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공부하며 다니는 곳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일본인.
그래서 일본어<->한국어 통역 거쳐서 하는데.
용인이랑 합정에서 해왔는데.
두곳에서 통역하는 인간 여지껏 6명 있었어.
근데 6명 중 통역 깔끔하게 말끔하게 제대로 하는 사람이 1명도 없네 어째.
일본어<->한국어는 언어 구조 어순 등 같고, 한자까지 똑같은 용어 단어들 쓰고.
통역 방식도.
약간 말하고 쉬고 통역하고, 약간 말하고 쉬고 통역하고.
혹은 한국어로 글로 써있는걸 일본어로 통역해서 말하고.
이런 통역들 중 가장 제일 쉬운 방식 인데도 이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