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2966#_enliple
마광수는 그저 금기시되었던 성욕에 대해서 글을 쓴 거 뿐이다
그는 ‘즐거운 사라’를 쓰면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을 솔직하게 표현 했을 뿐이다
그러면서 마광수가 쓴 책을 부도덕 하고 악의 축으로 매도 하다니
전대갈, 노태우 이후 최대의 창작의 자유 침해다
일본 아동 포르노 망가나 아니메는 비판 대상이지만 마광수는 그동안 억눌린 성에 대해 제대로 표현했기에 비판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한국이 그동안 성을 억누르면서 얼마나 더 우경화 되었는지 알기나 할까?
이 기사를 보고 성에 대한 권리에 대해 생각을 해봐라
“성교육, 동성애, 포르노, 낙태, 혼전 성관계 등을 정치적 이슈로 삼기 시작하자 이는 1980년 선거에서 우익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모든 상황이 너무 익숙하지 않은가? 게일 러빈의 글에 서술된 미국 우익들의 역사가 현재 한국에서 똑같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을 비난하며 교육위원회와 유네스코가 한통속이 되었다고 공격했다는 부분에서는 현재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상황들과 너무도 흡사해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20세기 미국과 21세기 한국을 똑같이 움직이고 있는 이 메커니즘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출처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3034
그 결과 한국에는 lgbt, 여성 혐오가 만연하지 않는가?
이 근본 원인이 바로 한국 기성시대들의 보수주의 때문에 있는 것을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에게 마구잡이로 혐오 하고 있다
언제 쯤 성에 대해 인식을 바로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