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5.14
조회 수 179
추천 수 2
댓글 0








사실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인간의 탐욕이지만. 

 

시카고 학파 버러지새끼덜의 경도된 설명과는 다르게 오늘날 국가 중심의 양전사업은 금융소득에 노동소득을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세뇨리지라고 하는 것도 결국 노동소득에 물타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구매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리라는 것은 시카고 학파 개자슥들의 편향적인 설명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물타기 당하는 소동소득 제공자에게 물타기 하는 자본소득 공급자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저금리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인센티브를 거의 녹인 것이고, 그러한 심사의 배경은 구매력을 독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은행 새끼덜이 구매력을 독점하려는 관리 지수가 바로 실질금리와 예대마진인 것이다. 종이돈의 양적 팽창만 받아서는 구매력을 독점할 수 없으므로 실질금리를 따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의 설명과는 다르게 금리와 성장률의 상관관계는 이미 없다는 것은 논문으로도 증명된 일이고, 명목이 아닌 실질을 건지려고 하니까 노동소득제공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인 것이다. 그게 바로 금리의 인하이다.

 

그러한 극심한 예시가 바로 일본인 것이다. 일본에서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물가 또한 오르지 않아서이고, 그 것은 일본의 시중은행 새끼덜은 극심할 정도의 실질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예금 이자가 빵원인 것이다.

 

엔화의 실질가치가 극심하게 추구되므로 돈을 쓸 필요가 없어진 것이 일본경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가장 똥차새끼덜인 금융기관 정규직 새끼덜과 대장성 새끼덜의 실질임금은 존나게 강고하게 지지되는 것에 반해서 다른 놈들은 명목소득은 존나게 강고하게 오르질 않는 것이다.

 

이 것은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는 가장 중차한 법칙부터 구축하는 것이다.

 

돈이 돈다는 것은 마치 소싯적 무협지 절대쌍교의 가의신공마냥 서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는 것이 통화의 승수효과인 것이다.

 

내가 20만원 버는 놈인데, 저축 따위 하지 않고 돈 다 쓰면 다른 놈이 20만원을 벌게 되고, 그 놈이 또 20만원을 쓰면 그 다음부터는 처음놈이 20만 5천원을 버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돌고 돌면서 커지는 것이 경제의 성장이고, 성장이라는 것 또한 전적으로 화폐의 분배작용이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이 주장하는 저금리가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믿음은 정작 성장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것에 위배된다고 하겠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의 설명에 의하면 고금리 환경은 바로 위의 설명에서 20만 5천원에 커미션을 초래하니까 나쁘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승수효과가 나오지 않는 공고함의 재생산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미국의 양적완화와 일본 중앙은행의 특이점역시도 미국의 양적완화의 경우에는 실질을 생각하지 않고, 일단은 명목소득의 증가가 될 수 있는 재정정책, 달러 찍어서 뿌리기를 했단 것이다.

 

실질을 생각하게 되면 애초에 양적완화 자체가 일어날 수 없게 되는데 그 지점을 MMT이론이 지적하는 거라고 할 수도 있다.

 

 

즉 오스트리아 학파 새끼덜의 주장과는 다르게 재정정책이건 통화정책이건 처음에는 무조건적으로 그 것은 명목화폐공급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그게 본인의 주장인 것이다.

 

지금 미국의 패착은 어쩌면 양적완화나 MMT가 닥치고 명목화폐공급을 중시했던 반면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다시금 금융권 새끼덜의 실질이자를 챙겨주겠다는 심사가 되는 그 지점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물론 상황은 더 가봐야 알겠지만 그러하다는 것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0938 0 2015.09.21
21934 반도의 언론.jpg 5 newfile 새장수 410 8 2016.07.02
21933 어제자 헬조선 부실공사 클라스 4 newfile 이넘의헬 420 9 2016.07.02
21932 뭐? 저물가라고? 3 newfile 이넘의헬 330 3 2016.07.02
21931 헬조센의 국가 유공자 3 newfile 토키사키쿠루미 301 3 2016.07.02
21930 헬조센에서는 당하는 놈이 잘못이다 2 newfile 토키사키쿠루미 563 5 2016.07.02
21929 한국 상황을 딱 비유할 수 있는걸 찾았음 1 new outshine 448 2 2016.07.02
21928 조선인의 예술적감각 7 new 하하호호하하 498 1 2016.07.02
21927 요즘 군대. jpg 2 newfile 이거레알 518 3 2016.07.02
21926 민주화 세대의 정치적 결핍, 우리세대의 경제적 결핍 4 new 국밥천국 314 2 2016.07.02
21925 한국에서 신발 사기 좆같고 존나 비싸서 외국서 주문시켜 봤는데. 7 newfile 이민가고싶다 613 1 2016.07.02
21924 헬조선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결국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한다 3 new 갈로우 458 4 2016.07.02
21923 학교 수업에서 드러나는 조선인 특징 1 newfile 토키사키쿠루미 518 6 2016.07.02
21922 여기에 베충이들 있냐 이기야 8 new Delingsvald 335 3 2016.07.02
21921 다시보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3막☆ 1 new 플라즈마스타 284 3 2016.07.02
21920 박정희이야기 나오며 공과사를 구분해야하고 경제발전을 공으로 놓고 이야기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1 new 시대와의불화 510 3 2016.07.02
21919 중학교라는 선생 인성이 참... 5 new 아나코캐피탈리즘 483 5 2016.07.02
21918 왜 지금의 자본주의를 부정하면 안될까. 지금의 자본주의가 맞다고 보는가. 전면적인 수정을 거친 자본주의... 10 new 국밥천국 476 7 2016.07.02
21917 지금의 불경기를 회복하는 방법. 12 new 시대와의불화 410 5 2016.07.02
21916 자 봐라. 이념 그 딴 것은 없다. 5 new 요한 485 4 2016.07.02
21915 혁명은 언제나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지만 들불처럼 순식간에 퍼지는 법 7 newfile 당신은NERD 376 9 201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