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ircraftcarrier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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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와..체불임금지급, 간식제공, 근로시간 단축은 현대 한국에서도 안되는 것이고 임금 체불은 대기업에서조차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게 한국이거늘..

 

 

 

http://blog.naver.com/doraebian/220292935047

 

이집트의 계급도 

labor 지금의 노예가 아닌 일꾼이라는 뜻

 

이집트는 노예제도가 없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을통해 폭군 파라오가 수많은 노예와 

주로 히브리인들을 혹독하게 부렸다고 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과장된이야기이고
일을하고 돈을 받는 자
유인이었다고 한다

노예들이 채찍과 무거운 돌덩이를 옮기는것은 그릇된 상상이다

더군다나 히브리인들이 관직을 맡는경우도 많았다

 

참조 -  [피라미드 축조의 비밀 중 p.64~65]

 

개인적인 생각으로

 

1천년의 역사동안 계속되는 역사가

폭군 파라오가 지속적으로 백성들을 못살게 하는데

그 동안 유지 될리가 만무하다.

실제로 피라밋의 그들의 언어로 '일을할수 있도록 도와준 파라오께 감사하다'는

백성들의 내용이 적혀있다

그당시 요구조건은 체불임금 지금, 노동시간 단축, 간식제공 정도였는데 람세스 3세때

이것이 지켜지지않아 3일동안 파업했던것도 기록이 남아있다

저런 기록들을 보면 어느정도 일꾼들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걸 알수있다

 

역사학자 크리스티앙 자크 소설 '람세스'를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듯하다.

여러 다른 문화적 시선에서 미라풍습, 그리고 장례제도 등으로 미개하다 평가되는데.

그것은 문화고, 미라을 만드는것에 대한 그들의 사상(내용)을 살펴보면 아름답다.

 

[출처] 이집트 노예제도|작성자 J HON






  • 당시가 지금의 우리보다 나은듯 싶네요. 파업은 하자아요
  • 푸헷
    16.04.29
    자연재해 등으로 농사를 지을수없으면 당시에는 실업자 였기때문에  ,  이실업자들을  피라미드 건축에  참여시키고 고용난을 해결했다는게  최근정설인걸로 알고있죠  기록이나 그림등으로 전해지는 반강압적으로 채찍을 휘두르거나 하는 행위는  잘못된거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john
    16.04.29
    아니 그 임대제가 노예제라니까. ㅋㅋㅋㅋ 이 것들 역사를 진짜 모르네. 절대왕정이 왜 타파되었는데? 바로 그 임대제를 지탱하는 화폐를 왕정마음대로 부채를 통해서 생산할 수 있으니까, 채권계급인 왕실이 그짓거리를 하는데 의회의 허락을 받으라고해서 세운게 민주주의다.

    이집트왕가따위야 뭐 지들이 곧 통화제도인 것이니까 그게 곧 노예제란다. 뭐 물론 현물로 삥뜯는 미개한 조센보다는 수천년 앞선 것이지만, 본디는 화폐제가 곧 노예제랑께.

    그래서 이집트라거나 히타이트새끼들이 뭘 놓고 싸우냐면,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동광이나 은광을 놓고 패싸움을 하는거야.
    그리고, 그러한 이상 제아무리 이집트가 발달한들 16세기유럽절대왕정 이상의 인권개념이 형성되기는 어려웠다. 결국 까놓고 말하면, 내가 돈주고 부리는 노예것들이고, 네페르티티인가 하는 년은 아비인 왕 돼지고나서 인부들이 파업하자 자기가 대주는 조건으로 무마시켰는데, 그 뒤끝은 개창렬이라서 나중에 그 인부새끼들 순장으로 죄다 갈아넣었단다. 어찌 이노무새끼들이 공주의 보지를 파냐고. 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자본주의는 본디 광산을 보유한 왕들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정작 이러한 수준의 자본주의에서 임대제라는 것은 돈없으면 굶어죽으니까, 왕이 시키면 살인이라도해야되는 그런 무식한 자본주의란다.
    자본주의의 핵심이권은 통화창출과정에 대의권력이 개입할 수 있게 되고, 중앙은행의 독립이 보장된 것은 극히 현대에 들어와서 형성된 일이란다.

    그리고, 그러한 원시자본주의에서 당연히 채찍은 필요없지. 폰투스왕밑의 10만소아시아병사들은 왕이 짜르면 돈없으면 천상 쫄쫄 굶어야되는데, 왕명이 거역이 되겄냐?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되고, 로마군을 향해서 닥돌하라면 까라면 까야되는거지.
    원시자본주의는 그렇게 죽지 않을 만큼만 돈으로 주고, 죽어라고 부리는것이고, 니들이 현대개념으로부터 출발하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단다.

    멜서스에 의하면 양자간의 결정적인 차이는 앵겔지수라고하는 것인데, 19세기이후의 자본주의체제하에서 노동자들은 단지 임금의 20프로정도만 식료품가격으로 지불하고, 80프로의 돈은 자녀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구입등 타인의 용역을 구매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반면, 그 이전시대의 노동자들은 서유럽에서는 10세기 베네치아에서조차 여전히 동로마화폐가 유통되어서 실은 로마대부터 서유럽자본주의는 적어도 화폐제로써는 끊긴 적이 없다고 할 지경인데, 19세기를 기점으로 혁명시대이전과 이후의 가장 극심한 차이는 그 이전시대에서는 밥사먹으면 월급태반이 다 나가는 그런 체제였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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