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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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
댓글 2








너무 많이 싸질러서 수습이 필요한데, 도와줄 놈은 없을 듯 하고. 내가 왜 이런 걸 했지? 캬

 

 

차라리 Writing이 쉽지 Editing은 노가다야.

 

 

일단 좀 정리를 하자면, 

 

 

1)구시대 유교질서에서 중국의 특정지역에 집중한 하은주 중심의 역사의 허구성.

 

2)그 허구성에 대한 것으로써 공자의 춘추라는 책의 의미와 춘추에 나오는 초장왕과 당시 중국의 초 지역에서 벌어졌던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보는 새로운 사회 변화.

 

3)그러한 사회 변화의 종주국은 버마였다는 것. 버마상국론.

 

4)버마기원의 문명이 중국을 거쳐서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들어갔던 남방중심의 신역사론

 

5)허난성 중심의 역사 기술이 이루어지도록 배경을 조성했던 한제국의 쇠퇴 이후에 허난성의 카이펑을 중심으로 정착하려 했던 투르크 오랑캐 새끼덜.

 

6)투르크와 주르첸의 천년 싸움. 고구려 역사의 외부성. 고구려는 한민족이 아니다.

 

6-1)투르크 잔당인 몽골과 주르첸국가인 금나라의 새로운 전쟁.

6-2)투르크계 귀족으로써 몽골을 규합하고는 새로운 전쟁 프로파간다를 그가 부리는 속지적 비투르크인인 몽골인들에게 주입하려고 했던 징기스칸과 블루 투르크를 외몽골로 축출시켰던 주르첸과 키르기스스탄에게 보복하려는 징기스칸과 그로 인한 몽골과 카라코름, 금의 전쟁.

6-3)(원대 이후)그 모든 기만과 워로드들의 몰락, 새로운 고립주의와 몽골인들의 의식적 각성.

 

7)수양제 이후에 새로 정비된 허난성과 북조의 팽창주의(사실 허난성은 이 때부터나 사람 살 곳이 된 것이다.)

 

 

 

 

부록)삼국지는 개구라다.

 

부록1)쉬창(=허창)과 정저우(정주)따위는 한대에는 존재했는지나 의심스러운 지역이고, 수양제 이후에나 비로소 강남의 물산으로 코모디티의 만성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겨우 발달하기 시작했던 곳이다.

 

2)유비라는 이름은 손권의 나와바리였다는 오초지역의 가장 오래된 통치자의 이름으로 전한 경제 때의 오초칠국의 난 때에 등장하는 이름이다. 그러한 지역적 일치성은 우연이 아니면 삼국지 역사의 광범위한 외삽을 의미한다.

 

손권이라는 인물조차 실존성이 의심스럽지만 손권이 영유했던 지역의 지방정부의 독자성은 유비때부터 영유된 것이다.

오초칠국의 난이 평정된 이후에 한제국에 의해서 기본적으로 오초지역의 봉건제가 재정비된 것이다.

그러한 행정구역에서 하필 장사국이라는 것에서 손권의 아비인 손책이라는 놈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하는 점이 엄청난 거짓과 모순을 의미한다.

 

3)화북의 원씨가문 지배라는 것은 서위(535년~556년)와 동위(534~550)의 시대에 그러한 통치가 이루어진 것이다.

화북은 원소라는 것은 전적으로 거짓말인 것인데, 그 원元씨 성 자체가 투르크의 왕이 칭한 성씨이다. 그러한 원자를 따서 후일에 원元나라라는 것이 등장했다는 점은 그러한 부분이 중국 한족의 역사로써 기능하는 것 자체의 의문을 품게 하는 것이다.

 

즉 훨씬 후대의 원제국이라는 것 자체의 국명에 그러한 원의 천하라는 것은 투르크계 귀족들의 동서위 시대의 격을 있는다는 뜻인 것이다.

 

게다가 서위와 동위의 이주영이나 고환과 같은 인물들의 행각에 미루어봤을 때에 원씨가 당시에 중국의 기층민족이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원소나 원술은 그러한 그들의 이해관계가 데자뷰된 가짜라고 할 수 있다.

 

4)소위 사마씨의 동진이라는 것이 의심스럽다. 2번의 연장선인데, 당시 중국의 남조는 오초지역을 분봉받았던 한제국의 잔당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고, 그게 손씨의 의미이며 사마씨가 별도로 지배한 역사가 있는지는 대단히 의심스럽다.

 

그런데, 정작 구라가 아닌 실제적인 손씨라는 것은 손은의 난이 환온에게 진압당하는 부분에서나 나오며 손씨가 진짜로 제대로 지배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우며, 동진의 정권은 근본적으로는 소씨에 의한 왕가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대단히 유동적인 상태였던 것이다.

 

5)환온의 정복과 유비의 익주정복, 한중정복, 제갈량의 장안정복의 데자뷰. 말에서 떨어져 뒤진 방통과 성한 정복때에 익주의 오르막길을 밀어붙이다가 말이 활에 맞아 죽었다는 환온

 

6)삼국지의 저자라는 진씨 가문의 존재의 개구라. 진씨는 구강지역의 월나라인들의 가장 흔한 토성일 뿐이다.

심지어 역사상으로도 진패선은 토호세력들을 관리로 등용해주는 제도에 의해서 관직을 받았다고 되어 있다.

그러한 점은 진씨가 한족 성씨이며 진패선이 진수의 오랜 종친이라는 개소리를 완전히 반박하는 것이다.

 

왕승변과 진패선의 동맹은 따라서 오와 월이 손을 잡는다는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당시에 후경이 이끄는 투르크 세력에 의해서 소씨 왕조가 멸망당하면서 월나라인들도 순망치한의 안보 위협을 느끼자 양자간에 대동맹이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한 동맹에 의해서 투르크 침략자들을 진패선의 군세가 장강을 넘지 못한 퇴각하지 못한 투르크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하게 되고, 그러한 관계에 의해서 후일에 수나라인들에 의해서 그의 무덤은 파헤쳐진채 방치된다.

소위 부관참시라고 하는 중국문화권에서 가장 모욕적인 조처를 그는 당한 것이다.

 

이후에도 월인과 투르크인들의 투쟁은 끊임없이 계속되다가 궁극적으로는 월인들이 오늘날의 베트남지역으로 이주하게 되는 동기를 제공한다. 이후에 황소의 난으로 망한 당의 잔당인 남한을 박살내고, 월인들이 베트남지역의 영유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베트남의 국가로써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러한 큰 부분을 볼 때에 진수니 진식이니 하는 것은 그냥 중국놈들의 개구라에 불과한 것이다.

 

7) 원래 2)에 제대로 말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한제국의 봉건제로부터 오초칠국의 난 이후에 유씨들이나 한의 제후나 공신들이 오초지역에 대거 분봉되었고, 그러한 것이 후일의 남조의 원동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점에서 남조는 한이라고 할 여지조차 있으며, 다만 속지적인 의미를 가진 한이라는 이름 대신에 오라는 이름을 쓴 것이다.

 

중국에서 우wu라는 지역은 왕조명이 아니라 지역명이며, 송, 제, 양, 진은 우나라의 왕조들의 이름인 것이다.

그러므로 손씨가 우나라를 세웠다는 것은 지역명과 왕조명이 혼입된 뒤죽박죽이며, 되려 우나라에 한, 송, 제, 양, 진의 국가가 있었다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 맞는 것이다.

 

허구적인 것이지만 중차한 점은 삼국지라는 것에서조차도 오초지역의 제후들은 유표나 유언으로 대표되는 유씨덜이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국지에서 유장과 유언의 나와바리로 되어 있는 익주가 초의 강역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자.

 

만약에 유표나 유기라는 이름이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그 것은 그 지역의 진짜 참주의 이름일 수 있다.

 

특히 유표나 유기는 초지역의 한제국의 분봉왕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 남조내에서 초중심 세력과 오중심 세력의 정권다툼은 존재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손은의 난 때에는 초지역 중심세력인 환온이 오세력인 손은을 실각시켰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초지역이 중심이 된 정권이 있었지 않나 생각할 수 있다. 환온의 실각 뒤에야 비로소 오중심으로 된 남조가 성립하였고, 그 것이 바로 송, 제, 양, 진인 것이다.

 

 

8)소위 검각이나 오장원이니 하는 곳은 도교의 템플이 있는 성지이거나 그냥 지역명소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지역에 역사적인 부분을 결부시키는 것은 산천어가 원래 살지도 않는 곳에서 산천어 축제를 벌이는 짓거리 같은 것이다.

 

애초에 도교라는 것은 장안에서 성도권의 사이에서 대체로 발원하였고, 이 지역이 이슬람으로 치자면 메카와 메디나급 되는 곳인 것이다.

 

제갈량이라는 인물이 성도의 정권의 승상이면서 장안을 공격하려는 인간이라는 점은 매우 미심적인 것이다.

 

그 지역에 대한 대부분의 판타지들은 종교적인 이유에 의해서 도사들 개구라꾼에 의해서 탄생된 비역사적인 믿음들이다.

 

9)한제국의 마원장군으로부터 비롯한다는 마씨들의 영향력은 흉노족들에게서 그가 가졌던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삼국지의 시대는 흉노족들이 패권이 투르크세력에 의해서 대단한 위협을 받는 시기이며, 궁극적으로 흉노제국은 6세기에는 완전히 멸망하였다.

 

그러므로 파촉을 도와줄 흉노세력과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한제국 왕실의 명문가인 마씨의 존재는 정말로 의심스러운 것이다.

 

만약에 그런 것이 있었다고 치면 그들 흉노세력은 생존이 급박해서 남의 일따위에는 관심을 가질 수 없었던 상태였을 것이다.

 

 

사실 애초에 스텝의 패권은 스키타이=>흉노=>투르크=>슬라브 이러한 식으로만 이어진 것이다.

 

그런데, 스키타이와 투르크의 패권은 적어도 천년정도의 세월을 점유한 것에 비해서 흉노패권기라는 것은 주로 한제국과 카운터파트가 되던 대단히 짧은 시기에만 성립한 것이다.

 

뭐 후일에 아틸라라는 놈이 훈족이다 이 지랄을 카면서 동양 국뽕을 몇 사발 들이키는 놈들 그건 뭘 모르는 놈들이다.

 

아틸라라는 놈은 혈통주의보다는 헝가리 평원에서 대족장 노릇을 하던 놈이 그냥 겁대가리 없이 동유럽의 게르만족들을 몰아내면서 등극한 것이다.

 

물론 당시에 아틸라라는 놈의 군세에 스키타이계 스텝 유목민들이 용입되었던 가능성은 제기되지만 흉노라는 것은 본디 한제국의 카운터파트가 되는 대단히 협소한 팩션을 말하는 것이다.

 

그 것은 흉노가 범스키타이나 범투르크급의 사이즈로 애초에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범투르크라는 것은 특정 혈족집단 혹은 출계집단에서 기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치적인 성공과 그로 인한 패거리의 팽창의 의미도 있음이 고려되어야 한다.

 

아틸라의 세력은 좀 더 후일에는 마자르족으로 보고 되는 점이 차라리 더욱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마자르족은 현대의 헝가리인들이다.

 

혹은 파르티아계의 백흉노라는 것이 조금 흘러가서는 규합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왜냐면 파르티아인들이 페르시아에서 축출되었기 때문이다.

 

요컨데 당시의 헝가리 평원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몰려든 잡놈들(=주로 스키타이와 파르티아)의 판이었고, 그 판에서 아틸라라는 놈이 나온 것이다.

 

 

뭐 어쨌든 마초라는 개놈도 개구라다.

 

10)버마 기원론과 더불어서 격하된 맹획과 축융.

 

때는 기원전 5세기경, 

 

고정, 옹개, 제갈량의 무리: 으허 돼지고기 이거 참 맛있네요. 으허 저희도 좀 주세요.

맹획: 야 씨발 돼지가 새끼를 12마리씩이나 낳아서 말이다. 야 너희도 몇마리 주까?

고정, 옹개, 제갈량의 무리: 으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도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으허 감사요.

 

 

뭐 이쯤하자.

 

 

 

다시 중국사 통사로 돌아가서,

 

 

이제부터 시즌2

 

1)새로운 판, 동쪽 오랑캐와 손잡고, 서쪽의 본진세력과 결렬한 쿠빌라이와 원제국의 성립.

2)원제국 내에서 급격하게 중국 역사의 주인세력으로 등장한 주르첸과 한인등 동이들. 그로 인한 중국사의 동이화.

중국사의 동이지방화.

3)그로써 재인식되는 고구려 역사와 단군, 기자신화. 반대로 천시되는 나제역사와 가야사.

4)다루가치들 밑에서 전제화하는 고려와 지방호족의 급격한 중앙 관료들에 대한 서열화, 아전세력의 몰락.

5)원나라의 지방장성 출신 이성계의 고려장악과 조선의 성립.

6)부재하는 고려사와 흩뿌려진 조선의 관점.

7)고려가 복속시킨 나제인들 남부지역민의 고려계 출계집단에 의한 노예화와 그로 인하여 나타난 조선내의 신분제의 지역적 갈등

8)동학의 난과 한국 전쟁의 남부군.

9)남부나제인이 인구의 대부분을 점한 남한의 성립과 소수가 된 중부지역의 인서울 앙시앵레짐들. 그리고 오늘날.

 

 

하 길다. 이 정도가 큰 뼈대다. 이걸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궁리를 하려니 참.

 

이 따위 병신사이트에서 초고퀄이라고 할 수 있지 이걸 만약에 진짜로 쓴다면 말이다.

 

하 이건 엄청난 작업인가 이거 뭐 최소 600페이지는 써야 될 미국애들이 가끔 아마추어가 아랍사가 총균쇠 그런 것 좀 적으면 그 정도던데, 이걸 손이나 댈 지는 의문.

 

  






  • 창천해운
    18.12.14
    책으로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만한 사이트에 올리긴 아까운 글일거 같구요
  • 서호
    18.12.14
    역사를 왜곡하고 거짓이 적혀져있는 한국사(조선사)책도 시중에 널린걸감안하면 출판해도 나쁘지 않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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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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