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48388
신지예가 마이너리티 혐오에 맞서기 위해 정치 활동을 한다.
그런데 그녀에 대해 불만을 갖는 자에 의해 포스터 훼손이 만연하다.
왜 녹색당 소속의 정치인인 신지예가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혐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게 된 걸까?
이게 다 가부장제로 인한 성 억압과 마이너리티를 혐오하고 소외하는 헬조선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문제는 사회에서 남성, 여성, 성소수자들을 억압하는 가부장제를 타파하지 못하고 마이너리티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온건한 사람 마저 래디컬 페미로 흑화되고 말았다.
(그래서 헬조선에서 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인 메갈리아와 남성 혐오 성향의 워마드가 등장하게 된 건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