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금리 3프로로 돈 빌려서는 한국이나 대만 국채 사면 금리 13프로 주던 시절. 그냥 앉아서 10프로 돈 범.

 

복리로다가 10프로씩 쳐 벌면 대략 한 5~6년이면 돈이 두배가 된다. 그 와중에 대만이나 한국이나 일본쪽으로 무역사무라도 하면서 용돈벌이는 하면 번 돈은 죄다 한국이나 일본에 올인하면 5년마다 돈이 2배가 되는데 돈 못 벌면 병신이지.

 

오바마의 현인이 아니라 희대의 시대 잘 만난 꿀빨러지 씨발. 당시에 무역환경도 지금보다 덜 경쟁적이었고, 돈 벌고 존나게 쉬웠고 말이다. 대만산 기판 10딸라에 사서는 미국에 수입시키면 앉아서 30딸라에 팔아먹을 수 있던 시절.

문제는 그거 수출입 포워딩을 전업으로 하는 것들보다도 버핏새끼는 더 벌었단 거잫아. 10달라에 사서는 30달라에 팔아먹는 남겨먹는 장사도 괜시리 리스크만 든다고 하지 않고서는 나는 그냥 포워딩으로 단가당 얼마 무역사무만 할 거임. 요런 새끼덜이 뜬 세대라는거다.

 

무역업무도 하려면 야적장도 있어야 되고, 운송할 놈들도 있어야 되는데, 그 것도 비용이라는거지. 그냥 그 돈은 한국채권에나 박아놓고는 무역사무업무만 10달라짜리*1000EA 요런거 컨테이너 하나 통관시킬 때마다 1달라 통관비로 떨어진다고 하면 그거나 먹어서는 생활비나 벌지 뭐하려고 복잡한 경영을 하려고 함? 그게 버핏의 노하우라니까 그냥 아주 앉아서 떼돈을 벌었음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은 마샬 플랜 이후로 미국의 달러가 대폭적으로 전세계로 풀려나갔고, 지금의 전세계 달라의 총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었고, 그 시절 세대 새끼덜은 그냥 앉아서 돈 쳐 벌었기 때문이다.

 

한국만 하더라도 1960년대 중반과 비교하면 한국이 가진 외환보유고만 당시의 수만배의 달러를 받아들였으니까 미국 새끼덜의 돈을 그만큼 존나게 불려준 거다.

 

미국의 은행권들도 당연히 불패일 수 밖에 없었고 말이다. 3프로 이자로 떼가서는 대만이나 한국수출입공사 채권 따위에 돈 박으면 7프로 쳐 받아서는 땡자땡자 놀면서 아따 대출이나 더 주소 요런 새끼덜이 널렸는데, 당연히 이자랑 원금 떼일 일이 없지. 100억 빌려서는 금방 110억 되고, 200억 되고 그 지랄 되어다가는 아따 200억 있는데, 200억 더 빌려달라고 이 개새끼야. 그럼 기왕 빌리는거 이자 디스카운트 해줄께 페이퍼워크 비용이랑 경리보지년 월급도 다 돈인데, 그냥 아사리 천억 빌려가랑께. 그러던게 미국이다.

 

그럼 씨발 천억 빌려가서는 이제는 지대로 된 딜을 하기 위해서 버핏 또래 친구들 4명이 모여서는 아따 5천억만 모금해서는 한국정부의 통안채 발행 경매에 함 뛰어들어보자 요지랄하면 그게 미국식 사모펀드이고. 5천억 모금해서는 김대중 정부 환율 1200원일 때에 통안채 경매시장에 뛰어들어서는 노무현 정부 환율 900원일 때에 팔면 이자 빼고도 앉아서 환율로만 40프로 남겨머금.

돈 벌기 참 쉽죠잉. 병신 아니면 이건 절대로 꼴 수가 없다. 그렇게 해서는 시드머니가 왕창 훅 늘어나던 꿀빨 세대 뉴요커 할배세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끝물이라는 거.

 

이 모든 쇼가 계속되려면 누군가는 계속 달러를 쟁여서는 그 나라에 더 많이 받아서는 쌓아줘야 하는데 그게 지금 수틀렸기 때문. 사우디랑 일본이 더 이상 달러를 못 받게 되는 한계에 봉착해서라고도 칸다.

그들을 대신해서 달러 좃물받이를 하게 된 놈들이 바로 우크라이나 새끼덜인 것이다. 이미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정부는 전세계에서 돈 가져오면 이자 10프로 준다고는 채권을 엄청나게 발행해왔음.

반면에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라는 놈은 미국이 더 이상 안보쪽에서 믿을 수 없는 놈들로 규정하고 있는 것. 

 

사우디와 미국이 수틀린 이유는 셰일 오일 때문이고, 지금 미국은 서민들의 삶이 씹창이 났기 때문에 물가를 안정시켜서는 그들의 삶을 지지하려고 셰일 오일을 마구 뽑다가 정작 국제 관계가 박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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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미국은 처음으로 석유 수입량보다 수출량이 앞서기 시작했고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1,200만 배럴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에너지 독립을 넘어 에너지 패권까지 넘보고 있는 미국은 막대한 셰일오일 매장량을 기반으로 한 원유 생산으로 국제유가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12년을 기점으로 미국이 생산하는 셰일오일이 원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국제유가는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배럴당 100달러(두바이유)에 육박하던 유가는 2016년 30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셰일오일이라는 하나의 변수가 국제유가를 폭락시켰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셰일오일 생산량 급증 시기와 맞물려 생각해본다면 셰일오일이 가장 강력한 변수였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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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오일로 말미암아서 사우디는 결국 석유 일변도의 경제에서 경제 구조를 다각화해야 할 리스크에 놓인 것이다. 문제는 대체 에너지 시장으로 뛰어들려면 중국산 전자제품이 필수라는 것.

 

대체 에너지 시장이라는게 쉽게 말하면 반도체와 다이오드와 캐소드로 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이오드가 아니면 아예 태양광은 시도조차 할 수 없다. 태양광 역류방지 다이오드, 태양광 바이패스 다이오드, 태양광 블록킹 다이오드, 모듈 다이오드 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 그리고 그 많은 수억개의 다이오드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대부분의 반도체 다이오드는 p-n 접합으로 두개의 전극을 갖는 반도체 결정체(crystalline)이다. 다이오드 그 자체가 반도체 소자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완성품 반도체 시장에서 결착이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전기 자동차가 나오면서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장 기조와 일대일로가 맞물리면서 미국과 수틀리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사우디발 친환경 에너지 투자로 말미암아서 위안화가 대거 중동쪽 산유국에 유입되면서 전세계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전기 수요 증가가 중국산 다이오드와 전기 패널 생산을 자극하고서는 다시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컴퓨터 기기 수요 따위로 이어져서는 20세기 초반의 전세계 수력발전 건설 붐과 같은 것으로 이어지면서 전세계가 중공은행의 돈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짓기 위해서 위안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1937~1944년 사이에 건설된 수풍댐 발전으로 한 때에는 전국이 전기생산을 의존하던 아주 미개한 시절도 있었다고 칸다. 하여간 그러하기 때문에 문재인이 실각당한 것이다. 서해안을 중국산 발전패널로 도배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석열이가 막는다고 막아질 대세는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서 영미새끼덜이 지금 획책한 것이 수단에서 내전을 일으킨 것이다. 수단과 그 사막근처 버러지들 사이에 내전을 일으켜서는 태양광 패널이나 한가롭게 설치할 평화를 박살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