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급식때 한전계열 발전공기업에 합격해서 (어딘진 비밀) 다니다가
입대해서 군복무를 마치고 복직해서 현재까지 다니고있는 24살 게이다.
그냥 힘들어서 넋두리좀 늘어놓으려고한다.
씨팔 공기업오면 기업문화 프리하고 칼출근칼퇴근에 회식도 많이안할줄알았다
근데 기업문화 ㄹㅇ 개틀딱 해병대식문화에 칼출근칼퇴근은 개뿔이고 회식은 막차끊길때까지 달린닼ㅋㅋㅋㅋㅋㅋ
구라안치고 난 군대있을때가 더 마음이 편했다.
우리부대가 분위기 존나 프리한것도 있긴한데 ㅅㅂ 군대보다 회사가 숨막힌다는건 뭔가좀 잘못된것같은데 ㅋㅋ
시발 부대에서 오침할때 회사꿈꾸고 일어나서 식은땀흘리며 일어났는데 부대천장이 보일때의 안도감은 상상이상이더라 씨팔
그냥 뭐 힘들단 소리를 해보고싶었다. 딴데가서 이소리하니깐 공기업다니는놈이 기만하는거냐면서 욕이나 때려박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