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볼그라드를 뺐기게 되면서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가 연결되고, 중국의 일대일로 지분을 봐주게 되면 러시아의 상임이사국 퇴출까지 가능해지는 상황.

 

중국은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를 거쳐서 유럽과 직통되는 댓가로 러시아의 퇴출을 동의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아마도 일본새끼덜이 러시아를 대신해서 상임이사국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쿠릴열도와 사할린, 나아가서는 축치, 캄차카까지 쳐 먹겠다고 나서게 되면 러시아는 양면전선에 놓이게 되면서 우주급 방어를 하던가 아니면 땅을 게워내야 한다.

 

러시아 보지덜은 중국 아니면 한국 밖에 갈 곳이 없는. 철천지 원수인 유로연합이나 일본으로 갈 수는 없으니. 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png

 

일단 볼고그라드가 털리면 러시아는 흑해연안에서 완전히 축출된다고 보면 된다. 볼고그라드 아랫동네는 본토와 단절되면서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공세에나 안 시달리면 다행.

 

러시아와 이미 전쟁을 치른 조지아는 그렇다고쳐도 아제르바이잔과 수틀리면 곧 터키와도 수틀렸다는 뜻.

 

어쩌면 중국은 아스트라한 정도는 카자흐스탄이 영유하게끔 해서는 본의 아닌 삼국간섭을 하게 될수도. 애초에 그렇게 되는 것 자체가 러시아와 중국은 수틀린다는 것이고.

 

흑해의 세바스토폴로 우크라이나가 기동해서는 좁은 회랑에서 화력전을 펼치는 것보다 볼그라드를 쪼으면 흑해 전체의 포위망이 풀리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결국 전쟁은 러시아 본토로 넘어가게 될 전망.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털어낸 모든 땅을 다 게워내고는 화약을 맺는게 최선이지만 푸틴 그 노인이 그렇게 할지가 관건.






  • 세마
    22.05.13
    아... "스딸린그라드" 하면 러시아에선 영웅의 고장인데, 저게 아조프 네오나치한테 털리면 체면 씨게 구길 듯. 진짜 지대로 빡돌면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핵으로 갈길지도 모르겠지.


    난 "딮스타이트"들의 몰락을 확정짓고, 그들의 "생명연장선"을 확실히 끊기 위해서, 차라리 "핵 날아가고 3차대전 터지기 전에" 앗사리 우크라이나가 함락되기를 바란다.


    또한 "착짱죽짱"+"착쪽죽쪽"을 러시아애들이 시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우군이 될 수도 있지. 더우기 경제지정학적으로도 도저히 "우리랑 이해관계 충돌이 없는 나라"니까, 또 "동해안"의 이권을 공유하는 나라이기에 (중국의 동해 진출 차단, 일본의 대륙 진출 차단)... 반도체 화공약품들부터 희토류 철광석 알류미늄괴 석탄까지 죄다 러시아에서 많이 오잖든가? 식량자원도 이미 그렇게 돼 가고 있고, "적"으로 돌리기엔 상호 경제적 의존도가 이미 적지않다.


    특히 전략적인 차원으로도, 나로도 우주센타에도 러시아 로켙기술 많이 들어가있잖아?


    한편 러시아쪽에선 소련때부터 해서, 러시아에선 지금도 한국산 떼레비가, 한국산 "마쉬너"가 "왔다"잖아. 부도안 RZD의 "백기사"노릇을 한국이 할 수만 있다면, 앵겔지수는 확 줄어들것이다. 또 하나, 이베이에서 유럽쪽 물건 시킬때 "DEFRAA 독뮤다" 안거쳐도 되고.

  • John
    22.05.13
    그래봤자 우크라이나는 군사무기하나 못 만드는 나라인데 유지력에 한계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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