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씩 일할 수 있을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40년납 주담대상품까지 쳐 내놓고 있음.
이제 돈 못 갚으면 폐지를 주워서라도 갚아야한다. 씨이벌 30살에 결혼해서 40년납이면 돈 다 갚으면 70살이다.
때는 2070년 어느 곳. 한 90년대생 커플.
할망구: 영감, 폐지는 주워 왔어? 나는 페트병 요만큼 주웠지 우허. 할망구가 말하였다.
영감: 결혼해서 자식키우기 더럽게 힘드네 씨발. 이 모든 것이 국짐당을 찍은 결과다 씨이벌.
할망구: 그래도 우리는 인구 줄어든 지방 재래시장에서 폐지 독점하니까 그래도 이자에 원리금까지 낼 수나 있고, 서울 바닥은 폐지 줍는 것도 힘들자잖어. 힘 내 씨발.
폐지를 줍는데 한계레 신문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한국 평균수명 감소세, 의료민영화와 노인빈곳 탓?'
이런 씨이벌 개호로자슥 놈들. 남편이 혈압약과 당뇨약을 먹으면서 말하였다. 그런데 향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노인들 혈압약에 일종의 진정제 성분이 있다고 한다.
우리집이 나름 좃소 집안이라서 소싯적에는 3억씩 집안 지원받고 결혼했는데 우허. 이런 개자슥들 우리의 모든 부를 털어갔도다. 씨발노무 새끼덜아.
그만해 여보. 우허. 나도 열 받아버리니까. 크허.
폐지줍는 것도 경쟁이다 씨이발. 말로만 분쟁없는 나라 가짜 유토피아인 헬쥬신 이 조까튼 나라야.
양당제는 사실 노예제입죠. ㅋㄷㅋㄷ 선택의 여지가 없는 노예의 선택만 강요되는 한국 정치가 6공화국이라는 것.
다르게 말하면 금권주의에 깊게 용입된 민주주의일 뿐.
선거모금도 하지도 않는 놈들이 돈 드는 당 홍보는 잘만 하고 댕긴다는 사기질의 극치인 놈들.
뭐 그렇다고 선거모금을 합법화시킨들 미국식 금권민주주의일 뿐이지만.
노예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그게 바로 한국인들의 진퇴양난, 외통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