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기본적인 분위기나 감정을 좌우하는 평범한 이들의 대중심리라는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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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대중심리는 우울함이다 그러나 우울함을 풀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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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나만 우울한게 아니니까 거기서 위안을 얻는다 정말 좃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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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자유보다 집단적인 힘을 선호하는 헬조선에서 평범함은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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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평범함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평범한 무리 그 자체가 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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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몰려가면서 유행따라 휩쓸리는건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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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심리의 우울함도 때로는 힘이 될수 있다 우울함으로 헬조선의 질서를 유지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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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안우울하다 그래서 이런 시각이 자꾸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