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예컨대 "독사"문제가 그러하다.
태백의 택시드라이버 "함백산도깨비"님의 유튜브 찬넬 보면, "칠점사... 살무사... 불독사... 이런 뱀들을 잡고ㅠ싶어도 '국가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잡을 형편이 안됩니다"라고 토로하신 적 있어.
함백산도깨비님께서 촬영하신 뱀 영상의 case만 봐도 이미 태백 시내가 뱀 천지라는걸 알 수 있을거다. - 산에도 뱀, 물에도 뱀, 길에도 뱀, 무덤에도 뱀, 밭에도 뱀, 뜰에도 뱀, 고물상에도 뱀, 심지어 집 개수대에서도 뱀, 세면대에서도 뱀, 하수구에서도 뱀... 정말 뱀때문에 정말 노이로제 걸리는 동네라고 하는데, 문제는 주민들이 두더쥐잡기보다 더 끔찍한 "독사대란" 와중에도 우예 전혀 손을 쓸 수가 없어 불안에만 떨고 있다는 것이다. "두더쥐잡기"는 씨발 망치라도 쥐고 실력대로 알아서 "따코망치" 때리면 되지, 뱀잡기는 직접 해서도 안돼서 119 불러야하고, 또 119가 잡아도 그걸 죽이면 안되고 주변 야산에다 풀어줘야한다는 존나 골때리는 대처 교리가 있어. 경찰새끼들은 씨발 또 땅꾼 체포해놓고는 뱀들 창고에 존나 많잖아? 아즉 창고에 살아있는 독사들 수백마리를 다 풀어주겠댜는기야. 강원도 산만디 사는 사람들은 다 죽으라꼬, 이건 짜발이새끼들이 아주 대놓고 살인범 또라이들 아이가?
분명히 이 나라 정부, 특히 환경과 새끼들이 "사탄숭배자" 천지빼까리니까 이런 거지같은 법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겁박하고 있는거겠지.
일본에선 뱀 출몰이 잦은 촌동네다 하면 우예 하는줄 알아? 나라에서 땅꾼을 고용해서, 생포(生け捕り)해서 관청에 주는 조건으로, 한마리당 5만원씩 쳐준다고 한다. 그렇게 잡힌 독사의 용도는, 낚시용 미끼에서부터 뱀술, 약까지 다양하다.
https://hellkorea.com/hellge/1826838
야, 내가 John하고 존나 싸우게 됐다.한때 "단두대 알바 함께 가자"고 할 정도면, 이미 ally임을 추인했다는 뜻과 다를 바 없는게 아이가?
그런데 이새끼가 언제부터 씨발 처돌았는지, 갑자기 뒷빡을 씨게 때리드라 이기야. 사실 나도 좀 보수성향이 강한 사람이잖애? 내가 그런 정치성향 좀 노출시키더니 바리 태세돌변해서 나더러 "스토커"니, 누구누구 "하수인"이니 카믄서 욕을 하는 것도 모자라 "이새끼 영상 (내 알자지라 출연분) 유포시켜서 어디 취업도 못하게 해야 한다"라고 내 생존권에 위협이 가는 수준의 언사까지 저지른게 있어.
그래도 뭐 John한테 더이상 악감정을 풀 이유는 없고, 일단 팩트와 기록은 남겨둔다. 어차피 "아군"에게 실수로 총질한 놈, 세월이 약이라꼬 영창에서 죽지만 않게 해 달라고 애원하며 스스로 무릎을 꿇으리라 생각하고...
...
어쨌든 내가 이 댓글에 내가 "쵸시 전기철도" 얘기를 다룬게 있어. 실제로 청춘18티켓으로 쵸시역까지 가서 갈아타본 철길이야. 쵸시역에서 풍차모양 게이트 하나 건너면 거기서부터 JR 구간이 아닌 CDK구간이지. 뭐 지도상으론 맞붙어 있지만, 전력 규격 (JR : DC1500V, CDK : DC600V)도 상이하고... 관동지방 치바 동쪽 깡촌 바닷가에 있는 소도시의 6km남짓한 사설철도 회사인데, 일전에 사장놈이 횡령하고 토까는 바람에 보조금도 못받게 되고 해가 폐선위기에 놓였는데, 그 철길 우야든둥 살궈야 한다꼬 거기 노조원들이 전병굽고 관광유치 매매 뛰면서 힘겹게 마을 기차를 유지시키는 회사인데, 유튜브 나온 이후로, 특히 코로나 이후로 관광업이 위축되니 더더욱 힘겨워지면서 뭐 벼라별 일들을 다 하드라. 뭐 자기네 철길 세월의 때 지름 때 묻은 도상자갈 채취해서 통조림 깡통에 집어 옇고 파는기야. 이거 용도 설명하는 내용도 나오는데, ...
잠깐, 행간을 함 보자. - 일본도 어는정도 수준의 정당방위가 인정되는 나라임을 방증하는 증거이지 싶다...
[ ... 만약에 내 목숨에 위협이 가기라도 한다면, 나 역시 정당방위 주장해서 수로가 주변 돌뿌리라도 들고 "살인"도 불사한다.
https://youtu.be/gOPGYuDTy4s
"쵸시 전기철도"라고 간토 치바쪽에 깡촌 영세 사설철도 회사가 있어 (내도 가 봤다), 어떻게든 살아남을라고 전병도 꿉어팔고 유튜브 찬넬도 개설하고 "생존 전략형 경영모델의" 전범(典範)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철길 자갈을 줏어서 깡통에 담아 파는 일까지도 하고 있더라고. 그 "사용 목적"이 정말 가관인데... 잠깐, 이 영상 1:42 쯤의 행간을 보자. - 옆동네 일본조차도 이 수준의 "정당방위"가 인정되는게 common sense라 칸다드라. 일본보다 훨씬 불신사회인 한국이라면(70년대까지 암암리에 개인화기를 밀수하기 의외로 쉬운 시절이 있었다 한다. 용도야 많았겠지.) 마 "짱돌과 바리케이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
어차피 이 나라 역시 극도로 흉흉한 "아수라"장이 될테고, 그럼 자연히 이 나라도 "정당방위"와 "총기소유"를 암암리에나마 인정하게끔 돼 있어. 이게 진짜 "자연인의 자연법" 그 자체라고. 씨발 이 나라 현행법은 완전 "법실증주의"식 개쓰레기 "나치법" 그 자체다 안카나?
나도 정세 봐서, 상황이 악화되면 이웃 동네 러시아인 많이 사는 동네에서 마피야하고 사바사바해가 소총하고 탄약이나 사서 집에 쟁겨놔야겠다. 아니 아예 지역에 무기 소매상이 될라꼬. 나도 소싯적 (한 10수년 전쯤에) 정발이전 레드불부터 "에티오피아인들이 포기한 음식"까지, 서울시내 뒷골목 암시장에서 그렇고 그런 물건 사본 경험을 많이 해 봐서(뭐 마약같은건 아니니까 오해말아도), 그런 생리를 잘 안다.
한국 사회의 특징이 뭔줄알아? 총기단속은 엄격하되, 단, 군대에서 다 배와먹어서 20대 중반 넘어가면 총 다룰줄 모르는 남자들은 거의 없다는거지. 게다가 이 나라 풍조가 "우덜끼리"와 "우리가 남이가?"가 횡행하는 나라인데, "수틀리면" 군대 무기고 사바사바 뽀리고 민란일으키기 딱 좋은 분위기 아이가? 부마사태, 광주사태 다 그런 레버리지가 있어서 터진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