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과 한 사람의 만남
한 사람과 역사,예술,문화,사물의 만남은
어마어마하게 복잡한
한 우주와 다른 우주의 만남이기 때문에.
고수일수록 한없이 가능성을 열어두고 겸손한것임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인지에는 한계가있다고 했고
붓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소크라테스도 고수일수록 아는것이 없다는걸 인정한다라고 말함
그렇지만 직관이라는 확신도 있기 때문에
두 우주가 교감할땐 직관을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하면,
그게 검은어둠속의 빛이고 별이겠지