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는 강대국을 옆에 뒀다는 변명으로
우리의 열등한 역사를 변명할수가 있죠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이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즘처럼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기 전에는
토지와 인력이 국력의 척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큰나라가 작은 나라를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100프로의 확률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중원의 역사를 보십시오 흉노족이 거대한 제국 한나라를 궁지에 몰아넣어 조공을 받고 인구 100만의 몽골은
중원을 장악했습니다 송나를 두려움에 떨게한 거란(요나라)족
송나라을 강남지역으로 몰아낸 여진족(금나라)
명나라를 무너뜨렸던 만주족(여진족) 또한 150만 정도 밖에 되지 않았죠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정착 생활을 하였고 인구도 훨씬 더 많았습니다
베트남도 몇몇 경우를 비교적 중원의 침략을 잘 막아냈죠
그런데 우리조선은 고구려 이후로는 사대만을 해왔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찬란한 역사가 있나요?
그리고 여몽원정군의 일본 침략시기 보십시오
일본이 원나라에 비하면 매우 작은 나라이지만 결국 막아냈습니다
우리역사는 이것을 단순히 신풍(태풍) 의 덕으로 얘기하지만 아닙니다
육전에 강하고 해전에 약하고 해상 생활에 익숙지 못한 몽골군이 해상 주둔을 해야 할 정도로
육상에서 여몽 연합군이 압도적으로 일본군을 격퇴하지는 못했다는 거에요 일본의 저항이 강하다 보니
육상에 주둔하지 못하고 해상으로 옮겨 주둔하다가
태풍에 당해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