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제 건들어봤자 회사문제 해결 안되는데 정치 이야기 오지간히 하네
그럴 것이면 면접관 자기가 직접 정치에 관여하지
왜 그렇지 못하냐?
정치 문제 건들어봤자 회사문제 해결 안되는데 정치 이야기 오지간히 하네
그럴 것이면 면접관 자기가 직접 정치에 관여하지
왜 그렇지 못하냐?
회사는 엄연히 "돈 되는 사람"을 뽑을 권리가 있다.
그럼 피면접자도 면접자, 회사를 상대로 이런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를 철저히 구분하여 언행하는 것. 그때 일본인들의 "칼과 국화 菊と刀"정신은, 정글같이 치열한 철저한 회사자본주의 사회인 일본에서 충분히 위력을 발휘했다.
어차피 야생의 human nature는, 철저한 "불신"을 전제로 돌아간다. 어차피 무릇 사람과 사람간의 이해관계는, 같을 바가 잘 있지 않기에... 앞전에 나와 John과의 "충돌"에서도 경험한 바 있었지 않던가? 둘다 너무 혼네를 투명하게 드러낸게 모든 사단의 근원이다.
"헬조선에서의 생존투쟁"이라는 이 사이트의 본질적 취지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훨씬 더 교묘하고 세련된 가면극으로 무장되어야 하지 싶다. 더 이상 할말이 없네. 레가투스, 블레이징, 슬레이브, 갈로우... 왜 다 떨어져 나갔겠는가? 이 바닥이 온통, 이념, 사상보다, 그걸 표현(propaganda)하고 "tiqui-taca"하는 전술이 너무 투박하고 조악하기 때문이었음이 아닐까?
"생존주의"라는게 마 그리 간단한게 아니다. 특히 여기는 도시 속의 "항도전(坑道戦)"을 준비하는 자경단들의 방공호 공간이나 다름없단 말야. 내도 자유로울 수 없는 책임이지만, 6년씩이니 되도록 여기 원로 회원들 중에 유식하고 난다진다 카는 새끼들이 내부에서부터 각 잡고 질서를 짜고 행동할 수 있는 강령부터 하나 만들 수 있는 집단지성 하나 못맨길고, 다들 "각개격파"당하라고 "각자도생"이지랄 카는게, 씨발 말이나 되는기야???
내가 브라질 빈민가로 가서 "유학"하려는 이유가 있지. 그곳은 아주 가난하고, 추잡하고, 사람들 많이 죽어나가고, 하여튼 영 좋지않다. 하지만 화벨라의 공동체가 나름대로 존속할 수 있는 이유가, 자원이 핍박할지언정 분명 엄격한 "조직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이며, 자신들을 지배하는 silencio와 타자(他者)의 법을 엄격히 구분하여 행동할 강령 역시, 그 빈민가 갱단조직 상부로 갈수록 세련되게 연구되고 학습되며, 때로는 아주 잔인한 수를 불사해가며 하부를 통솔하기 때문이지. 한국에도 인간 막장들의 지하세계에 그런 국룰이 필요함이 기정사실화됐다고 피부로 체감하여, 더없이 예민하기 짝이없는 나 세마 본인은 그걸 시대정신(時代精神)으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전쟁학"까지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다. 진짜로!!!
진짜 실망이야... 특히 판데믹 정국 이후로, 그동안 감추어졌던 온갖 세상의 추악함이 다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판국에 말야, 하나 쓸모가 될 동지를 못보니...
나가서 사는 동네가, 서울 양아치 새끼들하고 쌈박질나면 시가전으로 떼죽엄당할 "사망전대"같은 동네라고. 3기신도시 저거 수틀리면 내란 각오해야 한다고 내는 누누이 얘기했어.
housing 문제 말고도, 지금 자영업자들 20명 자살해 분사(憤死)한 일에 대해서 자영업 비대위 차원해서 합동분향을 하겠다는데, 경찰권이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마법의 단어로 훼방놓고. 지금 이 나라 지배층, 그 시스템에 부역하는 새끼들은 완전 사람새끼도 아니다. 짐승이 사람 피 맛을 보면? 그 짐승의 소굴까지 들어가 무리째 쏴 죽여야 후환이 없는 벱이다. 진짜 제대로 광주사태 때처럼 무기고 째로 뽀려서 내전이라도 쳐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생존압에 놓여있다!
어차피 이 나라는, 북핵에 뒤지기 이전에 내란으로 박살나게 돼 있다. 그럴 때 나의 시대적 소명이 있지. 물론 살아남으면 그 과실이 달콤한 법이겠고... 그러니까, 어떻게든 이 추악한 개싸움에서 살아남아야지.
누가 아군인지 누가 적군인지 똑바로 안보고 애먼 놈하민테 자꾸 도발이나 하고 있을끼야? まずい!
더이상 아군 총질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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