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다음은 내 차례” 협박 받는 이라크 ‘뷰티 퀸‘…셀럽 잇단 사망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54978&date=2018100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대안우파는 이거 보고 이슬람의 미개함 드립지치만 그런 식의 반응은 워마드가 여성 대상 범죄를 보고 한남충 드립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80년대 영미를 비롯한 전세계의 우파가 신보수주의를 지지하고 확산시킨 것입니다. 이에 노동자연대는 경제위기에 따라 우파세력의 혐오조장이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80년대에 네오콘이 신좌파 운동을 탄압하고 복지축소와 혐오선동을 자행한 결과 대안우파와 SJW라는 파시스트 단체가 생겨나버렸습니다. 다에쉬의 기원도 근본적으로 가면 서구우파와 친한 사우디의 부정부패와 극우 이슬람주의 확산에 있고 말입니다.
다만 온건파 대안우파들이 강경파 대안우파만 대안우파와 칭하며 SJW를 동일시하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둘다 극단주의적이기는 하지만 대안우파는 이념적으로 극우를 기반으로 하고있고 SJW는 솔직히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등 극좌이념과는 무관한데 조던 피터슨 등은 극우vs극좌로 묘사합니다. SJW는 이상하긴 하지만 스펙트럼상은 중도좌파인데 일부 사안에서 극단적인 시각을 취할 뿐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피해의식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만 빼면 그닥 공통점은 없습니다. 특히 SJW는 약자의 대한 연민등의 심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안우파는 철저히 이기주의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도 근본적 차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