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저는 약육강식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그러나 사자와 양떼가 동거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지요. ?
경쟁은 공정한 절차이므로 그 자체로 기회의 보장이라는 면에서 좋은 과정입니다.
경쟁은 가장 공정한 과정이지요. 경쟁 절차 없이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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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활동은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 월급장이로 저만큼 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니 제가 혹시 잔혹한 그리고 냉정한 부자들의 하수인이라고는 부디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아니 저는 1% 부자들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대다수 보통사람들의 삶의 질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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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은 그러나 강요되어서는 안되는 가치이고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인간들이 워낙 많이 좀 질리는군요.
나는 따뜻한 사회 부르짓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자선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만 보면 내심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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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장경제 시스템을 좋아합니다. 그것만큼 서민과 보통사람과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있어본 적이 없지요.
우리는 누구라도 나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적 존엄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가장 잘 보장되는 절차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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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가난 한에 대한 복지를 아시다시피 정의로운 체제라고 봅니다.
보편적 복지는 정치적 사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매표이지요.
멀쩡한 인간들의 비양심적 투정에 불과하고요.
메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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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씨하고 이메일로 배틀을 떴습니다..제가 어떤 내용을 이메일로 줬는지 전부 첨부는 못합니다만 내용이 길어져서..요점
은 당신은 경쟁만능주의가 옳다 보는가? 약육강식이 옳다 보는가?노블레스오블리주에 대해서 어찌보는가? 왜 거기에 대해
선?주장한적이 없는가? 한국의 문제에 대해서 당신은 전부 좋다보는가?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저렇게 답변을 했습니다...한마
디로 경쟁이 공정하니까 좋은 것이고 약자 보호 운운하는 인간들치고 약자 보호하는 인간 본 적이 없다...약육강식에서 사자
와 양때가 공존을 못하는게 자연의 법칙이란 답변을 했습니다..저는 약육강식의 진짜 원칙 사자가 양을 전부 다 잡아먹어버
리면 결국 사자도 굶어죽는다고 말했는데 거기에 대해선 말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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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저런 인간들의 특징은 경쟁으로 모든걸 다 해야하고 한국이 더 경쟁으로 가야한단 것이지요! 우리는 경쟁 자체를부
정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음을 외치는데..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번역 오역을 했으면서도..프린스턴대학교로부터
항의까지 받았으면서도 자신이 잘못한게 없다고 이러고있는 사람이 저 사람이에요! 일단 한번더 배틀을 뜨려고 메일을 보내
긴했는데..대화를 해봤자 저만 성질나겠지요? 보편적 복지가 사기라고까지 하고...타당성을 떠나 약자들에 대한 복지가 약한
게 현실이고 낙오자 대책이 형편없는데 한국은 선진국들에 비하면..저 인간도 아프리카,북한 드립을 치겠구나란 생각도 들었
습니다..자신이 자선도 많이한다는 자화자찬까지 했더군요...그리고 전 대기업들의 탈세질,자식들이나 본인들의 병역기피에
대해서도 돌직구를 날렸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도 안하고 자신을 대기업의 하수인으로 보지 말아달래요! 허허허허
허!! 저 사람의 말이 다 틀리다고 할수야 없겠지만 저런 시장만능주의자들의 인식이 저렇단걸 알려드리고싶어 글 올려드렸고
화이팅들하시길..저런 인간을 추종하고 좋단 인간들도 많으니 나라가 이모양이꼴이란 생각도 듭니다!
전경련기관지에서 오래 붙어먹은 꼬라지만 봐도
더 할 이야기따위는 없는거지
그자들 기사도 마찬가지 라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