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탈조선
16.04.21
조회 수 308
추천 수 7
댓글 2








작년까지는 기본급이 많고 당직비가 적은(당직비 정액제) 체계였는데,

 

24시간 근무하는 전공의 노예들 특징상 일한거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당직비로 인해(시간당 2500원) 소송에서 패소함

 

이에 올해부터 기본급을 줄이고 당직비를 최소임금으로 해주겠고 임금체계 변경함

 

즉, 기본급을 줄이고 당직비를 최소임금 = 기존 월급     이렇게 되는 거였는데

 

까고보니, 현실은 기본급은 줄인만큼 주고, 당직비도 작년처럼 적게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병원, 이번엔 또 어떤 꼼수?
 
수련의에게 '일정액만 주고 당직비를 퉁치는 행위(소위 포괄임금제)'를 인정하지 않는 첫 판례(2014년 11월)가 나오자, 막대한 추가 수당 지급을 우려한 수련 병원들은 작년부터 부랴부랴 전공의 급여 체계를 수정했다.
 
이들 수련 병원은 판례에 맞추기 위해 일방적으로 기본 급여의 시급을 낮춰 당직비를 보전했고, 이로 인해 전공의들과 마찰을 일으켰다.
 




S병원 역시 같은 이유로 갈등을 빚다가, 기본 급여의 시급을 상향하면서 전공의들과 극적 타협을 이룬다.
 
진통 끝에 개정한 급여는 3월 당직비가 지급되는 이번 4월부터 반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공의들은 급여를 받고 의아해했다.
 
개정된 당직비가 예상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
 
 


 
A전공의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의 경우 당직비를 포함한 총급여가 갑자기 줄어 전공의들이 황당해했다"라고 밝혔다.
 
가정이 있는 B전공의는 "유명 병원 전공의 실수령액이 190만원이라는 사실을 와이프가 잘 믿지 않는다"라며 "와이프가 우스갯소리로 "딴 주머니 찾냐?"고 묻는다"라며 씁쓸해했다.
 
전공의들이 해명을 요구하자, 병원 측은 "치과 급여 합의 때문"이라고만 밝혔다.
 
늦춰진 치과 전공의 급여를 합의한 후에야, 인상되는 당직비를 일괄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를 들어 병원 측이 일방적으로 '개정 전 당직비'를 지급하자, S병원 전공의들은 차액 소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명확한 이유 없이, 전공의 요구를 거절한 상태다.
 

 

S병원 수련 중인 전공의 급여


A전공의는 "수련병원이 홍보엔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도, 직원들 급여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병원에서 4년이나 근무하고 사회에 나가 진료할 수련의를 제대로 대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홍보"라고 꼬집었다.

 

 

 

위에 표를 자세히 보면 주 6일 8시간 근무 기본급이 90만원(세전)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교착상태
    16.04.21
    후후후후훗 의사도 노예었구나. 비싼 노예이기는 하지만..
  • 이러니 전부다 나와서 오픈하지 싶네. 병원도 시장상황이 헬이라  이건머 같은 과인데 바로옆에 오픈하니..거기역시 막장 다 된듯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56191 0 2015.09.21
6254 퍽킹 코리언 농공 in 농공 out newfile John 335 0 2022.06.26
6253 어느 한국 스님의 위선성 new 노인 118 0 2022.06.26
6252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서 new 노인 349 0 2022.06.26
6251 대구경북이 자꾸만 엇박자를 내는 이유. newfile John 400 2 2022.06.26
6250 한국의 교역순위가 높다가 한국이 해상진출을 한게 아님. newfile John 139 1 2022.06.26
6249 헬조센에서 외국인 고급 인력을 데려올 수 없는 이유 new 노인 145 0 2022.06.26
6248 똥푸산놈이 설명하는 조폭영화 뜨거운 피. newfile John 113 0 2022.06.26
6247 다들 누진세 폐지에 어떻게 생각하냐? new 노인 105 0 2022.06.26
6246 한국의 부동산=노골적인 내가 진 빚을 남이 갚게 하라. new John 116 2 2022.06.26
6245 누가 말하는 한국의 치안 13 new 노인 132 1 2022.06.26
6244 부모가 아들 징집회피 안해줬으면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거임.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18 1 2022.06.26
6243 축 뉴욕시 공공장소 권총 휴대 허가제는 위헌. 2 new John 134 1 2022.06.27
6242 영미권은 딥스테이트 본거지로 남성기훼손 대대적으로 행해지고. txt 5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32 2 2022.06.27
6241 굥석열과 북한 김정은의 공통점 1 newfile 노인 114 0 2022.06.27
6240 헬조선 동영상. new John 130 0 2022.06.27
6239 푸틴의 반격 "브릭스 기반 국제통화 창설" 에라이 버러지 새끼덜아. 3 new John 346 0 2022.06.27
6238 푸틴 관련 기사 보다가 발견한 댓글들 1 newfile 노인 404 0 2022.06.27
6237 G7 버러지새끼덜 포탄 10만발이 없다고 달라고 지랄하는데. 1 new John 311 1 2022.06.27
6236 105mm 340만 발, 4.2인치 250만발 있다는데. 1 new John 156 1 2022.06.27
6235 .학교교육 종사자들이 애들 강제야자 시킨게 지배욕구 학대욕구 충족 위한거고.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15 0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