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중딩
18.07.11
조회 수 106
추천 수 2
댓글 12








안녕하세요 헬조선중딩입니다.

가입한지도 3년 가까이 되었네요. 중3 반이네요ㅠㅠㅠ

전 요즘 잘 지내고 있어요.

헬조선이여도 포기하고 싶어도 누군 남아 살아야 할 곳이니까. 제 삶을 개한민국에 남기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며 탈조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순응하면서 나를 최대한 지켜야죠.

탈조선 전까지는 준비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죄송하지만 무조건 탈조선 탈조선 말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준비를 해야죠. 준비하는 과정에선 어느정도 사회에 순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돌아와서, 저는 이제서야 고등학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특성화고요. (병역특례에 솔깃...)

1,2학년때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참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네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넘사벽급으로 더 열심히 한 사람들이 있을걸 생각하니 하핳...

그래서 이번 2달(시험끝~방학)은 부족한 학과공부, 영어문장 외우기, 인문학책 읽기, 마음가짐 정리, 헬스(한달째)등 최대한 할수 있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할 겁니다. 진짜 ㄹㅇ. 좀 더 스스로 가치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만족하지 않고 넓은 시야를 같기 위해서요.

 

15살이 감히 글 올려봐요. 몇달 전에도 업로드하여다 실패했는데ㅋㅋㅋ 드디어 업로드합니다.

저한테 댓글로 좋은 정보나 도움을 주셔도 감사합니다.






  • 서호
    18.07.12

    탈조선은 비자같은 다른것도 중요하지만 탈조선비용 즉

    $마련이 중요하지요. + 탈마인드는 기본
  • 탈마인드를 유지할려고 노력해야죠. 헬조선에서 벗어나도록
  • 서호
    18.07.12

    공부는 포기하시는방법은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는지요?

    조센교육은 주입식암기교육에 미래에 쓰지도않을 일을위해

    일15시간이상 공부에 매진한다는 서양인학자의 글이생각나네요. 그리고 수능영어는 원어민도 못푸는 이상한구조에 정작외국인과 대화한마디도 못하는 주입식 교육등 조센공부보다 탈조선공부하고 외국서 공부하는것도좋음.

  • 최소한 탈조선 하기 전까진 뭐라도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헬조선에서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 탈조선해서도 뭐 삶이 바뀌려나요 ㅋㅋ
  • 씹센비
    18.07.14
    지금 중당인데 공부 포기하면 어쩌잔 거임ㅋㅋㅋ
    아직 부모의 그늘 아래 살아가야 하는 나이에 공부 접는다 그러면 탈조선이고 뭐고 없을 수도 있음
  • 서호
    18.07.14
    제말뜻은 국영수 위주의 주입식 조센교육을 포기하고 탈조선루트를 연구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는 뜻이죠 한회원분도 그렇게 하고잇거든요.. 
  • 씹센비
    18.07.15
    그걸 부모님이 허락하셔야 되는 거죠
  • 서호
    18.07.15
    센징마인드를갖고있는 대부분의부모들은 절대안함.
  • 씹센비
    18.07.16
    그러니 저분도 저러고 계시는 듯..
  • 아니요^^ 아빠가 좀 무뚝뚝해서 정확히 말을 안하셔서 그렇지 미국에서 3년정도 살다 오셨고, 진보적인 사람이에요
  • 씹센비
    18.08.03

    공부 포기하는 얘기가 위에 나와서 한 말이에요.. ㅈㅅ

  • 물론 외국서 사는게 헐 낮죠. 군대를 가고 탈조선을 해야 할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12 0 2015.09.21
17583 왜 많은사람이 힐러리를 지지할까요>? 3 new 安倍晴明 186 1 2016.11.05
17582 폭행하는 헬조선 경찰 대처법 2 new 감옥안의사회 186 3 2016.11.05
17581 외국인이 전화하자 "sorry" ...엉터리 정부 콜센터 4 new 씹센비 186 3 2016.10.03
17580 헬조선 추천 게임 어새신 크리드 1 newfile 교착상태' 186 2 2016.09.02
17579 수출길은 막히고 내수는 스테그 플레이션으로 초토화되고 세계 금리 올라가고 조선반도 부동산 매수자 없어... 1 new alexis 186 1 2016.08.30
17578 [장도리]2016년 8월 12일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186 2 2016.08.11
17577 '군대만 3번'... 인정 안하는 정부 3 newfile 새장수 186 7 2016.07.27
17576 폭행·폭언에 멍드는 외국인 노동자 '코리안 드림' 6 new 기무라준이치로 186 3 2016.07.24
17575 자칭 5천년역사 헬조선 문화수준 new 하하호호하하 186 2 2016.07.08
17574 사실 삼성이있기에 헬조센이 왜 더욱못사는지 알수있는거 아닙니까? 1 new 다이쪽본시대 186 3 2016.07.19
17573 폭력에서 탈출한 여성들에게 가해자를 만나라는 사회 6 new 나도한마디 186 7 2016.07.28
17572 문득 몇년 전에 고향집 갔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2 new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 186 5 2016.06.08
17571 일의 가치 5 new 아캄 186 2 2016.05.15
17570 누가 헬조선이 일뽕 사회 아니랄까봐. 저 지랄 하는거 함 보소.! 3 new 기무라준이치로 186 5 2016.07.20
17569 “가격 더 떨어지겠지”… 기대심리가 소비 묶는 악순환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86 0 2016.03.06
17568 헬조선은 엎어야한다 24 new 시발넘아 186 1 2017.06.06
17567 박정희대통령의 마지막참석행사 '삽교천방조제준공식' new 명성황후 186 0 2016.02.09
17566 내가 원하는 헬조선국뽕 2 new 또옹옹송 186 3 2016.02.06
17565 공분 없는 소비자들 (2.3일자 조선일보) 6 newfile 열심히발버둥 186 4 2016.02.03
17564 귀신이란 용어보단 암흑물질이란 용어를 씁시다 new 살게라스의화신 186 1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