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을 논하기 전에 먼저 몇가지 인지해야 될 사실이 있다.
그 것은 좌파가 반미한다는 캐캐묵은 공작질이다.
그런데, 그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은 분명히 전세계에 민주주의를 퍼뜨리려 하는 나라가 맞다. 그러나, 그 나라 국민들의 정치의식수준과 간섭의 부작용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진짜 어지간한 개새끼가 아니면 독재자라고해도 봐주는거다.
미국이 제거한 대표적인 전세계 독재자의 케이스는 크게 둘 정도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미국도 딱히 개입을 부정하지도 않았단다.
그 둘은 바로 나세르라는 또라이 새끼랑 사담 후세인이란다.
나세르라는 새끼는 존나 또라인데, 이스라엘이 독립하는거 막겠다고 세계대전도 불사한다는 그런 또라이여서 당최 어떻게 해 볼 놈이 아니라서 제거했고, 사담 이 개새끼는 존나 부패의 화신인데, 미국기업들이 이라크에서 석유 죄다 개발해서는 판로도 미국기업이 다 열었고, 그 석유의 쓰임새도 미국애들이 다 정의했거던.
그런데, 민족주의 개드립쳐서 지가 그거 다 쳐먹고는, 아랍민족주의라는 것을 이용해서 그 노다지를 혼자 사유화한 그런 사기질을 치다가 여기까지는 미국이 봐줬어. 심지어 그런 개드립의 결과로 옆나라인 이란의 신정주의자들과 쌈박질하는 것도 여기까지는 이란도 또한 또라이니까 뭐 걍 미친개 둘이 싸우는구나하고 봐줬어.
그런데, 이 미친새끼가 같은 이슬람 수니파인 쿠웨이트랑 사우디까지 통수치고는 군사력으로 중동의 오일필드를 죄다 지껄로 만든다는 또라이짓을 한거야.
그러자, 키야 저 새끼가 드디어 선을 넘었구나 이러고는 박살낸 거에요.
9.11조작 개드립이 있는데, 그건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보는 애들의 주장인거다. 시니어부시가 걸프전에서는 이겼지만, 정작 그 괴수인 사담 이 새끼를 제거못했잖아. 그래서, 이거 밀린 숙제가 된거잖아. 그 숙제를 부시가 푼 것이고, 부시가 지 혼자 결정한 것도 아니란다. 선거과정을 통해서, 승인받은 정책이지.
결국 사담은 목메달려 뒈졌다던가 아니면 참수당했다던가 아주 개새끼처럼 뒈졌단다.
박정희라는 개새끼가 보수라서 친미인줄 아는데, 아니란다.
박정희랑 미국이랑 관계는 껄끄러웠어요. 원래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비록 개새끼지만 도와준 거다.
자 봐라. 미국이 공식적으로 보호한 전세계민주주의인사에 김대중도 들어가요.
즉, 미국은 김대중을 지원한 것이지. 반면에, 미국과 박정희, 전두환은 좀 껄끄러웠고, 전두환은 좀 더 심했고 말이다.
그러므로, 반미프레임은 실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미국이 보호 및 후원하는 김대중의 추종자들이 진보임을 이용해서 이들을 둘로 가르려는 국정원의 수작질이라고 보면 되요.
왜냐면 반미, 친미를 나누자면 일베라던가 국정원개새끼들이 퍼뜨리려는 논거마냥 진보=반미, 보수=친미 가 아니라, 되려 김대중이 친미이고, 박정희가 반미 아니면 대미중립이에요.
박정희의 대미중립이라는 것은 걍 우리식 민주주의하겠다는거다.
김일성 개새끼도 우리식 공산주의한다고 한 이후에 소련이랑 소원해졌잖아. 그런 맥락이라고.
자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민주화되면서 매우 친미적인 나라가 되었고, 미국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인정해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결론도 도출된다.
그러한 사실에 근간해서, 새로운 if놀이를 해보자는거지.
만약 김재규가 박정희를 안 죽였으면?
자, 먼저, 광주와 부산, 마산은 존나게 잔혹하게 탄압될꺼야. 그러면, 미국의 언론이 가만히 안 있을테고, 사실 이미 김형욱의 미의회에서의 증언사건때문에 꽤 많이 수가 틀렸지만, 미국 의원들 중에서 한국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면서 양국관계도 소원해졌을꺼다.
결정적으로는 김대중을 미국이 보호하려함에도 박정희 그 또라이새끼가 김대중을 제거하기라도 했다?
그러면 아마도 존나 구제불능의 회복불가능한 수준으로 한미관계는 나빠졌을걸.
그러면, 카터나 레이건대에는 미국정가여론이 존나 띵받아서, 한미관계의 단절을 뜻하는 주한미군 전격철수 조처가 내려졌을 수도 있다.
그러면, 양국관계는 거의 파탄, 없는 것이 다름없어서, 예의 아프리카나 중동국가들과 미국의 관계수준처럼 되었겠지.
자 그러한 상황에서 이제는 한국은 더 이상 친미라고 할 수도 없고, 걍 이라크마냥 동북아시아에 있는 독재국이 되는거야. 미국과는 준냉각상태이고.
그러면, 뭐가 고삐가 풀리냐면, 한국의 핵무장이 고삐가 풀리는거에요. 이유는 간단하다. 남조센에서 크립톤이 검출되어도, 만약 박정희 개새끼가 김대중을 죽이면서까지 양국관계를 파탄냈으면, 애초에 혈맹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니니까 미국이 할 말이 없게 되지.
그러면서, 남조센이 핵무장을 감행하는데, 일본우익 개새끼들도 슬며시 밀어주는 포지션을 취하게 된다.
당시에는 미국이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크게 하지는 않던때야. 왜냐면 그러다가 개새끼들 통수치고, 소련에 붙으면 골치아프잖아.
미국이 프라자합의 및 슈퍼301조, 우루과이라운드 이런 짓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어느 정도 미국이 전세계의 패권을 잡고 나서 그런거야.
프라자합의는 80년대였지만, 그 때는 이미 소련공산주의가 한계를 인정해서 개방노선으로 전환한 상태였다고.
그러므로, 일본은 미국 간섭없이, 남조센반미권위주의자새끼들을 맘대로 밀어줄 수 있었다고.
참고로, 미국이 북한의 역외계좌를 동결시킨 조치는 2006년 마카오내의 북한계좌동결사건으로 일어났고, 그러하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그 이전에는 일본같은 나라가 북조센이고, 남조센이고 다 뒤에서 밀어줄 수 있었음을 뜻해.
자, 그런데, 남조센의 박정희라는 개새끼는 어째서 핵을 개발할까? 그 동기가 중요한데, 그 동기는 걍 세습이야.
북조센하고 똑같은 이유라고. 그러므로, 얼핏 관련이 없어 보이는 아마도 CIA가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대중의 보호와 핵개발은 실은 하나의 카테고리인거야.
음 먼저 김대중의 경우에 미외무부에서 한국정부에 공식 서한을 보냈을 정도의 일이었음을 상기하자.
즉, 박정희는 김대중을 죽여불고, 그 경우에 미국이 자신을 제거할 시나리오에 대비해서, 그 경우에 핵무장선언이라는 시나리오를 짠거야.
그 것은 또한 남조센의 핵무장자체가 미국과의 관계파탄이라는 것이지.
씨발년이 위자료 안 줘도 된다카면서, 내 코앞에서 외간남자랑 떡을 치는거지. 그게 핵무장이지.
즉, 당시의 한미일 관계는 미묘한 것이었다고. 일본의 관점에서 보자면, 만약 한국의 독재자가 미국과의 관계를 세습의도에 의해서 파탄낸다면, 더 이상 미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게 된 남조센을 이용해서, 일본의 핵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킨다. 그런 청사진이 가능했던 시기였다고.
그럼 씨발 김재규가 박정희 안 쏴 죽이면 이렇게 되는거지.
자 역사와는 다르게 79년 10.26일 그 날 김재규는 박정희 개새끼와 걍 술마시고, 여대생 보지나 주므르다가 집으로 온다.
그리고, 부마항쟁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공수부대가 투입되어서, 약 10만명정도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부산사태가 끝이나게 된다.
그리고, 다음해에 김대중이 암살에 의해서든 사고에 의해서던 모종의 사건으로 뒈져. 한미관계급랭.
여기서 이미 미국은 어차피 이쯤 되어도 박정희는 킬각이에요. 그러나, 어찌어찌 북한왕조새끼들처럼 박정희 그 개새끼가 신변 경호를 강화시켜서 제거되지는 않는다고 치자.
자 이 때부터, 남조센 본격 핵개발.
미국:야, 이제 막나가자는거냐? 박정희:네, 이제 막나가자는 것입네다. 그리고, 쪽바리새끼들도 연구자금 및 후쿠시마의 핵물질을 비밀리에 공수해줌.
당시에 이미 남조센이 하드웨어 적으로 북조센을 능가했으니, 모르긴 몰라도 1989년쯤에는 핵개발완료.
실역사보다 30년정도 앞서는 이유는 고삐가 풀려서.
자, 이제부터 본격 소설: 김재규가 박정희를 안 죽였다면? 남조센 핵실험 이후에 미국과의 최소한의 관계조차 대파탄. 그와 동시에 박정희의 아들인 박진만이 서서희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함.
현게에서 북조센의 핵실험은 한참 뒤지만, 남조센이 1989년쯤에 핵개발했다는 전제하에서, 북한도 1994년 이후에는 핵개발 성공. 비법은 기쁨조 계룡대에 스파이로 보내기. 세글자로 미인계. ㅋㅋㅋㅋㅋㅋ
뭐 다 알다시피 똥별새끼들한테 애간장을 녹이는 보지년 한마리만 붙이면 1급기밀이고, 특급기밀이고, 죄다 술술 불게 할 수 있다.
아는 사람은 알랑가 모르겠는데, 이 것은 실제 일어난 사건에 근거하는 것임.
더욱이 박정희가 안 뒤졌다는 전제하에서 남조센은 미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미국요원들도 맘놓고 활동할 수 없고, 역으로 북한요원새끼들이 남조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게 된다.
그 결과는 빼낸 남조센 기술을 이용한 북조센 핵의 개발기간단축. 그래서, 경수로 사업이 시작된 94년에는 사실상 양국이 죄다 핵무기보유를 과시하는 수준이 된다.
그리고, 1990년에는 박정희도 74살이므로, 94년때쯤에는 북한마냥 후계자구도를 공식화, 어차피 핵도 있겠다, 북조센에는 김정일이 남조센에는 박지만이 집권하게 된다.
물론 중간에 변수는 있다. 그 것은 이 돌안 남북조센 또라이새끼들을 방치할 수 없어서, 미국의 부시 시니어가 걸프전쟁 일으킬 돈으로, 이 두 새끼들부터 조지는 것이다.
그 결과 1991년에 남북조센은 왕창 박살나고, 탈탈탈 털려서는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ㅁ
어쨌든, 1994년에 북조센 핵개발 완료, 때는 박진만과 김정일치세 초기. 따라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름.
1997년 imf시즌을 맞아서 남북한전쟁발발. 이유는 박씨일가 개새끼들이 은행내부부실및 기업파탄으로부터 초래되는 국민들의 민주화여론을 외부에 대한 국민감정표출로 돌리려한 시도를 하기 때문.
그 결과, 남북한 공히 전두환 등 강경파 개새끼들에 의해서 전쟁발발. 전쟁은 핵전쟁.
즉, 김재규가 right time, right place에서 박정희 안 죽여부렸으면, 남북조센은 씨발 2020년 정도에는 서로 핵을 쏴서 공멸했을 거라는거다.
그러나 김대중이 등장해서 조센의 모든 똥송한 것들을 없애고 체계를 바로 잡게 된다. 징검다리는 김대중의 러닝메이트였던 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