졌으며 2014년 25위로 다소 올랐다가 지난해 27위, 올해는 28위로 내려갔다.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는 주거, 소득, 직업, 공동체, 교육, 환경, 시민참여, 건강, 삶의 만족, 안전, 일과 삶의 균형 11개 부문을 평가해 국가별 삶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OECD는 2011년부터 매년 이 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 환경 부문에서 37위로 뒤에서 두 번째였다. 이스라엘이 최하위였다.

환경 부문에서 대기오염은 우리가 꼴찌였고 수질도 중하위권인 26위에 그쳤다. 

한국의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9.1㎍/㎥로 OECD 평균(14.05㎍/㎥)의 배에 달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지침(10㎍/㎥)의 3배 수준이다. 공기가 가장 깨끗한 호주는 5.9㎍/㎥이었다.

AKR20160604061100081_01_i_99_20160605150미세먼지 가득한 서울회색도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른 5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6.5.26 [email protected] (끝)
환경뿐 아니라 삶을 여유롭게 하는 각종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일과 삶의 균형에서도 한국은 터키(38위)와 멕시코(37위)만 간신히 제친 36위로 사실상 최하위를 기록했다. 

일과 삶의 균형의 척도 가운데 하나인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50시간 이상인 노동자의 비율은 한국이 23.1%로 OECD 평균(13%) 보다 10% 포인트나 높았다.

시민 간 유대 강도를 뜻하는 공동체 부문에서도 끝에서 두 번째인 37위를 차지했다.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척, 친구 또는 이웃이 있다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은 75.8%로 OECD 평균(88%)보다 12%포인트 낮았다.


이밖에 한국은 교육(6위), 시민참여(10위)는 상위권에, 주거(17위), 직업(17위), 안전(21위), 소득(24위) 은 중위권에, 삶의 만족(31위), 건강(35위)은 하위권에 각각 올랐다.

올해 국가별 순위에서는 노르웨이, 호주, 덴마크, 스위스, 캐나다가 나란히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출처:연합뉴스 인터넷판 기사...

 

 

 

이제 말씀드리는것도 지겹습니다...한국의 삶의 질이 OECD 하위 수준인게 다시한번 증명이 되었네요....당연한 결과고 항상 이런 자료들은 많이 나오지만...정말 도대체 한번뿐인 인생..저렇게 살아야하는걸까하는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들게 됩니다..매번 말씀드렸는데 극악무도한 흉악범죄나 경우에 없이 무례하거나 정말 인륜에 어긋나거나 이런 심하게 엽기적인게 아니면 사람마다 다 다르게 살아가는거고 각자 다르게 행복하게 살아가야하는데...이놈의 나라는..그냥 그 기준에 미치지못하면...실패자 낙오자로 낙인찍고...저걸 보고도 통계가 잘못된거다,한국은 헬조선이 아니다...그놈의 말씀조차 드리기 이제 지겨운 그놈의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들 드립...이러니 발전이 없단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이래저래 참담하고..분노만 치미네요..그래도 화이팅들 하십시오...ㅠㅠ 
 






  • 헬한민국
    16.06.07

    더 좋은 나라를 보고,배워 행동으로 옴겨야 할 것을

    더 못한 나라를 보고,배워 위안,위로를 받으라고 합니다.

    멍청하고 게으르니 더 나은나라보다 더 못한나라를 보라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가능성이 없는 것이지요.

  • 1
    16.06.07

    아니 그런데 ㅋ

    전세계 국가중에 그나마 잘사는 국가 뽑아놓은것들 38개국중에 28위 했다고 헬조선으로 낙인찍고 있잖아?


  • 뭐 그런데, 사람들이 이 나라에 불만이 많으면 이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임.

    잘 사는 국가 38개국 중에서 28위 한 것 정도 가지고 찌질대는 것 같아 보여도

    저건 그냥 객관적 통계일 뿐, 사람들의 주관적인 감정을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함.

    그리고 이 사이트의 기본적인 성향은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니만큼

    당연한 거 아닐까 하는데.

     

    물론 이 사이트 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가 헬조선에 대한 인식이 사회에 점점 만연하고 있는 분위기라

    딱히 우리만의 성향이라고 할 수도 없겠네

  • 김밥
    16.06.07
    하... 학교에서도 이런 저런 예기하지만 빨리 이 나라를 꺼야겠네요....ㅠㅠ
  • 사람들의 감정이 우선이다. 통계는 그저 그들의 감정을 약간 뒷받침해주는 근거자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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