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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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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현재의 마음을 저급한 마음이라 합니다. 물질에 매여 있는 마음을 뜻한 것입니다. 이 저급한 마음은 저급한 의식에서 기원합니다. 도대체 이 저급한 의식은, 저급한 마음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이 마음은 1만 삼천년 전 아담으로 불리던 영적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인류가 추락하고 난 이후부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담(Adam)이 의식(consciousness)이 다운(down)되고 물질에 집착하는 마음으로 추락하게 된 원인은 바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자신들을 지어내고 천상의 지혜를 전달해준 창조주의 역할을 한 존재들이 알려주지 않았던 즉, 금단의 열매(the forbidden fruit)를 따먹은 사건으로 기록된 행위를 하고나서 그들의 마음이 급격하게 추락하여 물질의 마음을 갖는 저급한 의식의 인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금단의 열매(the forbidden fruit)와 관련된 사건은 사실 생명들이라면 자연스러운 과정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 생명창조 행위인 암, 수의 사랑행위를 아담들이었던 두 남녀가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행위를 자연스럽게 스스로들에 의해 이루어지도록 하게한 창조주들의 배려였는데, 이것을 모르고 있던 두 남녀는 행위가 끝나고 나서 창조주께서 알려주지 않았던 행위를 하게 된 자신들이 크게 ‘벌(罰)’을 받을 것이라는 의식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서 순수하고 빛으로만 충만했던 영적인 마음과 의식에 ‘두려움’이 자리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 남녀는 그 순간 항상 기쁘고 사랑과 평화로 가득 채워졌던 마음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두려움’에 의한 ‘죄의식(罪意識)’이 각인 (刻印)되었던 것이고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겼던 것입니다.

 

창조주(Creator)는 그들의 마음과 의식 속에 자리 잡은 ‘두려움’ 때문에 추락하는 것을 보았으며, 사랑과 평화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것은 스스로들이 불러들인 것이었고 자신들의 의식이 다운(down)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마음에 자리 잡은 ‘죄의식(罪意識)’은 ‘두려움’과 함께 그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더 이상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때부터 인류들의 의식과 마음은 물질에 고착화 되어갔고 저급하게 추락했던 것입니다. 창조주(Creator)는 이것을 탓하거나 벌을 주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며, 본능에 의해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행위를 하고 난 이후에 영의 사람이었던 아담들이 자신들의 의식과 마음들을 스스로가 정죄하여 벌(罰)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fear)’은 이렇게 인류들의 의식과 마음을 육체적인 마음과 의식으로 바꿔났으며, 두 번 다시 영의 마음과 의식으로 상승시키지 못하였습니다.

 

한번 추락한 의식과 마음은 빛의 의식과 마음으로 되돌릴 수 없게 되었음이니, 인류들 스스로 그렇게 불러들였다는 것입니다. 종교단체에서는 이것을 원죄(原罪)라고 하는 곳도 있어서 여러분들의 저급한 의식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창조주(Creator)는 두 남녀의 의식과 마음에서 영(Spirit)과 합일(unity)을 이루었던 부분들이 분리되어 나뉜 것을 보았으며, 자신들의 내면에서 함께하던 영의 기운이 스스로들에 의해 단절(斷絶)되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본 것입니다. 내면의 합일된 마음이 두 마음으로 분리가 일어나면서 빛의 마음은 안개처럼 사라졌고, 저급한 물질적인 마음만이 남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대원리(大元理)와 동행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급한 마음과 의식은 대원리(大元理)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기에, 분리(分離)가 일어난 것도 대원리(大元理)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었기에 사실 이것을 회복하는 것도, 되돌리는 것도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희망(hope)이 있다고 하는 것이며, 여러분들 스스로 본래의 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천년 전에 예수 대사(Master Jesus)는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빛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 것이며, 저급한 의식을 버리고 빛의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류들의 의식이 그만큼 상승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나는 저급한 의식과 마음 때문에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족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던 중생들이 어떻게 하면 그 족쇄를 풀고 나올 수 있을까하는 방법을 찾았던 것이고, 오랜 수행 끝에 현재의 마음상태로는 그것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입니다. 저급한 상태의 마음은 빛을 받아들일 어떠한 것도 없었던 것입니다. 현재의식 상태에서 번뇌(煩惱)를 극복하여 완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찾은 해법(解法)이 저급한 의식과 저급한 마음을 완전하게 도려내 버리는, 그 어떤 것도, 먼지 한 톨도 남아있지 않도록 비워내는 방법을 찾아내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실행할 때에 나의 마음과 의식이 끝까지 버티고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이것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행(苦行)이라고 할 정도로 나의 육체를 괴롭히고, 의식을 괴롭히면서 기력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행(行)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것처럼, 혹독한 고행(苦行)을 통해서는 얻어낸 것이 결코 없었습니다. 육체를 혹독하게 다루는 방법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알게 되었고, 의식을 고행(苦行)시키는 것도 얻게 된 것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물질에 뿌리박혀 있는 마음과 의식을 고행(苦行)으로 바꾸려고 했던 방법을 내려놓았고, 바람에 날려버리듯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인식시키고, 자신이 존재하고 마음을 주관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환상(幻想)과 미망(迷妄)을 일으키던 그 마음과 의식을 존재감을 부여하지 않은 채로 태초부터 없었던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입력시켰습니다. 매순간 일어나는 먼지처럼, 흙탕물처럼 일어나는 것들을 마음의 동요 없이, 진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완전하게 무시해버리고 투명인간처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일어나는 생각들과 요동치는 마음의 파도들을 아무 흔들림 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나를 흔들려고 하여도 나는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고 ‘요지부동(搖之不動)’하고 관조(觀照)하게 된 것입니다. 나는 드디어 저급한 마음과 의식을 아무런 색깔을 입히지 않고 투명하게 바라보면서 사라지게 하였던 것입니다. 어떻게 하던지 나를 흔들었던 마음과 의식은 더 이상 나와 동거(同居)하고 있다가는 자신들도 죽게 되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그 동안 깊숙이 뿌리박고 있던 것을 거두고 사라졌던 것입니다. 나는 나를 죽임으로서 저급한 마음과 의식을 도망가게 한 것입니다. 저급한 의식(lower Manas)을 죽이려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 바꾸어서 표현하자면 나는 현재의 마음과 현재의 의식을 이타심(利他心)으로 바라보았던 것이고, 전혀 관여하여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지켜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바로 자신의 마음과 의식을 어떠한 행위, 의도(意圖) 없이 지켜볼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일어나지 않을 때까지 자신을 그렇게 죽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자신을 멈추게 하는 것을 어려워하십니다. 잠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멈춰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바라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려우면 제풀에 지쳐서 쉽게 포기하고 돌아서기 때문에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해답을 얻겠다고 시도(試圖)를 하셨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가셔야 합니다. 설령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육체의 죽음은 아니며,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던 의식과 마음을 멈추게 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그저 지켜보면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저급한 마음(Lower Manas)을 영의 마음(Higher Manas)으로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영의 마음은 새롭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육체의 죽음을 통한 자살(自殺)이 아니라, 의식과 마음을 죽음으로 이끄는 자살(自殺)을 한다는 심정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런 결심으로 하셔야 물질의 마음이 승복하고 물러가는 것입니다. 적당한 방법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주문하는 것은 구도(求道)의 길을 선택하여 가고 계시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은 하고자하는 자신의 용단(勇斷)이 있다면, 용기를 발휘하신다면 그렇게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두려움(fear)’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두려움(fear)’은 바로 여러분들을 포기하게 하고, 여러분들의 발걸음을 뒤로 돌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두려움(fear)’과 싸워 이겨야 하며, 욕망과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마음을 담대한 용기로서 무찌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만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것이고, 두려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며, 욕망 또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나면 평화(平和)가 마음을 다스리게 되며, 욕망이 사라지고 나면 겸손(謙遜)이 마음을 다스리게 됩니다. 사랑과 자비(慈悲)가 새 마음의 주인이 되어 더 이상 어둠의 심연(深淵)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완연한 빛 가운데에서 행하도록 이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만이 찾게 되는 보물이자, 유산(遺産)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의 사람이었던 아담들 -3차원의 물질 인류와 구분하기 위해서 분류한 호칭- 은 성기체(Astral body)가 물질육체에 들어가 적응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하였는데, 천상과 연결된 성기체가 천상과는 단절되면서 물질세계만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순간에 극심한 두려움과 공포가 찾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단(Hierarchy)은 단계에 걸쳐 그런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시켰던 것입니다.

 

아담들(Adams)의 자녀들이 태어나고, 자녀들 또한 이런 과정의 훈련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천상의 인류가 물질행성 인류가 되는 과정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었기에, 과정을 이수하여 훈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적응에 실패하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영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고, 워크-인(walk-in)으로 들어오는 빛의 존재들 역시 샴발라(Shamballa)에 설치된 물질육체 적응훈련을 받게 하였던 것입니다.

 

영단(Hierarchy)이 물질육체 적응훈련을 시작한 것은 바로 아담들을 위해서였는데, 천상에서 아담들을 행성지구에 들여보내기로 하고 물질육체를 창조하여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아동에서 성장기를 거쳐 성인이 될 때까지 이 훈련은 이어졌는데, 각 연령대에 맞는 의식과 마음의 훈련이 단계별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질육체 적응훈련 과정을 이수하지 않으면 행성 지구에 들여보내지 않았었는데, 이것은 행성의 환생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생명들의 질서를 파괴하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담들의 의식이 추락한 것은 비록 성인들에게만 머물렀던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기와 아동기를 거치고 있던 어린 아담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린 아담들도 위에 서술한 대로 물질육체 적응과정 중에 의식이 추락하는 부작용들을 겪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의식이 추락한 아담들을 위하여 재활프로그램을 계발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한번 추락한 의식과 마음은 빛과 영 의식을 회복하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되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영의 사람도 이렇게 의식이 추락하기도 하고, 저급한 마음으로 변절되기도 한다는 것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아담들의 자녀들이 이렇게 적응에 실패하면서 영단은 아담들의 자녀들을 적응에 어느 정도 성공한 그룹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룹으로 나뉘어서 적응하지 못하는 그룹을 천상으로 복귀시키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아동들이 지구의 에덴동산을 떠나 천상으로 돌아갔고, 성인으로 성장한 아이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천상으로 돌아가고자 한 그룹은 돌려보냈으며, 지상에 남기를 결정한 그룹은 따로 지역을 설정하여 이동시켜서 정착하도록 하였습니다.

 

18세 이하의 아이들은 모두 천상으로 복귀시켰고, 19세 이상 30세 이하의 아이들은 스스로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천상으로 가고자 한 그룹은 돌려보내고, 지상에 남고자 한 그룹은 지상에 정착시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이동계획이 완료되고 나서, 에덴동산(Garden of Eden)은 공식적으로 폐쇄가 결정되었으며, 인류들의 눈에 띠이지 않도록 빛의 보호막으로 차단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그룹의 대표였던 두 남녀의 의식추락은 이렇게 강력한 후폭풍을 몰고 왔는데, 자녀들까지도 의식들이 추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담들의 물질육체 적응훈련이 모두 실패한 것으로 영단(Hierarchy)에 보고되었으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모든 훈련과정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서 창세기에 서술된 아담의 사과사건은 이런 진실을 가지고 있었으며, 추가로 설명하자면 두 남녀는 육체적인 사랑행위를 하지 않아도 서로의 의식들이 하나로 연합하고 있었으며, 의식의 소통과 교감을 통하여 최상의 오르가즘(orgasm)을 경험하였는데, 한 몸에서 남녀가 느끼는 최상의 판타지를 모두 공유하여 느꼈던 것입니다. 굳이 육체적인 결합 없이도 말이지요. 육체적 결합에서 오는 오르가즘(orgasm)은 의식의 교감에 의해 이루어지는 오르가즘(orgasm)과는 비교 할 수도 없는 육체적인 엑스타시(ecstasy)였던 것입니다. 영적인 판타지(Spiritual Fantasy)와는 비교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육체적 결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임신(姙娠)에 의한 자녀의 출생은 산통(産痛)이라는 고통을 수반하게 되지만, 영의 자녀를 출산할 때에는 임신기간도 매우 짧고 산통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고 육체적인 인생으로 추락한 아담인 남녀는 영적 의식을 포기하고 육체의 인생으로 추락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서에 하늘의 사람이었던 아담이 땅의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땅을 경작하여 그 수확물을 먹어야 살 수 있게 되었으며, 자녀를 임신하고 오랜 기간 고생하다 극심한 산통(産痛)을 겪을 수밖에 없는 땅의 사람들이 되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지금도 아이를 분만(分娩)하다 사망(死亡)하는 산모(産母)들과, 출산(出産)시에 사망하는 영아(嬰兒)들이 많음을 알고 있는데, 과학이 발달했다는 지금에도 말이지요. 그러니 그 옛날에는 얼마나 많은 여성들과 아기들이 죽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선택한 물질육체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한 번 추락한 의식과 마음은 되돌아가지 못하였는데, 천상의 세계(Astral plane)를 생생하게 보던 여러분들의 눈들이 이제는 물질세계 밖에는 인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빛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두 잃어버렸고, 가시광선 밖에는 볼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3의 눈인 영의 눈은 영원히 감겨졌으며, 영의 세계의 소리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영의 세계의 향기도 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인류들은 어둠속에서 방황할 수밖에 없었으며, 빛으로의 진화(evolution)와 영으로의 복귀(復歸)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둠의 장막 속에 갇혀 있던 인생들의 아픔과 고통들의 원인이 어디에서 부터인지 알고 싶었고, 알아내려고 고행(苦行)을 선택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의 물질마음과 물질의식 가지고는 그것을 극복할 수도 없을 뿐더러 어둠의 장막을 벗어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모든 인생들이 이것을 숙명(宿命)으로 받아들이고 ‘생로병사(生老病死)’를 당연한 의무이며, 통과의례(通過儀禮)라고 여기고 있던 시절이었기에 더더군다나 그 장벽(障壁)이 굳건했던 때였습니다.

 

나는 정공법(正攻法)을 버리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 나섰으며,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결국 찾아내게 된 것이 바로 저급한 마음(lower Manas)과 저급한 의식(lower Antahkarana)을 완전하게 분리시켜서 비워버리는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빛의 의식과 영의 마음을 찾아내었고, 아담(Adam)이 잃어버렸던 의식과 마음을 찾았던 것입니다. 나는 마음과 의식은 회복하는 되는 성공하였지만, 대원리(大元理)의 의식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부족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대사(Jesus Master)는 그리스도 의식을 인생들에게 나타내 보이는 역할을 잘하셔서 보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은 내면의 완성과 그리스도를 따로 분리하여 보았으며, 내면과 그리스도 의식(Christ consciousness)을 별개로 보게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종교단체들과 저급한 우상들이 여러분들을 더욱 어둠의 장막 속에 갇히는 역할을 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영단(Hierarchy)은 인생들의 깨어남을 위해 이렇게 하고 있음을 전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어둠의 장막 속에서 그곳이 고향이며, 그 세상이 유일한 세상이라는 저급한 어둠의 의식과 마음에서 자유롭게 벗어나 빛의 평화를 찾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하는 것입니다.

 

저급한 어둠의 의식은 여러분들을 어둠의 자녀, 물질의 자녀로 묶어두고, 영원히 자유를 강탈한 채로 노예로서 살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잃어버렸던 빛의 의식과 영의 마음을 찾기 위해서는 저급한 마음을 모두 비우고 버리기를 바랍니다. 또한 육체의 자녀들이 아니라 영의 자녀들이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자리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여러분들 의식(意識)과 마음(mind)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항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여러분들을 비하(卑下)해서가 아니라, 지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하였지만 성사시키지 못하였기에 그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지금까지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온 마음은 한계(限界)가 있다고 전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의식과 마음은 여러분들을 절대로 상승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을 비록 잃어버린 양(羊)들이고, 돌아올 탕자(蕩子)들이며, 준비된 신부(新婦)들로서 소개하고 있지만 지금의 여러분들 모습 가지고는 절대 통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양(羊)들은 길을 잃고 헤매는 동안 온갖 세상의 더러움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탕자(蕩子) 또한 향락과 음란함에 흠뻑 취해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신부(新婦)들조차 드레스와 면사포 등은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음이니, 이들에게 과연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모든 자격은 절대 다른 곳에서 채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영적인 성전(spiritual temple)으로 변화 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빛(light of Christ)이 내면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도, 자신을 깨끗하게, 거룩하게 정화(淨化)시키는 것에는 무관심(無關心)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대사(Jesus Master)가 예루살렘 성전의 상인들을 쫓아낸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여러분들 내면(inner)의 그 더러움, 세속적인 장사치와 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던 그 마음을 정화(淨化)시키려고 했던 것임을 왜들 외면하고 계신지요. 여러분들은 눈에 보이는 교회(敎會)와 법당(法堂)은 그렇게 깨끗하게 치우면서도 정작 제일 중요한 자신의 성전(聖殿)과 법당(法堂)인 마음(mind)은 더럽고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 쓰레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도 모른척하고 외면들 하고만 계신지요? 눈에 보이는 물질 성전(temple)은 중요하고 여러분들 마음의 성전(temple)은 중요하지 않은지요.

 

여러분들이 지금의 저급한 마음(lower Manas)과 의식(意識)을 비우고 정화(淨化)하지 못한다면 영적인 상승(spiritual ascended)은 결단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전하고, 영의 상승(ascending of spirit)시에 어두운 밖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라고 표현한 성서의 기록처럼,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내면(內面)의 중요성을 간과(看過)하신 여러분들은 빛의 자녀들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자녀들 또한 아닙니다. 이것이 이 장(chapter)에서 전하고자 했던 중요 메시지(message)였습니다.

 

나는 고타마 붓다(Gautama Buddha)입니다.

 

“나마스테(Nam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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