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노답인 노땅, 틀딱충새끼들만 다 뒤지면 헬조센이 그나마 가망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간혹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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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 회의적이다. 지금의 젊은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시민적 역량이 과연 헬조센을 헤븐으로 만들 수 있기에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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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책을 읽고 사고를 할 줄 알기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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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생활이라도 똑바르기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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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지잡대 똥군기질이 2015년에도 이루어 지고 있고, 걔네들이 취직해서도 헬조센식 직장문화 고스란히 전수+진화 시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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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단위인?30년은 커녕 1세기가 더 지나도 가망이 안보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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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럽도 이런 시기를 거쳤다지만 1, 2차대전 이후 국가지도층의 뼈저린 반성 + 노동자들의 맹렬한 저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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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헬조센식 교육과 사회풍습을 탈피하고?시민의 역량을 키우는데에 초점을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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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은 무슨수로 저런 패러다임 전환을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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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방위는 단순 명분이고, 실은 노예교육을 위한 제도인 "징병?2년" 조차 못 없애는 헬조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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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 뒤져도 과연 나일리지 문화가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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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동의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하급 노가다를 뛰어도 100년전에는 유럽 미국조차 그런 일자리가 주류라 그럭저럭 먹고 살 만큼의 가치를 가졌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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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계와 인공지능탓에 저기 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이랑 동급의 가치밖에는 인정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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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더욱 중요한건 사고의 자유로운 표출과 경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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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땅이든 꼬맹이든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면, 가족 단위의 제일 작은 사회에서든 회사조직, 국가단위의 넓은 범위의 사회에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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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여러개든 나올 수 있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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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조센을 움직이는 논리는 침팬지 사회마냥 나이와 힘이라는 서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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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정치 언론이니 시민사회니 논하고, 학자요 논객이랍시고 백날 글 써제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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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래성위에 집짓기밖에 더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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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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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망하면 당연히?그 사람의 책임이고, 회사가 망하는것도?자유시장에서?당연한 일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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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나라, 망할 문명은 하루빨리 망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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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 문화에서 1인당 GDP 5만불 6만불 찍어봐야 평등하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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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함에 더해 극도로 비효율적이고 추하고 불행한 이런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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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해버리고 미국이든 어디든 그 밑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거기에 녹아드는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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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은 2대 3대가 더 지나도 가망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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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손이 미국에서 2대 3대 살아가다보면 충분히 행복할테니까 말이다
내가 만약헬조선의 독재자잖아 그러면 군을 4년으로 늘린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